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 부채규모 걱정

중국도 문제지만

우리나라도 참 걱정이네요...

다들 괜찮을지 ㄷㄷㄷㄷ

투기가 너무 많아서리 정신차려야하는 상황같은데... 이거 무너지는거 아닌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국의 "鬼城" VS 한국의 "가계 부채 "

중국은 그 동안 과도하게 장기간에 걸쳐서  "부동산 투자"에 의존한  경제성장을 지속함에 따라서 오래전 부터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착공한 이후 건설 공사를 중단 한지 1년이 넘는 烂尾楼 라고 불리 우는 보기에도 흉칙 한 건물들이 천진 이나 상해 등 대도시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심지어 100층이 넘는 마천루 級  건물들도 10년 이상  烂尾楼인 경우가 적지 않다

사실상 중국의 전역에  공사가 중단된 烂尾楼가 사회문제로 변 한지 도 이미 오래되었고  그 뿐만  아니라 공사가 중단되거나 공사가 완공된 이후에도 입주하는 사람들이 없이 그냥 방치된 대규모 면적의 아파트 단지가 도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鬼城 (ghost town)으로 불리 우는 곳도  중국 전역에 널려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烂尾楼" 나 "鬼城" 은 부동산 투자에 의존한 경제성장 방식으로 인하여 나타난 부수적인 증상(症狀)이자 부작용이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의존한 경제성장의 부작용은 "가계 부채의 폭증"이란 증상(症狀)으로 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烂尾楼 나 鬼城은 금융기관의 돈을 풀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한국의 "가계 부채의 폭증"이라는 부작용은 금융기관의 돈을 푼다고 해도  결국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볼 때

우리의 문제은 중국 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을 직시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