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탄핵안 가결이후 차익실현, 글로벌 매크로 관망세 유입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14시 30분 기준 KOSPI는 -0.35% 하락한 2,485.83pt
외국인 -4,882 억원 순매도 / 기관 -074 억원 순매도 / 개인 4,006 억원 순매수.
- 주말사이 탄핵안 가결로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되며 코스피 장 초반 상승출발, 2,510선을 상회하기도 하였음. 이후 차익실현 물량 출회하며 소폭 하락추세 전환
이번주 12월 FOMC와 BOJ 등 중앙은행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이 기저에 깔려있는 상태에서.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상승하여 탄핵국면이전 수준을 회복. 단기조정/차익실현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하락을 주도하는 가운데, 장 초반 1,428원대로 급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1,430원대 중후반까지 상승.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국내증시 주안점도 탄핵이후 코스피 2,500선 전후에서 다시 글로벌 매크로로 전환되는 국면으로 판단
- 아시아증시 이번주 매크로이벤트 앞두고 혼조세. 중국 소매판매 지표 부진, 산업생산 지표는 예상치 부합하며 혼조세, 중국상해종합지수(+0.13%) 보함, 홍콩항셍지수(-0.59%) 약세를 띄는 중.일본니케이지수(-0.17%), 대만가권지수(-0.02%)는 초반 소폭 상승 출발하였으나 상승폭 반납하며 보합세 전환
- 원/달러 환율 전일 야간 종가대비 -0.4원 하락한 1434.8원
탄핵안 가결로 장 초반 하락 출발, 1,428원대 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와 아시아통화 약세 연동하며 환율 상승
- 업종별로는 코스피 통신(+1.78%), 코스피 전기·가스(+1.41%), 코스피 제약(+0.95%) 강세. 코스피 섬유·의류(-1.90%), 코스피 운송장비·부품(-1.86%), 코스피 운송·창고(-1.80%) 약세
계엄 이후 급락했던 원전 관련된비에이치아이(+1.30%), 효성중공업(+4.65%), 두산에너빌리티(+2.03%) 등 원전 관련 유틸리티주, 탄핵 소추 가결되며 불안정성 소폭 완화되며 상승
브로드컴 호실적과 함께 유리기판 도입 추진 소식 전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소부장 업체 기대감 유입. SKC(+8.28%), ISC(+9.97%), 필옵틱스(+6.50%) 등 유리기판 관련 소부장 업체 강세를 보이는 중. 동시에 AI 반도체 소부장 업체인 이수페타시스(+16.09%), 에이직랜드(+3.43%) 등 강세.
반면, 국회에서 밸류업 세제 혜택이 통과되지 못하자, 정책에 대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실망매물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벨류업 관련 기대감 높았던 DB손해보험(-5.24%), 삼성화재(-1.90%) 등 보험업 및 현대차(-1.86%), 기아(-2.45%) 등 자동차 관련주 약세.
- KOSDAQ 697.01pt, +0.47% 상승.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코스닥 5거래일 연속 상승세 유지.
업종별로는 코스닥 유통(+2.08%), 코스닥 150 필수소비재(+1.74%)강세, 코스닥 건설(-2.77%), 코스닥 150 커뮤니케이션서비스(-2.66%)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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