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경민] [다음주 시장은?]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3줄 요약**
- KOSPI는 대내외 불확실성 완화와 미국 증시 조정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임.
- 다음주 미국 CPI, PPI 발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심리가 높지만, 12월 물가 상승은 일시적 요인이 강하고 정점 통과 가능성이 높음.
- 중국 4분기 GDP가 5%를 상회할 경우 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 및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신뢰도 강화 예상.
**간략 요약**
KOSPI는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 및 미국 증시 조정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빠른 반등세를 나타냄. 특히 삼성전자의 강한 반등이 분위기 반전에 기여했고, 저평가된 밸류에이션도 긍정적 요인임. 다음 주 발표될 미국 12월 CPI와 PPI는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지만, 일시적 요인과 시장의 선반영으로 인해 경계심리의 정점 통과 가능성이 높음. 중국 4분기 경제 지표 호조는 KOSPI 반등에 추가적인 힘을 실어줄 전망이며, 단기 조정은 비중 확대 기회로 판단됨.
**각 부분별 요약**
**미국 물가 및 경제 상황:**
미국 12월 CPI와 PPI 발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존재함. 하지만 3개월 연속 물가 반등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고, 파업 및 조류독감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도 고려해야 함. 따라서 물가 경계심리는 12월 지표 발표와 함께 정점을 찍고 완화될 가능성이 높음.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소폭 둔화 예상. 달러화와 채권 금리 하향 안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 미국 물가에 대한 경계심리 완화 전망.
**중국 경제 상황:**
중국은 17일에 4분기 GDP, 소매판매, 광공업 생산 등 실물 지표를 발표할 예정임. 4분기 GDP가 5%를 상회하면 경기 회복 기대감과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소매판매는 기저효과로 인해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존재. 중국 경제지표 호조 전망.
**KOSPI 전망:**
미국 물가 경계심리로 인한 단기 과열 해소 및 매물 소화는 감안해야 하지만,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임. KOSPI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지속은 수급 개선을 시사함. 미국 달러와 채권 금리 하향 안정, 중국 경제 지표 호조가 맞물릴 경우 단기 조정 이후 KOSPI 반등 탄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KOSPI 반등 탄력 강화 전망.
**주요 종목 동향:**
LG에너지솔루션은 분기 적자로 급락, 삼성SDI 등 2차전지 업종 약세를 보임. 반면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HBM 개발 속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상승, SKC는 엔비디아향 유리기판 공급 가능성 시사하며 급등. 2차전지 업종 약세와 SK그룹 계열사 강세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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