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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2025] ISSUE arrangemet

관세 연기 후 미국 시간외 선물 변화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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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님 시장리뷰 ㅣ 02/04  관세 연기 후 미국 시간외 선물 변화와 시장

트럼프는 멕시코에 이어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가 30일간 연기한다고 발표. 관련 소식에 시장은 환호하며 달러화가 약세를, 국채 금리는 상승을, 그리고 미국 시간외 선물은 상승을 보임.

그런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했고, 미국 지수 선물도 시간외로 대부분 상승분을 반납. 이는 트럼프의 행정명령이 관보에 적용돼 중국에 대한 관세가 한국시각 2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추정. 시장에서는 관보에 게시된 만큼 시진핑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해법을 논의 할 것으로 기대 했지만, 통화없이 다음날로 넘어간 점을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 .

그렇기 때문에 오후 시장에서 항셍지수의 움직임과 달러화의 변화에 좀더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중국은 연휴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다음날 통화를 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슈가 있는지 지켜봐야 함. 시장에서는 멕시코와 캐나다에 이어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가 연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홍콩 항생 지수가 급등했기 때문.  

한편, 오늘 미국 시장에서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2025년 경제: 관세, 감세 및 트럼프의 영향'을 주제로 연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장 마감 후 동부시간 오후 7시 30분, 한국시각 오전 9시 30분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이 '미국 경제전망과 통화정책' 관련 연설이 준비되어 있음. 두 위원 모두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전일 연준 위원들이 대부분 트럼프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져 있어 통화정책 변화에 서두르지 않음을 언급했기 때문

이 외 구인구직 보고서인 JOLTs도 주목. 지난달 809.8만 건을 기록했지만 시장은 800만 건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그외 장 시작 전 머크(MRK), 펩시코(PEP), 화이자(PFE), KKR(KKR), UBS(UBS), 스포티파이(SPOT), 페이팔(PYPL)를 비롯해 장 마감 후 알파벳(GOOG), AMD(AMD), 암젠(AMGN), 치포슬 멕시칸 그릴(CMG), 스냅( SNAP), 엔페이즈 에너지(ENPH) 등 135개의 기업들의 실적이 준비되어 있어 관련 결과에 따라 변화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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