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99에서 원하는 초전도체만 얻고 상용화 단계로 나아가려면 대규모 자본과 제조 능력이 필요할 것

초전도체가 빨리 상용화되었으면 좋겠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한디... 아직 제대로 구분할 수 없는 상태라는게 너무 슬픈 상황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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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ㅣ 이공학 박사들 중에도 "웃으면 복이 와요!!"를 외치는 분들이  계시군요.

링크한 기사에서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고 싶은 건 LK-99의 초전도 특성이 아닙니다.

출처 https://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81202109931650003

"LK-99에서 원하는 초전도체만 얻고 상용화 단계로 나아가려면 대규모 자본과 제조 능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맨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분은 여러 차례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쓱 흘리듯이. 이 말이 그분이 전하고자 하는 테마일 겁니다.

이분들이 어떤 전술을 쓸 것인지 이미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몇 주 만에 논문에 있는 방법을 이용해서 LK-99와 같은 샘플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연구진은 우리 뿐이기 때문에, 남들이 초전도 특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도 그건 샘플이 완벽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우리는 상온 상압 초전도체가 국가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히 학술적인 대상이 아닌, 우리가 아주 오랜 기간 동안 피땀 흘려 개발한 기업적 가치를 가진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함부로 타인에게 샘플을 줄 수 없다. 대량 생산을 해서 산업에 쓰려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상온 상압 초전도체 실용화에 투자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제 연구실에 발전기금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연구실 학생들에게 연구 장학금을 주면서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