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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여러가지 이야기

후쿠시마 방사능폐기물 오염심각...멜트다운된 후쿠시마 원전을 정말 믿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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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트다운된 후쿠시마 원전

1. 핵피아, 원전 만능론자가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 중인 상황이다. 멜트다운이란 원전의 연료봉이 통제되지 않은 핵분열로 고압의 400-600도 부근의 증기가 수천도로 상승하고 물은 고온으로 기체상태를 넘어 플라즈마 상태까지 올라가게 된다. 결국 고압으로 파이프와 밀봉된 증기로와 콘크리트 지붕을 녹이고 폭발한다.

2. 폭발후 통제되지 않은 핵연료봉이 단단한 원자로의 하부를 녹이고 지하 원자로 콘크리트 층을 뚫고 내려가게 된다. 핵연료봉은 우라늄 235가 4%, 우라늄238이 96%의 핵원료에 지르코늄이나 텅스텐같은 각종 강력한 피복층으로 쌓여있는데 제어가 안되니 모두가 녹아서 멜팅 즉 죽처럼 되는것이다.

3. 세계적으로 이런 케이스는 세번 있었는데 미국의 쓰리마일, 우크라이나 인근 체르노빌,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123 이다. 소련의 원자력 잠수함은 통계에 없지만 여러차례 그런 폭발이 있었던 듯 하다.

4. 후쿠시마형 멜트다운이 무서운 것은 앞서 쓰리마일이나 체르노빌은 초기에 납을 붙고 콘크리트로 덮어서 주변에 별 영향을 안준다. 그에 반해서 일본은 멜트다운된 핵연료봉에 끊임없이 지하수와 새로운 물을 주입되고 방사능으로 오염된 오염수를 하루 130톤씩 뽑아낸 다는것이다. 이걸 바다에 투기 하겠단다.

5. 2011년 3월 11일 쓰나미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1 2 3호기가 동시에 폭발하고 멜트다운 되었다. 문제는 멜트다운된 원자로가 아직도 핵반응 중이고 이 핵반응이 언제 끊날지 알 수 없다. 40년 걸린다는데 알수가 없다. 얼마나 많은 핵연료가 있다는 말인지.

저게 내가 비전문가라 잘 모르지만 정말 않좋은 상황을 상상해보면 U238 이 베타선을 받아서 PU239 => U235 로 변하고 주변의 원전 폐 기된 핵 연료봉이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면 수백년, 수천년 갈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상상을 한다.

6. 핵연료봉의 우라늄은 U235가 4%정도 U238 이 나머지 우라늄인데 U235가 핵분열을 하면서 여러가지 물질이 생성된다. 대체로 크립톤과 바륨이 생성 되지만 이 외에도 스트론튬 세슘 제논 크세논 요오드 등등의 동위원소가 만들어지고 반감기를 갖고 점차 안정화 된다. 반감기가 백일 남짓한 물질은 빨리 사라지니 문제가 안된다. 또 수억년 되는 아주 긴 물질은 큰 에너지가 아니어서 독성외의 문제는 없다. 문제는 중간 즉 십년~백년 부근의 핵종이다.

7. 후쿠시마 원전이 심각한 것은 핵반응 물질로 언제끝날지 모르는 핵반응의 결과 핵종을 무제한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핵폐기물을 가두는 방법은 지하수가 들어오지 않는 강력한 암반층에 오염물을가두고 못나가게 쉴딩하는 것이다.

즉 핵반응후 폐기시키는 핵연료봉은 수년~수십년간의 수조에 넣어두고 온도를 낮춘후 지하수가 들어오지 않는 지하에 건식으로 수십만년간 가두는 것이다. 수십만년간 지하수와 부식으로 부터 안전하게 가둬두는 것에 자신이 없으니 몇겹으로 밀봉한다. 우리 인류는 어떤 물질을 수만년~ 수십만년간 밀봉하고 가두는 실험을 해본일이 없다. 한번도 검증된 적이 없고 이론상으로 안전할 뿐이다.

8. 후쿠시마 원전의 멜트다운된 상황은 매우 악성이다. 이 지하로 내려간 핵원료봉이 12년이 지난 아직도 핵분열 중이라는 것이다.

우라늄 펠렛은 1g의 물질이 석탄 3톤의 열량을 낸다고 한다. E=MC^2의 공식에서 핵물질의 무게가 감소한 만큼의 에너지가 발생 하는데 에너지의 종류는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중성자이다.

알파선은 최외곽 전자가 2개인 헬륨입자이며 원자량은 4, 원자번호는 2인데 이 물질은 내부피폭을 당하면 무섭다. 즉 몸 안에서는 엄청난 반응과 에너지로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알파선 내부 피폭은 암발생확률 90%이다.

베타선은 일종의 전자이다. 중성자가 감마선을 방출하며 양성자와 전자로 분리되는데 양성자가 발생한다는 뜻은 원자번호가 바뀌는 것이고 전자가 발생해서 외부로 방출되는것이 베타선이다. 베타선의 에너지도 엄청나서 내부피폭이 되면 알파선과 마찬가지로 유전자 변형, 생식세포 파괴, 암, 기형등의 문제를 만들게 된다.

감마선은 양성자와 전자를 묶어주는 핵력이 깨지면서 일종의 전자파 형태로 방출되는 에너지인데 납 30센티나 콘크리트 3미터를 투과할 수 있다. 즉 감마선이 아무리 강해도 암석으로 3미터 정도만 덮어두면 별 문제가 없다. 많이 쬐서 놓을것은 없다. 일종의 전자렌지를 열어두고 틀어 놓는것과 같다.

9. 일본은 참 독특한 방법으로 원전사고를 처리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멜트다운이 되면 원전의 핵연료봉을 수거 하든가 분리해서 핵반응을 없에거나 한다. 이게 불가능 하다면 소련처럼 납과 시멘트를 대량으로 덮어서 핵분열 반응을 정지 시키고 외부로 방출되는 방사능 물질의 유출을 방지한다. 원전 하부에서 핵분열이 되도 더 이상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체르노빌 지하수의 영향은 모르겠다. 되도록 건드리지 않고 밀봉한다.

이에 반해서 일본의 원전사고 해결 방법은 가장 좋지 않은 방법을 선정해서 세계 모든 지역에 방사능 물질을 쏟아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10. 자연계에도 방사능 물질이 존재한다. 우주에서 수소 핵융합이 끝나고 철 성분이 많은 적색거성이 끝없이 수축하다가 초신성 폭발을 하면 무거운 적색거성은 블랙홀이 되고 가벼운 것은 백색왜성이나 갈색왜성으로 변한다. 이 초신성의 폭발로 인해 수축과정에서 철보다 무거워진 금이나 우라늄 텅스텐 같은 물질이 우주로 흩어진다.

우주로 흩어진 성간 물질이 모여서 지구같은 행성이 되는데 우라늄과 금 은 같은 물질은 초신성으로 부터 기인한 물질이다.

그 중에서 U235는 반감기가 7억400만년인데 이 우라늄이 20-99%이상 농축하고 10kg 이상 모아서 중성자를 쏘면 원자폭탄이 된다. 원자폭탄을 수십개 모아서 한번에 폭발시키면 초고온이 되면서 중심부에 있는 삼중수소 물질이 핵융합 되면서 수소폭탄이 된다.

이 U235 가 4% 밀도가 되면 원자력 발전에 사용된다. 자연계에는 십억분의 19정도되는 U235가 있다. 이것을 4%정도로 농축한 것이 핵 연료봉이다. 예의 반감기 7억년을 6년간 사용하는 핵연료봉으로 반응시키려면 핵분열이 고속 연쇄반응이 되야한다.

U235는 중성자 한개를 받아 크립톤과 바륨으로 분리되면서 중성자 3개를 내준다. 자연계에서는 인접한 영역에 저속으로 충돌하는 중성자가 없지만 방출하는 중성자를 감속 시키고 U235에 충돌 시키면 세배씩 늘어나는 핵반응이 발생한다. 즉 한개의 중성자가 세개로 그 다음은 9, 27, 81, ... 이렇게 2^3 단위로 폭증하고 10kg 이상 모아 놓으면 원자폭탄이 된다.

원자력 발전소도 이런 핵반응을 유도한 것이라 적절한 통제가 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핵분열을 하게된다.

11. 한편 U235와 같이 U238도 95%정도 핵연료봉에 넣는데 중성자 감속의 용도로 사용된다. U238이 베타선과 중성자를 받아 들이면서 PU239가 된다. 플루토늄이 되는것이다. 플루토늄이 알파선을 방출하면서 U235가 된다. 즉 U238은 원래 반감기가 45억년 인데 베타선을 받아 불안정한 플루토늄과 각종 핵물질을 내뿜는다. U238이 U235로 변하고 다시 핵종을 만든다는 ..

12. 결론은 일본은 멜트다운된 핵연료봉에 지속적어로 왜 물을 붙는지 모르겠다. 이유를 유추해 보면

가. 핵분열 온도를 저하 시시키 위해서

나.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

다. 후쿠시마 원전의 핵종 오염이 지하수를 통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위 세가지 목적이다. 잠시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다. 핵종이 방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염수를 뽑아서 거르고 바다로 방출한다는 ... 바다는 넓기 때문에 방사능 물질을 무제한으로 방출해도 수용할 수 있다는 논리다.

13. 지구는 태양으로 부터오는 알파 베타 감마선을 막기 위해서 지구 자기장을 형성하고 반 알렌대를 만들어 각종 방사능 물질을 방어한다.

북극과 남극에 보이는 오로라는 자기력선이 시작하고 끝나는 부분이라서 그 부근에서 형성된 방사능 물질이 대기권과 충돌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이런 자기장 방어막인 반 알렌대가 없었다면 우리는 피부암이나 방사선으로 다 죽었을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하나님이 인류와 동식물을 방사선으로 부터 보호하고 살게하기 위한 방어막이다.

이렇게 열심히 막아도 미량의 방사능 물질로 노년의 많은 사람이 20%정도 암으로 죽는다. 암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많은 부분이 DNA의 파괴와 그 파괴된 세포의 증식인 암이다.

DNA는 ATGC 아데닡 티민 구아닌 시토신 이라는 아미노산이 이중으로 결합되어 유전 정보를 형성하고 있다. 이 결합된 정보 고리에 고에너지 방사선, 방사능 물질이 들어가면 고리가 깨지고 잘못된 정보로 치환될 수 있어서 그게 간혹 암이된다. 하루에도 엄청난 암세포가 발생하는데 이게 다 면역세포가 잘 막아서 암이 안되는 것이다. 그게 임계치를 넘어가면 암이 되신다고 ...

14. 게다가 사람은 생태계 피라미드의 최상위 포식자다. 즉 평생 살면서 참치 고등어 등등의 어류를 섭취한다. 중금속 물질이 체내에 들어가면 방출되지 않으며 계속 쌓인다. 식물성 플랑크톤에 비해서 신천옹 같은 새는 중금속 집적이 일억배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다. 식물성 >> 동물성 >> 치어 >> 멸치 >> 고등어 >> 참치 >> 사람

각 단계별로 몇배씩 축적되면 사람은 온갖 중금속이 누적 되는게 당연하다.

후쿠시마의 멜트다운된 오염물질을 희석하기 위해서 전세계의 바닷물로 각종 핵종과 중수소 삼중수소를 방출하겠단다. 결국 생태계 피라미드 맨 위의 사람이 온갖 핵종이 모이고 죽게 된다는 말이다.

이런 정보는 내가 초등학교때 배웠다. 님들이 처음 듣는것 같이 신기해 하는것은 듣고 잊어버린 것이고 필자는 이런 이야기가 궁금하고
흥미가 있어서 여러 정보가 유기적으로 잘 결합되고 기억으로 남은 것이다.

교과서에는 자세히 안 나와도 국민전과나 사이언스, 과학동아 같은 책에 자세히 나와있다. 우리가 교과서만 보지는 않잖은가? 시험에 안 나온다고 보지 않든가 보고도 잊어버린 거다. 즉 기초 상식이라는 말인데 ... 이걸 부정하는 사람들이 핵 마피아 이다.

16. 사람이 죽어간다. 출산율이 낮아진 것은 아이를 안 낳기도 하지만 낳고 싶어도 생기지 않는 부부도 많다.

중금속 암 핵종 삼중수소 내부피폭등은 양이 작은가 큰 가가 문제가 아니다. 그야말로 아주 작은 내부 피폭으로도 복이 없으면 암이 발생 한다고. 우라늄 1g이 3톤의 석탄의 열량인데 그게 미량이라도 몸속에 들어가 세포벽을 뚫고 DNA 를 파괴하는데 소요되는 에너지량은 얼마나 될까? 아무리 미량이라도 분자구조 정도 뒤죽박죽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다.

다른 나라는 덮어서 밀봉할 핵연료봉의 물질을 후쿠시마 오염되니 온 세상 바닷물로 희석해서 전세계 방출 하겠단다. 나는 이게 일종의 일본형 정신병으로 진단한다.

이런걸 판단 못하는 일부 일본사람이 가끔 싫다. 그리고 어떻게든 그런 미친행위에 면죄부를 주려는 핵마피아는 지옥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곡학아세, 견강부회, 지록위마로 유튜브와 카톡을 점령하고 있다. 한심한 70대가 빨리 없어져야 하는데 나이많은 분들이라 암에 걸려도 젊은 사람에 비해 별 피해가 없다는게 답답한 일이다.

내일 죽어도 별 이슈가 없는 분들이 핵 마피아 선동질에 넘어가는 ...

이게 어쩌자는 말인가?

사랑과생각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1214517957/posts/pfbid02tUCDnwhfpvqusXpC3ekgyzddkTnodipRFoGY8GQHtajaDGza1KerrLwErYdVYGdB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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