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번 놀라게 되는 경기침체
경기침체는 투자자들을 항상 놀라게 합니다.
언제나 소프트랜딩처럼 보이고, 언젠가 그렇게 보이지 않을 때, 그제서야 사람들을 생각을 바꿉니다.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이전과 다르다'라고 하기엔 이릅니다.
행동방식은 역사를 반복합니다.
2007/10/06
"금요일 주식 상승은 예상외의 강력한 고용으로 인해 일어났다. 강한 고용은 경제가 리세션을 피할 수 있다는 탄탄함을 보여줬다."
2000/09/18
"금요일에 쏟아진 경제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경제가 안정적인 가격과 둔화한 성장으로 소프트랜딩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1990/03/10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것보다 경제는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이는 최근 하락에서부터 경제가 반등했음을 시사합니다."
미국이 지금 화가 많이 났어. 그 이유는 미국의 똥(국채)을 다른 나라들이 예전만큼 자의든 타의든 사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야. 금리 많이 준다고 해도 소용이 없네?
작년 어느정도 비슷한 생각하긴 했음.
음모론이라 조용히 혼자 생각하긴 했지만,
이미 인플레이션 오르는거 천조국 양반들이 모릴리 섮으면서 알면서도 방치했고 계획대로 금리를 급격히 올리면서 미중 패권전쟁을 시작했다고 봤음.
금융부터 시작한거지.
안먹히면 군사로 갈거라고.
동의함.
채권 롱충이들이 다 죽어나가고 몇몇 미국과 유럽 은행들과 연기금들이 망하거나 좀비화 되고 장단기 금리 역전이 유례없이 심화 및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쩔 수 없이 자금들이 메가캡으로만 쏠리는 이유는 비단 변태적인 QE 와 QT 사이클에 따른 피상적인 결과만은 아니야.
미국의 똥이 달러의 헤게모니와 미국의 패권을 서포트 해주고 있는 진부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각국은 이제 더욱 위험한 국면을 향하고 있어.
100세 키신저가 핑핑이와 문 닫고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고작 악수하러 그 연세에 열 시간 넘게 비행기탄건 아닐거야.
블링컨, 옐런, 케리, 키신저까지 최근 미국 최고위층 인사들이 연달아 중국을 방문한건 결국 미국 국채 팔이하러 간거야.
세계 전쟁 급으로 무서운게 미국 국채시장 카오스야.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채 시장이 고장나면 구조상 중국이 더 피해가 큰 상황이 올거고, 그 자명한 현실을 경고하러 간거야.
그리고 이러한 류의 위기는 늘 군사적 액션이 동반되기 마련이고. 세계 최강 미국 군대의 돈줄도 결국 미국 국채 아니겠어?
핑핑이가 꼬리 내리고 앞으로도 온순하게 미국 똥 받아먹으면서 살겠다고 자세 낮추면 당분간 평화가 찾아오겠지만, 그 반대의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야.
...
지금 러시아 힘 빼놓는게 결국 핑핑이 뒷 배를 없애려는게 아닐까 싶어.
안타깝지만 지금 진행되는 모든 일련의 이벤트들이 절대로 우발적이지 않다는거야. 예전부터 전부 치밀하게 기획되고 준비된 각본이지.
독수리가 판다를 못패서 안팼던게 아니야. 필요하니까 냅둔건데, 계속 기어오르면 어쩔 수 없는 순간이 오겠지. 원래 이게 많이 나중에 왔어야 했는데, 핑핑이가 뽕에 심취해서 모두가 예상했던 시기보다 이빨을 너무 일찍 드러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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