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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윤석열은 왜 펠로시를 만나지 않았을까? 1. 윤석열은 왜 펠로시를 만나지 않았을까? 고위급이 만나면 날씨 얘기나 하는 게 아니다. 어젠다에 관한 자신의 입장(그게 아무리 충분히 상상 가능한 거라도) 분명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입장과 생각을 확인하고 조율하는 거다. 물론 조율에 실패하는 일은 흔하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각자의 입장이 확고할 때 일어나는 일이다. 2. 그런데 중국과 미국이 대립하고, 대만과 반도체, 중국시장, 일본과 미국의 돈독해지는 관계 등등 moving parts가 많은 한국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분명한 방향을 결정하는 건 엄청난 공부가 필요한 일이다. 대통령이 전문가에게 듣는 공부가 아니라, 이 문제를 두고 정부 내에서 다양한 입장을 듣고 여론까지 포함해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아주 어려운 문제다. 물론 평소 생각을 .. 더보기
반등없는 윤석열 지지율. 계속 급락세 보수정당은 원래 부패하고 혼잡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정당이 권력을 잡을 수 있는 이유는 능력이라도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능한 보수정당은 최악이다. 윤석열이 최악의 지지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의힘과 김건희의 부정적 정치적 측면보다, 인민들이 앞으로 삶이 더 나아지기 어렵다고 절망했기 때문이다. 윤석열의 기득권을 위한 정치에 대한 인민의 절망이 지지율 저하로 나타난 것이다. 보수정당이 유능함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운신의 폭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적인 입장을 취해야 한다. 국익을 추구함에 있어서 제한을 받으면 안된다. 정상적이라면 보수정당은 당연히 현실주의적 입장을 취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보수정당의.. 더보기
국격잃은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에게는 짐덩이 미국 안보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는 이 매체의 한국 관련 소식을 모아놓은 '코리아 와치'면(面) 헤드라인에 '윤 대통령이 너무 빨리 미국의 짐(liability)이 됐다'는 글을 29일(현지시간) 올렸다. 한국 국민들이 윤 대통령과 맞서게 되는 경우 미국은 미국국익에 필수적인 한반도의 평화유지 방안에 대해 비상계획을 준비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이유로 검찰의,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 정부를 만들어온 때문이라고 먼저 지적했다. 취임 연설에서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약속했지만 검사가 떠받친 대통령직(prosecutor-backed presidency)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전직 검찰총장인 윤 대통령이 특별한 기술, 역량, 전문성 없는 전현직 검.. 더보기
윤석열 지지율 급락세 종이만 보고 읽고 국정 경험, 민생 경험 없는 정치검사가... 뭘 할 수 있겠나... 예정된 수순... 단지 나라가 한번 망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윤석열 찍은 사람은 지능이 높은거지만 문재인보다 나라운영을 잘 할것이다 생각하고 찍었으면 똑똑한 사람이라고 보긴 힘들것같다 물론 부동산정책에서 화가 많이 났을 수 있지만... 그래도 돈에 미쳐가지고 민주주의를 헤치는자를 뽑는건 지성인이라고 볼 수는 없죠 하다못해 허경영도 4달안에 윤석열 탄핵된다고 예견하는중... 바지사장은 빨리 내려오는게...국격에 도움될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속보] 尹 국정 지지율 28%, 취임 두달 반 만에 20%대 추락[한국갤럽] https://news.v.daum.net/v/20220729100518033 전국 1047.. 더보기
'류삼영' 전 울산 중부경찰서장의 용기있는 언표는 윤석열 무리의 종장(終章)을 분명하게 예고했다. 윤석열 검찰 권력에 짓눌려 있는 공무원들이 다반사 분위기인 시국에 '류삼영' 전 울산 중부경찰서장의 용기있는 언표는 윤석열 무리의 종장(終章)을 분명하게 예고했다. 정치 검사의 다단계 쿠데타에 일제히 복종하는 쓸개빠진 군인, 관료 등 고위 공무원 사회에, 일선 경찰서장 경찰 총경으로 류 총경의 발언은 윤석열 정권의 허구를 직격하면서 국가 공무원 사회에 '정신 차릴 것'을 촉구한 것이다. 어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두고 "쿠데타"라고 말하고, 오늘 아침 윤석열이 "국기 문란" 상황이라고 말한 데 대하여, “경찰국 설치로 정치적 중립을 훼손해 헌법 질서를 교란하는 것이야말로 쿠데타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그 행위를 막아보려는 것이다”라고 정면으로 일갈(一喝) 윤석열 무리를 꾸짖.. 더보기
나는 이상민 장관과 윤석열 정부가 경찰국 설치를 시행령에 근거하여 진행하는 것에는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다. 경찰 관련 이슈에 대해 일단 오늘까지의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1, 나는 이상민 장관과 윤석열 정부가 경찰국 설치를 시행령에 근거하여 진행하는 것에는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다. 마치 검수완박의 내용 자체에도 문제가 있지만 헌법적 내용까지 깊이 관련된 법안을 그렇게 졸속적이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과정과 절차 등에 비판적이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경찰국 설치는 시행령으로 처리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물론 의회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법을 바꿔주지 않을 거라는 점은 고려사항이지만) 2. 하지만 국가경찰위원회가 적어도 현재의 의결 자문 성격의 체제로는 대안이 되기 힘들다고 본다. 그래서 경찰에 대한 문민통제와 규율에 대한 제도적 방안이 절실하다. 검수완박 폭주가 만들어놓은 공백이다. 심지어 황운하는 수사권의.. 더보기
민주당은 뭐하고있나? 한때 민주주의자를 잡고 고문하고 죽이던 경찰관들이 지금 민주주의자가 되어 과거 회귀를 거부저항하네요. 이를 주도한 울산중부경찰서장을 대기발령하고 향후 모임과 집회를 경고협박하고 금지하는 윤석열 검찰정권이 그저 유치하기만 합니다. 강하게 탄압할수록 스스로 약하다는 반증이겠죠. 자기네들 검사장회의는 괜찮고 경찰서장회의는 아니라는 내로남불 이중잣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검찰은 뭉쳐도 되고 경찰은 뭉치지말고 시키는일이나 잘해야한다 라는 생각으로 힘다툼하는듯 개인적인 생각으론 검찰을 견제할 수 있는 경찰집단이 필요하다고 봄... 경찰이 시키는일만하면... 검찰힘이 너무 강력... 경찰이 시위대 때려잡는일이 다시 일어나지않도록... 경찰이 이겼으면 하네요 검찰이 민주주의를 아주 박살내려고 안간힘을 쓰는군요 민주당 .. 더보기
윤석열시대 벌써 끝나나? (펌) ▶'윤석열의 시대'가 대통령 취임 두달만에 막을 내리고 있다. 국민들은 윤석열에 대해 레드카드, 즉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대로 정권 연장은 무리수다. 성난 민심이 점차 용산대통령실 로 향하고 있다. 용산 한강대로를 촛불로 뒤덮힐 날이 눈앞이다. 최근들어 들끓는 민심을 눈치챈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마저 윤석열 손절을 고심하고 있다.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를 '3무(無) 정권'으로 규정하고 있어 지지율 만회는 불가능하다 1無 [인사의 공정성이 없다] 최근 드러난 대통령실 '막장 인사'는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 정부 요직을 검사들이 독식한 것도 모자라 공적인 대통령실을 사사로운 인연들로 채운 윤석열식 '막장인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분노로 가득하다. 김건희의 회사 코바나컨텐츠 직원과 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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