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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향후 물가 전망에 상방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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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cpi가 특이하네요 분명 다시 크게 튈것같은데

잠잠한거 보면....?

미국인들은 이게 체감이 안되는건가 싶기도하고요


<뉴스 Bloomberg>

1) 美 11월 PPI 상승세 강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세가 시장 예상과 달리 가팔라졌지만 계란 가격 급등이 주요 원인으로, 핵심 서비스 가격은 거의 그대로이거나 하락해 연준이 주시하는 기저 물가 지표에는 큰 이상이 없을 전망.

최종 수요 기준 11월 PPI 상승률은 전월비 0.4%로 시장 예상치 0.2%와 10월 수정치 0.3%을 상회. 계란이 전월비 55%나 올랐음. 뱅크오브아메리카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된 모습이지만 다음 주 인하 가능성에 좀 더 확신이 생겼다며, 다만 향후 물가 전망에 상방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

2) 아무도 모르는 중립금리 베팅으로 채권 변동성 증폭
‘중립금리’가 정확히 얼마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가운데 월가의 채권 데스크는 모두가 중립 금리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임.

이는 기준금리를 중립까지 낮추고자 하는 연준의 완화 사이클이 이제 막 시작됐는지, 아니면 지난 3개월 만으로 거의 끝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견해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의미. 그 결과 최근 채권 금리 움직임은 더욱 격렬해졌음. 특히 경제가 시장 예상보다 회복탄력적이거나 약하다는 지표가 발표된 이후에는 더욱 심화. 예컨대, 월간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는 날에는 미국채 2년물 금리가 2022년 이전보다 평균 6배나 큰 폭으로 반응. PGIM 채권의 Greg Peters는 이에 대해 “완전히 정신분열증 상태”로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고 진단

3) ECB, 3회 연속 금리 인하
유럽중앙은행(ECB)이 3회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추가 인하를 시사. 소식통에 따르면 ECB 정책 인사들은 내년 1월 25bp에 이어 어쩌면 3월에도 25bp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50bp 인하는 비상용 카드로 남겨두고 있음. ECB는 이번 정책 성명서에서 필요한 기간만큼 정책을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문구를 삭제. 정책 결정 발표 직후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0.3% 밀렸고, 투자자들은 “제약적” 문구가 빠진 것에 주목.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ECB가 내년에 중립적인 정책 기조로 가면서 1분기 이후 인하 속도를 늦추는 것이 기본 시나리오”라며,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되고 경제에 대한 위협이 지속됨에 따라 2%까지 연속 인하할 위험도 있다”고 진단

4) 스위스, 50bp 깜짝 인하. 통화강세 대응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시장 예상보다 큰 폭인 50bp 금리 인하를 단행. 이에 스위스 프랑은 유로화 대비 한때 0.6% 하락하며 지난달 기록했던 거의 10년래 최강세 레벨에서 좀 더 멀어졌음. 마틴 슐레겔 SNB 총재는 “통화정책을 더 완화해야 한다면, 금리 인하가 주요 수단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필요시 외환 시장에 개입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 이번 빅 컷은 슐레겔 총재가 올 10월 취임한 이후 첫 금리 결정이자 이번 인하 사이클에서 가장 큰 규모. 지정학적 긴장 속에 전통적인 안전통화인 스위스프랑으로 투기적 투자자들이 쏠리자 이를 막으려는 시도로 보임. 이제 정책금리는 0.5%로 향후 25bp 인하가 두 번 이뤄진다면 제로금리에 들어서게 됨. 슐레겔 총재는 정책 수단의 깊이에 대한 질문에 “아직 탄약이 남아 있다”면서도, 이번 결정으로 인해 마이너스 금리는 가능성이 줄었다고 답변

5) 중국, 내년 재정적자 확대와 금리 인하 약속
트럼프 2기에 맞서 중국이 내년도 정책 우선순위로 “강력한 소비 진작”을 내세우고 2025년 재정적자율을 높이기로 하는 등 추가 경기 부양책을 시사. 중국 지도부는 시진핑 주석 주재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고 “적절한 시기”에 정책금리 및 지급준비율(RRR)을 낮추기로 했다고 알려짐. 또한 인프라 투자 및 기타 공공 지출의 중요한 재원인 초장기 특별국채와 지방정부 특별채권 발행을 늘릴 예정이라고 CCTV는 전했음. ANZ는 “모든 정책 조치가 당사 예상과 일치한다”며 “이제 문제는 그 규모다”고 언급. 소시에테 제네랄은 부양책의 규모에 대한 세부 사항이 없지만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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