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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여러가지 이야기

크래프톤이 모태펀드에 300억원 출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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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뉴스보다 더 챙겨보게되는

벤처뉴스

이분 진짜 정리를.너무 잘해주시는듯합니다

항상 새로운 정보 얻기에.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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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1889248315/posts/pfbid02pNuv2RH4HdqMDB3MjT69mvXdCQwmL2nrbibfkeqq34kBu16hfotcABfeVxfLjU8Pl/?mibextid=Nif5oz

[벤처업계 뉴스]
*참.. 에어컨도 없는 집에서 선풍기 쌍라이트로 키니간 그래도 살만한 날씨네요... 재밌는 뉴스도 딱히..

*1번.. 산업은행이 1조 출자공고를 냈는데요. 재밌는건 조기결성을 하는 경우, 성과보수 +@ 10%를 수익을 더 지급한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LP구하기가 어려워서 더 큰 인센티브를 준다고 하는데... GP 성과보수 더 지급하면, LP가 받아가는게 더 적어지는데..............?

*4번.. 크래프톤이 모태펀드에 300억원 출자했다고 합니다. 약간 뉘앙스가 이상하긴 한데... 모태에 300억 출자해서 600억 펀드 출자자로 참여한다는데.. 운용사는 2곳이고... 이게 모태에 출자해서 모태가 정부 예산+크래프톤 출자금으로 모펀드를 만들었고, 거기에 자펀드 운용사로 2곳이 선정됐다는건지.. 아니면 그냥 모태는 자펀드 운용사 2곳을 선정했고, 이 펀드에 그냥 매칭으로 출자했다는건지가 애매하지만... 어쨋든 게임사 발전을 위해 출자를 한건 변함이 없으니 박수..!

*6번.. 나우IB캐피탈이 글라스타워로 이사간다고 합니다. 위치는 카카오엔터가 쓰던 사무실이라는데.. 이렇게해서 글라스타워에는 신한벤처투자, 위벤처스, 보광창투, 나우IB까지 4개의 투자사가 입주한 건물이 되는건가요?

1) 산업은행, 1조 규모 정책지원펀드 출자사업 공고… 조기결성 인센티브 제시!
산업은행은 최근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무역질서에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정책지원펀드' 출자사업을 17일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0일 정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방안' 후속조치 사항으로 세컨더리, M&A, 글로벌선도 총 3개 분야에 산은 3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1조원의 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눈에 띄는 점은 산업은행이 내건 '운용사 인센티브'였다. 연내 펀드를 목표결성금액 이상으로 결성할 경우 관리보수와 성과보수 별개로 배분될 초과수익의 10% 금액을 운용사에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펀드 조기결성 여부는 그간 운용사 선정 단계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항목으로만 인정돼 왔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기관 대부분은 '펀드자금 소진 성과'를 중심으로 운용사 인센티브를 지급해왔다. 이번 산업은행의 인센티브 제안은 정책펀드의 결성이 무산될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란 평가다.

2) 모태펀드, 지역혁신 벤처펀드 898억원 출자
17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모태펀드는 이날 '지역혁신 벤처펀드 2023년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충청 지역혁신 ▲부산 지역혁신 ▲대구·제주·광주 지역혁신 나눠 진행한다. 총 898억원을 출자해 1286억원 규모 자펀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선정 예정인 조합수는 총 6개다. 충청 지역혁신은 대전·충남과 세종·충북으로 구분된다. 각 분야당 출자금액은 160억, 140억원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각각 230억원, 20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물산업 기업 ▲충청 지역 소재 기업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 등이다. 부산은 300억원을 출자해 430억원의 규모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마트해양을 비롯해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 관광 등 부산 지역 7대 전략산업 분야에 주로 투자해야 한다. 대구·제주·광주 지역혁신 분야에는 298억원을 배분했다. 선정된 위탁 운용사 2개가 결성해야 할 최소 자펀드 규모는 426억원이다.

3) 광주 인공지능 기업 투자펀드 1100억 조성한다
16일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광주지역 인공지능 분야 유망기업에 16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인공지능 2차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 2차 투자펀드는 총 결성규모 1100억원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내 펀드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운용사 선정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에는 각각 200억원, 300억원, 400억원 이상 결성가능분야 총 3개 운용사를 추가로 선정해 연내 펀드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운용사 모집은 이달 중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4) 크래프톤, 한국모태펀드에 300억 출자…"중소 게임사 지원"
크래프톤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정시 출자 사업에 약 300억원을 출자한다고 1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총 600억원 규모의 'K-콘텐츠IP'와 'K-유니콘' 분야의 펀드에 메인 출자자로 참여한다. K-콘텐츠IP 분야는 코나벤처파트너스, K-유니콘 분야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맡아 운용하게 된다. 각 운용사는 크래프톤과 함께 잠재력과 창의성이 있는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를 찾아 투자할 예정이다. 독창적인 중소 규모 게임사를 발굴해 한국 게임 산업의 허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5) 코람코운용, 투자영역 확대 분주…PE조직 신설
코람코자산운용이 PE(프라이빗에쿼티) 조직을 신설해 투자영역을 확대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최근 증권부문 멀티에셋본부 내에 PE팀을 신설하고 인력 충원 중이다. 팀 설립 초기에는 스페셜시츄에이션 펀드(특수상황펀드) 위주로 트랙레코드를 쌓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셜시츄에이션 펀드는 기업 구조조정과 특수자산 등에 투자한다. 자금난을 겪거나 기업 구조조정 이슈가 있는 기업이나 특수 상황에 놓인 자산군이 대상이다. 한편, 이지스자산운용과 마스턴자산운용 등 다른 부동산펀드 운용사들도 PE 비즈니스에 일찌감치 진출해있다. 초기에는 운용사 내부 조직으로 출발해 이지스투자파트너스, 마스턴투자파트너스 등 자회사 설립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앞서 2018년 코람코자산운용은 멀티에셋본부를 설립하고 자산결합형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6) 나우IB, 'VC 집성촌' 대치동 글라스타워 합류
12일 모험자본업계에 따르면 나우IB캐피탈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글라스타워로 이전한다. 나우IB캐피탈은 현재 삼성동에 위치한 골든타워 11층을 사용 중이다. 골든타워는 현재 코람코자산신탁이 보유한 건물이다.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는 배경은 지난해 대규모 펀드 결성을 통해 관리, 운용 인력의 충원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AUM이 1조원에 육박하는 만큼 펀드 관리와 투자를 위한 인력 충원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사무실 이전을 알아보던 나우IB캐피탈은 마침 글래스타워 입주 회사였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임차 계약을 종료키로 했다는 사실을 입수하면서 빠르게 사무실 이전을 추진했다. 글라스타워 3층에 입주 중이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피스 이전을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 등으로 엔터 사업부 시너지를 노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3월부로 종로구 센트로폴리스빌딩으로 서울 오피스를 이전했다. 나우IB캐피탈이 글라스타워에 입주하면 글라스타워 소속 VC는 총 4곳이 된다. 위벤처스와 보광창업투자가 건물 10층 공간을 나눠 사용 중이며 신한벤처투자는 18층과 22층 일부를 나눠 사용하고 있다.

7) "영파머 키운다"…임팩트파트너스, 152억원 혁신펀드 결성
농식품 전문 벤처캐피탈(VC) 임팩트파트너스는 152억원 규모의 '임팩트 청년농 혁신 펀드'를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농금원이 펀드 재원의 90% 이상인 150억원을 출자하는 펀드다. 투자 대상은 만 49세 미만 청년 농부이거나 임직원의 50% 이상이 만 49세에 미만에 해당하는 생산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며 특히 해외 무대 진출이 가능한 도전 정신과 역량을 갖춘 청년농을 발굴 육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임팩트파트너스는 청년농 사업 다각화를 위한 부설 연구소도 구축했다. 또 분야별 전문가 100인 명단을 확보해 사업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8) '4조 밸류' 무신사, 2년전 가격으로 '구주' 시장 출하
14일 IB업계에 따르면 여의도의 한 자산운용사는 최근 주관사를 통해 투자조건을 담은 텀시트를 국내외 투자사에게 배포했다. 해당 운용사는 2020년 6월경 무신사 구주를 1조3000억원 밸류에 매입했다. 해당 운용사는 무신사 구주를 최소 2조5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 밸류 수준으로 매각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를 원하는 구주의 수량은 3500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0.2%가 채 되지 않는 적은 지분이다. 2조6000억원 밸류는 무신사가 지난 2021년 세콰이어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등에게서 1300억원을 투자받을 당시 밸류에이션 수준이다. 현재 무신사는 IR을 진행하고 있는데 투자 유치 밸류는 3조5000억원에서 4조원 사이로 시장에서 거론된다. 현재 무신사 투자 유치를 검토중인 회사로는 IMM인베스트먼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웰링턴매니지먼트 등이 거론된다. 투자 유치 금액도 2000억원부터 4000억원까지 다양한 금액이 거론된다.

9) VC협회, 호서대 벤처대학원과 전문인력 양성 맞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와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이 벤처캐피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VC협회는 국내 유일의 벤처캐피탈 전문 교육기관인 '벤처캐피탈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비롯해 연간 30여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연수원 개설 이후 현재까지 약 1만50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은 1999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벤처대학원이다. '사회 공헌형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분야에서 벤처 창업·경영, 교육, 투자, 컨설팅 등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우수 자원을 양성하는 데 힘 쏟고 있다.

10) 두산도 CVC 설립…'두산인베스트먼트'로 3년만에 벤처투자 나선다
두산이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CVC) 사업을 하기 위해 ‘두산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그룹 계열사였던 벤처캐피탈(VC) ‘네오플럭스(현 신한벤처투자)’를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한 지 3년만이다. 지난 17일 두산은 ‘두산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CVC로 설립된 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의 100% 자회사로, 자본금은 3억원이다. 연내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벤처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소 자본금 100억원을 모아야 한다. 이번 CVC 설립을 위해 두산은 최근 기존 두산인베스트먼트의 사명 두산포트폴리오홀딩스로 변경했다. 2022년 3월 두산은 반도체 테스트 서비스 기업인 ‘테스나(현 두산테스나)’를 인수하면서 특수목적법인(SPC) 두산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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