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sqqq가 아직은 유리한 장이네요

반응형

미국증시가 계속해서 단타치며 빠져나가는 느낌이 강하네요

종목별 호재가 가득한 종목도 많지만...

생각보다 지수가 빠르게 오르지못하니까 횡보하고 박스권으로 늘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늘어지면 대조정받을 가능성도 높은지라 아직은 관망하며 장을 보시는게 안전해보입니다




ㅡㅡㅡㅡㅡ


10/06 미 증시, 금리 안정 속 개별 종목 이슈로 낙폭 축소

미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 발표로 국채 금리의 변화 속 보합 출발 후 매물 출회되며 나스닥이 한 때 1%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을 확대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제약 업종의 인수합병 소식에 따른 강세, 금리 안정 속 금융주의 반등. 일부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에 힘입어 지수 하락폭 축소. 더불어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금리의 안정이 진행된 점도 낙폭 축소 요인. 결국 미 증시는 국채 금리의 변화와 개별 업종 및 종목 이슈에 반응을 보이며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낙폭 축소마감(다우 -0.03%, 나스닥 -0.12%, S&P500 -0.13%, 러셀2000 +0.14%)

변화 요인: ①경기 ②연준 ③종목

미국 9월 대량 해고자수는 4만 7,457건으로 감소. 물론, 1~9월까지 수치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향후 높은 인플레, 임금, 수요 등을 감안 감원은 지속 전망. 반면,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20만건 초반을 기록하고 있어 고용시장이 둔화되고는 있으나 아직은 견고함을 보임.

한편, 어도비는 연말 쇼핑시즌 온라인 쇼핑 관련 전년 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지난해 yoy +3.5%). 금리 상승 등 여러 위험 요인이 있으나, 기록적인 할인과 유연한 결제 방식으로 강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발표. 물론, 소매업체들이 불확실한 지출 환경에 대한 대처로 할인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관련 종목들의 마진율 감소를 의미. 이 소식에 아마존(-0.82%), 월마트(-1.19%), 엣시(-1.38%) 등은 하락.

한편, 최근 시장 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국채 금리는 7월말 재무부의 국채 발행 증가 발표, 중국 등 주요국의 미 국채 비중 축소, 연초 매입한 기관들의 로스컷 물량 그리고 견고한 경제지표 등에 상승. 그런 가운데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가 재무부의 국채 발행과 강력한 경제지표에 의해 금리가 상승했다고 언급. 더불어 금리 경로는 고용시장에 달려 있다고 주장.

메리 댈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통화정책이 제한적 영역에 진입했고, 고용시장 냉각, 국채 금리 상승 등을 감안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 이렇듯 많은 연준 위원들은 연준의 긴축 정책 종료를 시사하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음. 이를 감안 국채 금리의 추가적인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

이런 가운데 금융주는 국채 금리가 안정을 보이자 상승. 제약 업종은 최근 대형 제약주의 중소형 제약주 인수 소식이 지속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여기에 엔비디아(+1.47%)에 대해 에버코어가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최선호주로 엔비디아를 언급하자 강세. 이는 슈퍼 마이크로(+2.57%) 등 AI 관련 일부 종목의 강세를 견인하며 지수 안정에 도움

반면, 엑손모빌(-2.25%)이 실적 부진우려로 하락했고, 펩시코(-5.22%)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코카콜라(-4.83%)등 음료 업종이 급락. 이렇듯 시장은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개별 종목 중심으로 실적 관련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점도 특징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