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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나스닥 시황

S&P 500과 나스닥 등 주요 지수는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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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단축된 거래에서 혼조세로 마감. S&P 500과 나스닥 등 주요 지수는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 6월 이후 가장 긴 상승랠리를 펼쳐.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12.46으로 하락해 2020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3만 8천 달러를 상회.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미국 제조 및 서비스 업체의 11월 고용은 수요 부진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20년 중반 이후 처음으로 감소 기록.

(다우 +0.33%, 나스닥 -0.11%, S&P500 +0.06%, 러셀2000 +0.67%)

‘제2코로나’ 비상, 중국서 또 폐렴 창궐…이 나라는 성명까지 발표

중국발 호흡기 질환 코로나19로 팬데믹 기간 수십만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인도가 또다시 긴장하고 있다.

인접국인 중국에서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 또다시 번지고 있어서다.​

25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와 EFE통신에 따르면 인도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인도는 공공보건 비상사태와 같은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멕아이씨에스 메디아나 국제약품 DXVX

요미우리 "日정부, 2030엑스포 개최지 부산 지지 방침 굳혀"

일본 정부 내에서는 애초 원유 수입 등 중동과 관계를 중시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개최지로 지지하는 목소리도 강했지만,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한일 관계 개선에 노력해온 점을 고려해 이런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로서는 한국 현 정권을 뒷받침해서 한일관계 추가 개선을 도모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평가했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82개 BIE 회원국 대표의 익명 투표로 결정된다. 부산은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경쟁 중이다.​

KNN 시공테크 메쎄이상

‘서울의 봄’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범죄도시3’과 같은 속도​

김성수 감독의 새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일째 누적 관객 100만 명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전날 하루 59만 445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26만 7598명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은 54.4%로 현재 개봉작 중 가장 높다.​

‘서울의 봄’은 전날 오후 1시 35분께 누적 관객 수 100만 918명을 넘어섰다. 짜임새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 등이 관객 입소문을 타며 순항하고 있다.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속도다.

콘텐트리중앙 CJ CGV

[단독]정부, 외국인 자동차정비공 도입 검토​

26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법무부에 자동차 정비업계가 E-7 비자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게 허가해달라는 의견서를 보냈다. E-7 비자는 단순 노무직 외국인 근로자가 받는 E-9 비자와 다르게 취업하려는 분야에 학위를 소지하거나 5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비자다. 이들을 고용할 수 있는 E-9 비자는 고용노동부, E-7 비자는 법무부가 내준다. 법무부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국민 일자리가 침해당하지는 않는지 등을 포함해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E-7 외국인 고용 허가만 나면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 근로자들은 한달에 한화 40만원 급여를 받고 차량 정비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정비는 입직하는 근로자가 줄어 임금 인상,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추가 인센티브를

새내기 상장주 전성시대, 그린리소스 상장 첫날 207%대 상승

반도체 장비부품업체인 그린리소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세를 탔다.

최근 그린리소스뿐만 아니라 에코프로머티, 에코아이, 스톰테크 등 신규 상장주들이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신규상장주
그린리소스 한선엔지니어링 제이엔비 유진테크놀러지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아이로봇, 40% 폭등​

아이로봇은 유럽당국이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 계획을 승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40%가량 급등했다.

에브리봇 이랜시스 대동 두산로보틱스

리튬플러스,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일본 수출 본격화

일본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업체에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40톤 수출

리튬플러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복수의 일본 종합무역상사를 통해 이차전지 주요소재 분야 뿐만 아니라 리튬그리스 등 리튬이 활용되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해외업체와 교류하며 샘플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수출은 리튬플러스가 그동안 공들여 온 일본 리튬이차전지 소재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리튬포어스 하이드로리튬 이브이첨단소재

📮 11월 2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대구를 찾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여권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대구경북 지지자들에겐 "더 큰 전쟁 앞에 설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해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지지세를 모으면서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이 전 대표를 향한 당내 시선은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 김규현 국가정보원장과 국정원 1차장, 2차장이 전격적으로 교체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국정원 수뇌부를 모두 바꾼 건데, 인사를 두고 여러 차례 불거진 잡음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차장검사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립니다. 손 검사는 지난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기로 공모하고,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고발을 사주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사법농단' 관련 혐의로 5년 넘게 1심 재판을 받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임 전 차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공모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에 개입한 의혹 등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로 지난 2018년 11월 구속기소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이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이 대표를 지지하는 의원, 지지자들이 반대 목소리를 억압하는 포퓰리스트 정당이 완성됐다"며 최고위원들도 파시즘적 행태를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 연례적으로 열리던 '한일중 정상회의'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이후 중단됐는데요. 3국 외교 수장이 조속한 정상회의 개최에 합의하면서 3국 정상 외교는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한일중 3국 간 교역액은 한해 천조 원이 넘고, 세 나라의 경제 규모는 전 세계 GDP의 25%를 차지합니다.

● 2030 세계 박람회 개최지가 내일 밤이면 결정됩니다. 사우디를 지지하던 일본이 이제 부산을 지지하면서, 개최지가 발표되는 프랑스 파리의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뉴욕 현지시각 27일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일본, 영국 등 8개 이사국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우리나라도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교전 중단 사흘째 인질 17명을 추가로 석방하면서 풀려난 인질은 58명이 됐습니다. 교전 중단 종료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마스가 교전을 더 중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몬테네그로 법원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주범 권도형 테라폼렙스 대표의 해외 송환을 승인했습니다. 권 씨가 한국과 미국 중 어디로 인도될지 관심입니다. 한국이 인도청구서를 먼저 보냈는데, 몬테네그로 법무장관은 미국행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칭다오 맥주에 이어 이번엔 양고기가 중국에서 논란입니다. 정육점 직원이 비위생적인, 황당한 방법으로 발골한 건데, 도구 대신 자신의 입으로 직접 발골을 하는 겁니다. 이 직원은 이걸 '전통 기술'이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현지 시장감독관리국도 해당 영상의 조작 여부를 파악해 봤는데, 사실이었습니다.

●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를 꾸리고 총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증원 강행 시 파업 찬반투표를 하겠다며 삭발 시위까지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협의 총파업 언급에 유감을 표하며, 의대 정원 확대 문제는 의협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관련한 국가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일반 독사보다 20배 강한 독을 가지고 있는 바다뱀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맹독을 지닌 넓은띠큰바다뱀은 주로 필리핀과 타이완, 일본 오키나와 등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는데요. 타이완이나 일본 쪽 개체가 해류를 타고 넘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 부동산 시장에 또다시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에 매수 문의가 뚝 끊기면서 올해 집값 상승세를 견인해온 서울 강남 아파트마저 7개월 만에 집값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19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고, 서울 아파트도 상승 폭이 둔화했습니다.

● 연말이면 대형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에서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새해 다이어리가 중고 시장에서 웃돈이 붙어서 팔리고는 했었죠. 그런데 올해는 좀 시들한 분위기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다이어리 대신 스마트폰에 일정을 저장하고 확인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교육부가 2007년부터 해마다 진로 교육 현황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 전국 1천2백 개 초중고교생의 희망 직업을 조사해 봤더니, 의사가 되길 희망하는 초등학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초등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운동선수였지만, 2위로는 의사가 꼽혀 지난해보다 순위가 두 계단 올랐고, 중학생의 경우 1, 2위가 교사와 의사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고등학생들도 가장 희망하는 직업으로 교사를 꼽았지만, 2위에는 간호사로 조사됐습니다.

● 올해 들어 K팝 음반의 누적 수출액이 3천억 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의 음반 수출액은 약 2억 4천만 달러, 우리 돈 3,100억 원 정도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한 수치이자, 한 해 동안의 수출액도 다소 웃도는 수준입니다.

● 극장가에,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매진' 행렬이 부활했습니다. 황정민 정우성 씨 주연의 영화 '서울의 봄'인데요. 상영 5일째인 어제까지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189만 명을 기록 중입니다. 올해 한국 영화 대표작 '밀수'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초반 성적과 비교해도 흥행이 더 빠른 편입니다.

● 오늘 출근길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5mm 안팎의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강원도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와이엠리서치 장전뉴스클리핑 2023.11.27(월)


1. 삼성과 4.4%P 격차…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사상 최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24213?sid=101

: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패권은 프리미엄 디램(HBM, DDR5, LPDDR5T)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과거처럼 모든 소부장들이 낙수효과로 다 수혜를 보는 일은 없을것. 3개사 모두 프리미엄 메모리 기술리더쉽을 놓칠수 없기에 이쪽 투자는 지속 될것


2.“스마트폰 속 AI가 연산을”… 퀄컴·미디어텍·삼성, 온디바이스 AI 프로세서 ‘3파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50301?sid=105

: 재미없던 스마트폰 생태계에서 온디바이스AI로 새로운 바람이 불고있음. 스마트폰 신규 수요 창출과 신규 서비스로 인한 수혜를 받을 기업들을 찾아보기 좋은 시점임


3. "일감 4년치 넘겼다"…K조선, 국내 도크 꽉차자 벌어진 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18525?sid=101

: 해외조선소를 유의미하게 돌리는건 일단 쉽지 않을 것 같고, 빅 사이클을 여러번 겪은 조선소 입장에서 증설에 자본배치를 하기도 참 어려운 실정(일할 사람이 아직도 부족한데 말이다). 그 사이에 수주는 어느새 '28년 인도분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4. 커지는 알리·테무·쉬인 존재감…中 직구 65%↑ '껑충'
https://naver.me/FFS4sAYq

: 국내 유통업계에 또 다른 위기가 몰려오고 있음. 성장성 저하 뿐만 아니라, 그 동안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해외 유통업체의 공습. 지금까지의 유통업에서 순리로 여겨졌던 '더 빠른 배송'대신 '느리지만 아주 싼' 방식이 통하고 있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업체들(ex. SSG)은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보임.


출처 : 와이엠리서치 텔레그램(t.me/ym_research)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27일)

1. 앞으로 정부가 1000억원 이하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대기업 참여가 확대될 전망. 지난 2013년부터 중견·중소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자산 규모 5조원 이상 대기업에 대해 공공 서비스 참여를 제한해왔으나 최근 쪼개기 발주 등으로 인한 국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가 벌어지며 수정에 나선 것임.

2. 거듭된 인사 내홍으로 구설에 휘말렸던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26일 전격 사퇴함. 김 원장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의 권춘택 1차장과 김수연 2차장 등도 사퇴하며 국정원 내부 수뇌부가 갈등을 빚으며 동반 사퇴하는 전례없는 일이 발생함. 대통령실은 신임 1차장에 홍장원 전 영국주재대사관 공사, 신임 2차장에는 황원진 전 대북정보국장을 임명하고 당분간 홍 차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이어갈 예정임.

3. 경기 위축으로 중소기업들의 도산, 회생절차 신청이 급증하며 서울회생법원이 다음달 중순 열리는 서울회생법원 전체 판사 회의 의결을 거쳐 대폭 강화된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을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져.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이해당사자인 은행이 아닌 구조조정 전문가가 기업 경영정상화를 중재할 수 있게 한 것임.

4. 한국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막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일본 정부의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유치전에 탄력이 붙어.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6일 일본 정부가 2030년 엑스포를 부산으로 유치하려는 한국 정부를 지지할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함. 한국 정부와 민간 관계자들로 구성된 일명 ‘코리아 원팀’도 28일 총회까지 1989만1579km(지구 약 495바퀴)를 움직이며 총력전에 나섬.

5.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등 빚더미에 오른 공공기관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에만 3700억원 넘는 보유 자산을 매각한 것으로 조사됨. 그러나 이들 재무위기 기관들 부채가 모두 671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는 등 자산 매각 효과가 한계에 봉착하고 있어 단발성 자산 매각 대신 개별 기관 역마진 구조를 풀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11월 2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369만원…실제는 평균 212만원뿐...KB금융 3000명 설문조사 결과...희망 은퇴 나이는 평균 65세지만 현실은 55세 은퇴

☞다 오르는데 쌀값만 급락, '20만원'마저 무너져…"정부 시장격리 제도 손봐야"...농협 RPC에 쌀 재고 넘쳐나…민간 매입 줄어들고 정부 시장격리도 없는 탓...쌀값 하락 이어지며 농협 재고 부담 ↑, "'수요 3% 초과생산 시 시장격리' 요건 완화해야"

☞‘1인 가구’ 덮친 ‘고물가·고금리 쇼크’…소득 뒷걸음질...3분기 1인 가구 소득 2.4%↓… 전체 가구 중 유일 감소...‘짠물 소비’에 1인 가구 소비 증가율 2년 반 만에 최저...옷과 외식·숙박 소비, 11분기 만에 감소 전환...늘어나는 노인 1인가구…"맞춤형 전략 필요"

☞"송출수수료 부담늘고, 매출은 줄고"…첩첩산중 홈쇼핑...올 상반기 홈쇼핑 4개사 영업이익 40%↓...올 3분기도 3개사 매출·영업익 하락세…TV시청률은 내리막

☞"두 명에 30만원이요?"…1년 만에 가격 30% 폭등한 호텔 딸기 뷔페...서울 주요 호텔, 다음 달부터 딸기뷔페 운영...딸기값 급등…지난해 대비 최대 30% 인상

《금  융》

☞"한은, 7연속 금리 동결할 것…금리 인하 내년 하반기돼야"...전문가 100% "한은, 11월 기준금리도 동결…7차례 연속 금리 동결"..."금리 인하, 내년 하반기로 밀릴 수도"

☞부실채권 '털어도 털어도' 연체율 오른다...지방은행 건전성 '빨간불'...5개 지방은행 3분기 상·매각 규모 3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5분기 연속 증가...다만 연체율, NPL 비율 증가세 심상치 않아...고금리·고물가에 지방 경제 타격 컸던 탓..."지역마다 가계, 기업 경기 차이 있어..."

☞신생아특례대출, DSR 적용 안한다..DTI 60% 적용키로...특례보금자리론에 비해 금리 3분의 1 수준에 DSR 예외에 흥행몰이 예상...금융당국, 가계부채 자극 우려에 선 그어

☞"불법사금융 당하지 않으려면"…유의점은...코인투자·정책상품 빙자 불법대부 활개...공식 정부·공공기관 사이트인지 확인해야...금감원 통해 제도권 금융사인지 점검 필요

☞ECB 긴축종료 힘 실리나…11월도 2%대 인플레 전망...ING
 "유로존 인플레 10월 2.9%→11월 2.7% 내려갈 것"...ECB 내 매파도 "금리 더 올릴 필요는 없을 것'

《기  업》

☞'메기' 현대차 진출 한 달…중고차 시장 더 커졌다...현대차 중고차 사업 한 달...기존 업계 신사업·서비스 개편 촉진...SK렌터카는 인증중고차 시범 사업...중고차 대여·매각 결합한 롯데렌탈...엔카닷컴은 거래 지원 서비스 추가

☞곳간 비는 강석훈 산업은행, HMM 졸속 매각 ‘도마’...지난 23일 본입찰 통해 하림·동원 2파전으로 압축...자력 인수 어려워…일각 “산은 강행 이유 이해안돼”

☞테슬라, 하이브리드 인기에 美판매 '발목'…토요타가 최대 복병...2030년 순수 전기차로 세계 판매량 1위 목표 차질...고물가에 美서 가성비 좋은 하이브리드 판매 20%↑...전기차는 수요↓…세제혜택·가격인하로 경쟁력 유지...머스크 작년 승리선언 무색…"당분간 치열한 경쟁"

☞삼성전자, 이르면 내일 사장단 인사…LG 수준 큰폭 단행할까...27~28일 사장단 인사할 듯...이미 퇴임 대상 임원에 통보...반도체 불황 등으로 인사 쇄신 여론

☞LS전선, LG엔솔공장 버스덕트 공급…“美공략 교두보”...美 미시건주 얼티엄셀즈 3공장...케이블 대신 주목받는 배전설비...북미용 DC 버스덕트 개발·인증

《부 동 산》

☞무용지물 관리비 공개 의무화…플랫폼·중개사마다 제각각...같은 단지에서도 10원~15만원까지 다양...세부 항목도 상이…"계약 땐 또 다른말"

☞12월 전국서 아파트 6만가구 쏟아진다… “연말 밀어내기 분양”...일반분양 물량 4만6272가구

☞수억씩 '뚝뚝' 영하권 주택시장…'집값호재' 산타가 사라졌다...서울 강남 아파트값도 하락 전환…매수심리 냉각 심화...“당장 시장 살릴 호재 없어”…집값 하방 압력 확대 우려도

☞"16억5천만원 날릴 위기" 신혼부부 등 43명, 신축 아파트 분양 피해...중구 남산동 222가구 신축 아파트 시행 사실상 무산...분양 계약자 43명· 분양 선수금 16억5천만원 공중분해 위험...'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 방식도 피해 키운 원인

☞청년대출 기준 6억이하 아파트, 수도권 분양의 절반...서울은 7.2%에 비증 낮고 전용 40㎡대로 좁은 편

《사  회》

☞의대 증원 반대 삭발 투쟁 나선 의협…"파업 찬반투표 한다"...의협,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 임원 연석회의..."다음주 비대위 출범, 일방 추진 땐 파업 찬반투표도"...이필수 의협 회장, 모두발언 후 삭발식도

☞"고장난 라우터 포트가 전체 행정망 마비시켰다"...행안부 TF 행정망 장애...브리핑 일문일답..."왜 고장났는지 특정 어려워"..."여러 전산장에 원인 제각각"

☞"추워도 아이스는 포기 못해"…10명 중 6명은 겨울에도 아이스 음료 시킨다...외신 "카페인조차 빨리빨리 섭취하는 한국"

☞"공무원 될래요"는 옛말…의사, 3D프린팅 등 희망직업 떠올라...2023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발표...중고교생 교사, 초등학생 운동선수 희망...공무원 인기는 시들, 의사와 신산업 각광

☞직장 내 괴롭힘 당한 10명 중 1명 “극단선택 고민” 했다는데...직장갑질 119 여론조사 결과...정부는 괴롭힘 판단 기준 강화 움직임

《국  제》

☞北 5월 발사 1차위성서 한국산 전자부품 나왔다...軍, 서해 추락 北발사체-위성 수거...美와 잔해 분석… 한국산 장비 발견...北, 기술력 자체 확보 가능성 낮아

☞추수감사절에 체면살린 바이든…인질석방으로 지지율 호재되나...이·하마스 일시휴전에 일단 안도…"진보 진영 '휴전 장기화' 압박 거세질수도"

☞요미우리 “日 정부, 2030년 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한일 관계 추가 개선 목적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배려

☞중국 배우들 4년만 대만서 열린 시상식 대거 참석한 이유는...시상식 불참 선언 4년만…내년 1월 대만 대선 앞두고 ‘친중 분위기’ 형성용이란 분석

☞"'세계의 공장' 中광둥성 둥관, 해외주문 급감에 도시 침체"...싱가포르 매체 보도…"세계 경제 침체·미중 무역전쟁에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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