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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sqqq우위, 미국증시 빅테크 조정에 지수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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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국채 금리 급등과 애플, 아마존 영향으로 하락 지속

ㄴ음...

ㄴ미국증시가 계속 조정장세로 가네요 아무래도 시장자체가 계속 눌림당하는 구간에 진입한것 같긴 합니다

3월에 금리인하가 시장에 선반영되어있는데 파월이 확신을 주지않았고, 역사적인 최고점 매물대라서 그런지 지수전체가 방향성을 놓고 이리저리 고민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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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에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한 반면, 다우지수는 견고한 가운데 출발. 특히 최근 약세를 보여온 애플(-1.23%)과 아마존(-2.63%)의 하락은 기술주 전반에 걸친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짐.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으로 여타 종목군은 상승했으나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어 상승 폭을 확대하기엔 힘이 부족한 가운데 장 마감 앞두고 나스닥 중심 낙폭 재차 확대 마감(다우 +0.03%, 나스닥 -0.56%, S&P500 -0.34%, 러셀2000 -0.0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2%)

*변화 요인: 국채 금리 급등과 실적 시즌

ADP는 12월 미국 고용자수가 11월의 10.1만 건을 웃도는 16.4만 건으로 증가했다고 발표. 특히 레저 및 접객업이 5.9만 건 증가하는 등 서비스 부문이 15.5만 건 증가해 이를 주도. 이직자(yoy 8.2%→8.0%)와 재직자(yoy 5.6%→5.4%)의 임금 상승률은 둔화. 한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지난 주 발표된 22만 건을 밑도는 20.2만 건으로 집계돼 미국 고용시장의 견고함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키는 한편 안정된 임금은 인플레 완화 기대로 이어져.
국채 금리가 큰 폭 상승, 최근 약세였던 기술주 부진이 지속된 반면 금융과 산업재 주식은 강세로 차별화 진행.

한편, 지난해 주식 시장은 M7 종목 주도로 크게 상승했지만 최근엔 관련 종목군을 중심으로 악재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지난 해 금융시장의 특징은 ‘쏠림’ 이라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는데, 올해는 이러한 쏠림이 완화되는 경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실제 지난 연말 이후 반도체 등 기술주가 부진한 반면, 러셀2000 즉 중소형주와 경기 방어주, 헬스케어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쏠림에서 확산으로 전환되는 경향

오늘도 나타난 업종별 차별화는 실적 시즌을 앞둔 실적 변화에 대한 관심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지난해 나타난 M7 중심 급등이 정당화되려면 해당 종목군의 실적 개선이 뚜렷해야 하므로 이를 지켜보자는 논리인데. 이를 감안 실적 시즌까지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징 종목: 금융주 강세 Vs. 자동차 반도체 부진

애플(-1.23%)은 파이퍼샌들러가 높은 밸류에이션과 거시경제로 인한 아이폰 수요 위축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쿼보(-2.55%), 스카이웍(-1.89%), 퀄컴(-1.04%), 아나로그 디바이스(-1.53%) 등 애플 부품주의 하락은 지속. AMD(+0.51%)는 CES 2024에서 자동차 혁신을 선보이고 새로운 장치를 출시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엔비디아(+0.90%)도 향후 새로운 칩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AMD와 동반 상승. 마이크론(+0.55%)은 파이퍼 샌들러가 반도체 가격 상승 가속화 기대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테슬라(-0.22%)는 지난 해 180만 대 생산 목표 달성에 이어 올해에는 인도량이 2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마감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퀀텀스케이프(+43.08%)는 차세대 배터리 실험 성공 발표로 폭등. 모빌아이(-24.55%)는 예상을 크게 하회한 매출 전망을 발표하자 급락. 모빌아이는 고객의 과잉 재고를 인지했으며 재고 소진 전까지 주문 감소를 전망한다고 언급. 이는 NXP 세미컨덕터(-3.85%), 온 세미컨덕터(-3.92%) 등 관련 반도체 기업들의 약세를 촉발해 엔비디아 등의 강세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2% 하락

아마존(-2.63%)은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통해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틱톡 매출은 현재 아마존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나 향후 10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 이에 향후 아마존 매출 감소 가능성이 제기된 점이 하락 요인. 또 다른 전자 상거래 업체인 이베이(-2.34%), 엣시(-3.59%)도 관련 영향권에 있다는 점에 더해 이 날 금리 급등 영향까지 반영하며 하락. 약국 체인점인 월그린 부츠(-5.12%)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분기 배당금 삭감 발표로 하락.

지역은행 코메리카(+0.71%)는 골드만삭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1.26%)도 BOA가 성장 잠재력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이에 힘입어 웨스턴 얼라이언스(+0.13%), 이스트 웨스트 뱅코프(+0.71%), 키코프(+1.06%) 등 지역은행들이 강세. JP모건(+0.66%), BOA(+0.81%), 웰스파고(+1.23%) 등 대형 은행 또한 견고한 경기와 금리 상승에 기대 강세.

*한국 증시: 개별 종목 장세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99%, MSCI 신흥 지수 ETF는 0.33%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2%, 러셀2000지수는 0.08%, 다우 운송지수는 0.04% 하락. Eurex KOSPI200 선물은 0.07% 하락해 한국 증시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최근 한국 증시는 배당차익 매도가 지속되며 하락 지속. 그런 가운데 오늘 미 증시에서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이어간 점은 부담. 그렇지만, 일부 선반영을 감안 영향은 제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했으나, 자동차용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하락했을 뿐 마이크론은 반도체 가격 상승 가속화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여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기대.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미국 고용 보고서 발표 등을 기다리며 개별 종목 차별화 진행 전망

*FICC: 국채 금리 급등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가 550만 배럴 감소했지만 가솔린 재고는 1,09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하락. 가솔린 재고 증가폭은 30여년만에 주간 단위로 최대. 다만, 이란에서의 대규모 폭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돼 하락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다음 주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수요 증가 기대 속 주간 가스 재고 감소로 상승.

금은 국채 금리 상승에도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보합. 구리를 비롯해 알루미늄 등 비철 금속은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을 반영하며 하락. 특히 알루미늄은 최근 상승의 원인이었던 기니에서의 폭발로 인한 보크사이트 수출 차질이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지속. 밀은 수출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반면, 대두 등 여타 농작물은 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견고한 고용지표와 그에 따른 국채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보합권 등락에 그침. 유로화는 물가지수가 여전히 견고하자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는 영국 소비자 금융 등 주요 경제지표가 견고하자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미국과 유로존 경제지표가 견고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며 달러 대비 약세 확대.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헤알은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과 상품 환율은 보합권 혼조 양상

국채 금리는 견고한 미국 고용지표를 확인하며 10년물 금리가 4%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급등. 최근 발표된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이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시사한데 이어 고용지표까지 견고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함.

01/05 해외 금융시장

◆ 미국 증시
- DOW: 37,440.34p (+10.15p, +0.03%)
- S&P500: 4,688.68p (-16.13p, -0.34%)
- NASDAQ: 14,510.30p (-81.91p, -0.56%)
- 러셀2000: 1,957.73p (-1.47p, -0.08%)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2.72 (-0.63, -0.99%)
- MSCI 이머징지수 ETF: $39.39 (-0.13, -0.33%)
- Eurex kospi 200: 350.05p (-0.25p, -0.07%)
- NDF 환율(1개월물): 1,312.65원 / 전일 대비 2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908.85 (-32.36, -0.82%)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2.398 (-0.096, -0.09%)
- 유로/달러: 1.0948 (+0.0026, +0.24%)
- 달러/엔: 144.66 (+1.37, +0.96%)
- 파운드/달러: 1.2682 (+0.0017, +0.13%)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3804% (+5.0bp)
- 5년물: 3.9747% (+7.2bp)
- 10년물: 3.9950% (+7.9bp)
- 30년물: 4.1496% (+7.7bp)
- 10Y-2Y: -38.54bp (2.89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21   (-0*04 1/4, -0.13%)
- 5YR T-Notes: 108*03 1/2 (-0*11 1/4, -0.32%)
- 10YR T-Notes: 111*31 1/2 (-0*17 , -0.47%)
- US T-Bonds: 122*27   (-1*21 , -1.08%)
- Ultra US T-Bonds: 130*27   (-2*00 , -1.51%)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2.19 (-0.31, -0.43%)
- 브렌트유: 77.59 (-0.60, -0.77%)
- 금: 2,050.00 (+8.00, +0.39%)
- 은: 23.19 (+0.05, +0.23%)
- 아연(LME, 3M): 2,538.00 (-47.50, -1.84%)
- 구리: 384.40 (-1.40, -0.36%)
- 옥수수: 466.50 (+1.50, +0.32%)
- 밀: 613.50 (+12.25, +2.04%)
- 대두: 1,267.50 (-10.00, -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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