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AI 모멘텀에도 돌파가 어려운 박스권 상단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ㄴ코스피 코스닥 공매도금지 이후에 주가가 참 좋네요
그중 대표적인 수익왕으로는 카카오가 최고수준^^
- KOSPI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 유입에 0.7% 상승. 밤 사이 미국 증시에서 AI 테마 모멘텀 재부각된 가운데 KOSPI도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세 전개. 우호적인 환율 여건 속에서 외국인 수급도 증시 상방압력을 높임. 다만, 다음주 미국 CPI, 연준 FOMC 등 중요 매크로 이벤트 앞두고 경계심리도 동시에 유입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증시 상승은 제한. 여전히 박스권 상단인 2,520p를 돌파하기에는 역부족인 양상
- 아시아 증시는 일본(닛케이지수 -1.6%)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강세 기록. 엔화 강세 전환에 따라 도요타(-4.19%), 혼다(-2.34%) 등 주요 대형 수출주 약세가 일본 증시에 악재로 작용
- 원/달러 환율은 1,300원 초반대로 급락. BOJ의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에 따른 엔화의 급격한 강세와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세가 중요 요인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AI 테마 전반적인 강세 속에 전기전자(+1.18%)는 삼성전자(+1.4%), SK하이닉스(+2.47%) 등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 기관 순매수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4.63% 상승해 의약품(+0.72%) 강세 주도. 11월 급등 이후 최근 숨고르기 국면 진입한 두산로보틱스는 재차 6.45% 급등해 기계(+0.71%) 강세로 이어짐. 반면, 음식료품(-0.32%), 통신업(-0.17%), 보험(-0.09%) 등 경기방어/고배당 업종들이 가장 부진
- KOSDAQ도 외국인, 기관 자금 유입되어 0.8% 상승. KOSPI와 마찬가지로 반도체(+2.55%) 강세 뚜렷. 가상화폐 강세 속에 위믹스 상승 영향에 위메이드 그룹주 강세 기록하며 디지털컨텐츠는 2.33% 상승. 엔터 3사 일제히 상승해 오락/문화(+1.45%)도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0.42%), 건설(-0.37%)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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