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전 ㅜ.ㅜ
~ 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전쟁'이 이란의 개입 등에 의해 확전할 가능성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ㄴ바이든지지율이 많리 내려가겠네요
이란에대한 제재를 줄인점과... 중동지역 철수에 대해서
책임론으로 공화당이 엄청 압박하겠네요
사실 러시아도 그렇고 이스라엘도 그렇고, 지금 미국이 만만하니까... 계속 무시하고 공격하는 느낌이긴합니다
트럼프처럼 극우성향이 강해야 시비걸지않을것같기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란 주력군인 혁명수비대의 시리아 내 병력이 이스라엘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에서 미국 백악관 핵심 당국자가 이란의 개입 가능성을 의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방영된 미국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충돌이 격화하고, 북쪽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대치한 이스라엘 북부)에서 두 번째 전선이 형성될 위험이 있다"며 "물론 이란의 개입도 위험"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란이 이번 사태에서 방관자로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우선 우리는 이란의 '대리자'인 헤즈볼라를 우려한다"며 "물론 이란이 어떤 형태의 직접 개입을 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의 외교적 접촉에 대한 질문에 "이란과 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수단들이 있다"며 "우리가 공개적으로 밝힌 것을 직접 분명히 전하기 위해 그 수단들을 지난 며칠간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시리아 동부 도시 데이르 에조르에 있던 병력을 이스라엘과 좀 더 가까운 다마스쿠스 인근 지역으로 재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강경 메시지를 내놨다.
이란 외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은 "이스라엘 정권이 팔레스타인인을 상대로 한 범죄를 계속한다면 이 지역(중동) 현상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핵추진 항모 제럴드포드호에 이어, 또 다른 핵 추진 항모인 드와이트아이젠하워호를 동지중해로 배치하고,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 산하에 A-10 공격기를 비롯해 전투기를 추가로 보내 공군력을 보강하는 등 이란의 개입으로 이번 사태가 중동전쟁으로 확전하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가자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하마스를 가자지구에서 축출한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이스라엘과 공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가자지구는 잔인하고 사악한 테러 조직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데, 이는 이스라엘에 위협일 뿐 아니라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도 도전"이라며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은 평화와 존엄, 안정 속에서 살게 할 지도자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설리번 보좌관은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지구의 민간인 안전과 식량, 물, 대피처 등에 대한 접근권이 이스라엘, 유엔과 다른 중동 국가들에 의해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자지구내 미국인들이 인접 국가인 이집트로 이동하는 안전한 통로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리번 보좌관은 전했다.
이와 관련,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5일 이집트에 도착해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설리번 보좌관은 현재 의회 승인을 추진 중인 대우크라이나 및 대이스라엘 지원, 남부 국경통제 강화 관련 패키지 예산액이 20억 달러(2조 7천억 원)를 '상당히'(significantly) 넘는 규모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지원 패키지의 재원 확보를 위해 의회와의 집중적인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263768?sid=104&fbclid=IwAR3hMDttmGyFrg--IfBmj6E0YDaDpWbqYYQKfC2zZ8KjfP1zjptl8Fj8zYw
전쟁 공포가 전세계 경제에 이슈로 또다시 대두했다. 지난해 2월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채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충돌 분쟁은 가뜩이나 취약한 세계 경제에 검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늘 세계 경제에 화약고였다. 중동지역의 분쟁이 유가 불안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오펙플러스의 감산 정책으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수준에서 등락하던 시기에 불거진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은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우려를 증폭시키는 화약고가 될 수 있다.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가 동반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현실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글로벌 주식시장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유가도 하락하는 의외의 현상이 연출되고 있다. 단기적 상황만을 가지고 중동 사태를 평가하기는 이른 감이 있지만 금융시장이 과거와는 다른 반응을 보이는 배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낮은 확전 가능성이다.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준비하는 등 전쟁은 장기화될 조짐이지만 금융시장이 우려하는 주요 원유 생산국과 이스라엘 간 전면전 시나리오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는 이전 중동전 사례와 달리 중동지역 내 원유 생산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원유 수송에 당장 큰 타격이 없을 것을 시사한다. 이번 사태로 주요 산유국 모임인 오펙플러스의 추가 감산이 오히려 어렵게 된 것도 유가 하락 요인이다.
둘째, 안전자산 선호와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금리 하락이다. 지난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미국 국채 금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주요국 국채 금리가 속등하면서 금융시장은 2013년 긴축발작과 유사한 경색 현상을 맞이했다. 국내 역시 주가, 채권가격 및 원화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 현상에 시달렸다. 이처럼 금리 속등에 속수무책이던 글로벌 금융시장에 중동 전쟁 리스크가 국채 금리 상승세에 제동장치 역할을 했다. 글로벌 자금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경기 둔화 우려가 맞물리면서 국채 금리가 다시 급락한 것이 주식시장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단비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전쟁 리스크를 과소 평가해선 안 된다. 전세계가 사실상 3가지 전쟁을 치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그리고 기술 패권을 둘러싼 미-중 패권 전쟁으로 전세계 경제는 물리적 및 경제적 충격에 동시에 노출됐다.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증폭되고 있는 미국 내 정치적 갈등도 또 다른 위험요인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세계 성장률을 2.9%로 전망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대부분 0~1%대로 전망했다. 매우 이례적인 저성장 전망이다. 중동 리스크가 조기에 진정된다면 다행이지만 기존 전쟁(러-우, 미-중 기술패권 전쟁)에 더해 중동 전쟁마저 장기화 혹은 확전된다면 세계경제는 제로 성장에 직면할 수도 있다. 세계 경제가 1980년대 초반 같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60304?sid=101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에 중동 불안까지 더해지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월가의 황제’ 제이미 다이먼(사진)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세계가 수십 년 새 가장 위험한 시기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이 엄습하면 세계 주요 은행의 3분의 1가량이 취약해진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실적 발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지난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더해지며 에너지 및 식량 시장, 국제 교역, 지정학적 관계가 광범위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세계는 현재 아마도 최근 수십 년 새 가장 위험한 시기일 수 있다. 최선의 결과를 희망하면서도 광범위한 결과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 외에도 “(미국의) 급증하는 국가부채와 재정적자가 물가와 금리를 높게 유지시킬 수 있다”고 꼬집었다. 미국 정부가 고물가에도 계속 확장적 재정 정책을 펴면서 물가를 추가로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적자국채 발행도 늘어나 국채금리 상방 요인(국채 가격은 하락)으로 작용하면서 시중금리도 고공 행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IMF도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GFSR)’에 따르면 IMF는 전 세계 29개국, 약 900개의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등의 문제가 지금은 봉합됐지만 그럼에도 세계 중앙은행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 유지하면 세계 은행의 약 5%가 취약해진다.
특히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면 세계 은행의 30% 이상이 취약해진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는 중국과 유럽·미국의 시스템적중요은행(SIB)도 포함됐다. IMF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규제 기준인 7% 이하로 떨어지는 은행을 취약한 것으로 봤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실업률이 올라가고 세계 경제가 2% 역성장하는 상황 등으로 정의했다.
고금리는 단기적으로는 은행의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를 벌려 금융사의 수익에 도움이 되지만 장기화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진다. 대출자들이 높은 이자 부담에 빚 갚기를 포기할 수 있어 은행에 손실로 돌아온다. 또 은행은 예금자들의 예금 인출 요구가 늘어 결국 그동안 투자했던 국채 등을 헐값에 팔아야 할 수도 있다. IMF는 “각국 정부는 자국 은행을 적극적으로 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현재 세계에서 미국 경제만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연착륙이 세계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진단했다. 실제 IMF는 10월 세계 경제 전망에서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7월의 1.8%에서 2.1%로 올려 잡았다. 반면 유로존은 7월의 0.9%에서 이번에 0.7%로 낮춰 잡았고 독일은 -0.3%에서 -0.5%로 내렸다. 중국 역시 5.2%에서 5.0%로 조정했다.
WSJ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으로 높은 금리가 더 오래 지속되면 달러는 강세를 보일 것이고, 이는 다른 나라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수입물가를 올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자국의 경제 회복세가 미미해도 결국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고 그만큼 경제성장세를 제약할 것이라는 우려다. 신흥국은 외채 상환 부담도 늘어난다. IMF에 따르면 이미 저소득 국가의 약 60%가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졌거나 그럴 위험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의 강달러는 신흥국이 외채를 갚는 데 추가적인 부담으로 연결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49316?sid=10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다시 가자지구를 점령하는 문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CBS 방송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 '60분' 전문에서 지난 7일 하마스 기습으로 시작된 이스라엘과의 교전과 관련, '현시점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점령을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그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가자지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 내 견해로는 하마스와 하마스의 극단적 분파들은 팔레스타인 주민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며 "이스라엘이 가자를 다시 점령한다면 실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스라엘군(IDF)은 2006년 1월 평화협정 이행을 위해 중동전쟁 때 이집트로부터 가자지구를 점령한 이후 38년만에 주둔 병력을 철수하고 유대인 정착촌 20여곳을 떠난 바 있다.
이후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통제에 놓였으나 하마스가 2007년 6월 내전 끝에 서안지구에 근거지를 둔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따르던 파타 세력을 축출, 가자지구를 점령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에 대해 선명한 반대 목소리를 낸 바이든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국제사회의 반대와 우려 목소리가 커지는 속에서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 돌입이 임박한 와중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에 대해서는 "완전히 제거돼야 한다"며 이스라엘의 전면 해체 입장에 지지를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민간인 피해 우려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이 전쟁 규칙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하마스는 완전히 제거해야 하며, 팔레스타인 국가로 가는 길은 반드시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이스라엘에 대한 전면적 지원 방침을 재확인하면서도 미 병력의 이스라엘 파병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이 새로운 중동 전쟁에 미군 파병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최고의 전투력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란에 대해서는 "국경을 넘지 말고 전쟁을 고조시켜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이란이 하마스 공격을 지원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란은 지난 14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상황이 '통제 불능'이 될 것이라며 자국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관리하면서 국제적 방어를 유지할 수 있다"며 다만, "중동 불안으로 인해 미국 내 테러 위협이 증가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관계 정상화를 위한 노력은 시간이 필요할 뿐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재선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는 "그렇다"고 재차 확인하며 "우리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많은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264134?sid=104
'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빠른 속도로 올랐죠. 10년 금리 기준으로 5%를 턱밑에 두고 있습니다. (94) | 2023.10.20 |
---|---|
FED 연준의장 파월 연설요약 (90) | 2023.10.20 |
테슬라 주요내용 종합 / 에너지는 대박인데... (61) | 2023.10.20 |
미 증시,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89) | 2023.10.19 |
블랙먼데이의 원인을 명확히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82) | 2023.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