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장편지 💌 by 송팀장
미 증시는 사흘 연속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나스닥이 20일선을 이탈하면서 꽤나 강력한 모습인데요, 작년말에 세금 회피 목적으로 팔지 않을것을 이번 장에 매도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이제는 이쯤에서 조정을 멈춰야 하겠습니다.
의사록을 통해 연준이 3월부터 금리인하를 하겠다는 전망은 낮아졌습니다. 갑작스럽게 할 수도 있겠지만 당장의 예상은 그렇지 않아보입니다. 4분기 예상 GDP는 오히려 상승하였습니다.
이와중에 비만 관련 바이오,헬스케어 섹터는 강세 유지하였으며 올해 인플레 반등과 이란지역의 테러사태로 에너지섹터의 상승이 눈에 띕니다. 유가가 다시 80불을 돌파하려면 강력한 지정학 이슈이거나 경제침체 논리가 사라져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러한 조짐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어제 대형주의 강력한 매도속에서 제주반도체 온디바이스AI, 한미약품 포함 일부 바이오, 한화시스템 우주항공, 아가방컴퍼니 저출산 등 테마주등이 여전히 시세를 유지하였습니다. 각 테마별 대장주들이 여전히 강력하고 수급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제 JP모건, CES 일정을 넘어서 다음 일정을 준비하는 듯 합니다.
고객예탁금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이상 순환매는 계속 유지될 것이며 이로인해 먹을 수 있는 기회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테마성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종목을 선정하고 타이밍을 잡아야 하며 수익나면 만족할 줄 알아야 겠습니다.
시장에서는 무슨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것이 장기적인 성공투자를 위한 해답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예측보다는 대응. 현금이 심리를 안정시킨다는 것을 항상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시장 주목 관련섹터
바이오, 인공지능(로봇, 반도체), 우주항공, 저출산 // 2차전지 // 기타 섹터 (원전, XR, UAM, 광고, 결제, STO, 정치 등)
[1월 월간 전망: 숨 고르기 한번, 키움 투자전략팀]
<요약>
Ⅰ. 전략: 숨 고르기 한번
- 올해 전반에 걸쳐 증시 환경은 우호적이겠지만, 단기 레벨 부담, 1월 FOMC, 이익전망 불확실성 등으로 1월은 중립 수준의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
- 선별적인 업종 대응이 요구 되는 시기이며, A) 업황 및 이익 가시성은 확보하는 중인 반도체는 시장 비중으로 유지한 채, b) 상기 이벤트로 인한 수급 유입 효과가 기대되는 IT 하드웨어, IT 중소형주, 바이오, c) 월 중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저베타 업종인 필수소비재 등 투 트랙 전략으로 업종 대응에 나서는 것을 추천
Ⅱ-(1). 퀀트 Top Down: 이익모멘텀 동반 업종 압축 대응
- 실적 전망의 눈높이 조정에도 아직까지 작년 대비 올해의 실적 성장률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다소 낙관적인 실적 전망에 대한 경계감을 높이는 배경. 최근과 같이 경기선행지수가 기준선을 하회하는 경우에는 연초 예상된 실적 전망을 하회하는 확정 실적을 기록한 경우가 잦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하향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 업종별로는 이익모멘텀이 지속되는 IT, 자본재 등을 비롯해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필수소비재 등의 저베타 업종 관심
Ⅱ-(2). 퀀트 Bottom-Up: 1월 효과 대비하기
- 과거 국내 증시의 1월 효과 통계를 살펴보면, 코스피 대비 코스닥,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높았음. 업종 측면에서 살펴보면, IT 업종은 전체 1월 ~ 12월 중 평균적으로 1월 수익률이 가장 높았으며 1월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오는 패턴 확인
-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연말 대주주 양도세 관련 출회 자금 재유입, 연초 금융투자 등 대형주 중심 매물 출회, CES 등 대형 이벤트 대기, 새해 경기 개선 및 주가 상승 기대감 등에 기인하며 연초에 종목 및 테마 장세가 나타나게 되는 요인
Ⅲ. 시황: 연초 하락 트리거가 될 수 있는 3가지에 대한 답변
- 2023년 연봉으로는 (+), 그러나 주봉으로 보면 크게 조정 받는 구간 존재(1월 3일 2,180pt, : 금리인상 충격, 3월 14일 2,348pt : SVB사태, 10월 31일 2,278pt : 미경기 재가속 및 추가 금리인상 우려). 증시 분위기를 판가름할 연초 하락 트리거 점검할 필요.
- 신용 리스크(12월 역레포, BTFP 잔고 증가), 미 대선 불확실성(바이든 지지율 하락, 트럼프 불출마 가능성), 반도체 밸류에이션 과열 우려(Q 회복 불확실성) 등 리스크 요인들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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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연말정산 외국인 54만명, 평균연봉 3180만원…역대 최대 환급...신고세액 1조 2000억원 육박, 역대 최대 기록...국적별 중국인 최다, 신고세액 미국 최고...국세청 “외국인 근로자도 2월까지 연말 정산해야”
☞"집값 때문에 애 못 낳고, 안 낳는다... 사교육비보다 더 부담"...국토연구원, 저출산 원인 진단...2010년대 중반부터 집값이 핵심 원인...1% 오르면 출산율 0.00203명 떨어져
☞미 OTT 업계 가입자 이탈 '비상'…광고포함 상품·묶음판매 강화...이용료 인상·생활비 부담에 최근 시청 취소 증가세...할인 판매·무료 서비스 제공 등 고객 유지 안간힘
☞홍해 항로 막히자 중국이 웃는다…유럽행 中 화물열차 만석...평소 2주전 예약서 한달치 예약 마감...해상운송 중단에 육로 이용 수요 급증...일대일로 홍보하며 화물열차 띄우기
☞새해에도 ‘천원의 행복’ 이어진다…커피·버거 등 ‘갓성비’ 인기...CU, 2000원 안팎 초저가 PB 제품 잇따라 선봬...파리바게뜨, ‘990원 커피’ 재등장…인기몰이 지속...신세계푸드, '짜장버거' 두달새 38만개 넘게 팔려...'반값'으로 유인…"매달 1개 이상 가성비 제품 출시"
《금 융》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 이상 하락…2,600대 장마감...기관 1조원 이상 순매도…코스닥도 1% 가까이 떨어져 870대
☞금융위 부위원장 "공모펀드 투자매력 높일 것…국민 투자수단 되길"...공모펀드 상장거래 추진 등 방안 발표...유관기관 참여 자본시장 간담회 개최
☞"새해에는 금리 내린다" 기대에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뚝'...한때 80%를 넘어섰던 은행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3개월 연속 낮아지며 50%대까지...고정금리 주담대 비중이 80%를 넘은 건 2020년 2월 이후 38개월 만
☞일반펀드도 거래소 상장된다…ETF처럼 거래...공모펀드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판매보수 '경쟁'도 촉진...'제로 클래스' 신설·보수 절감 유도...펀드 비교·추천 서비스 허용키로..."국민 중추적 투자수단 되길"
☞"5%는커녕 4%대 금리도 없네"…한 달 새 예금 19조 빠졌다...떨어진 예금금리가 예금잔액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5대 은행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3.70~3.75%
《기 업》
☞HD현대重·한화오션, 올해 상선 힘빼고 군함 힘준다...HD현대重 함정 사업 목표 615% 높여...한화오션 올해 처음 상선 수주 목표 없애...상선 일감 4년치 꽉차···고부가 특수선 집중...우리軍 KDDX···캐나다·폴란드·필리핀 잠수함도
☞‘확률 조작’ 넥슨, 116억원 과징금에 “고지의무 없던 시기…이의신청 검토”...공정위 측 “아이템 확률 구조 이용자에 불리하게 변경…거짓 공지까지”...넥슨 측 “소명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아…한국 게임산업 위축 우려”
☞“신입이고 경력이고” 안 뽑겠다는데.. 지원은 무슨 “그럴 바엔 쉴래”...인사담당자 답변.. ‘신입사원 채용 감소’...지난해 줄연기·취소.. 올해 채용도 줄 듯...“한 기업 오래 머물러”.. 경력직 채용↓
☞"판매 줄고, 재고만 쌓인다"…연초부터 전기차 '후진'...전기차 수요 줄면서 납기 짧아져...보조금 줄고, 지자체 지급도 늦어...가격 경쟁력 갖춘 모델만 잘 팔려
☞테슬라, 작년 판매량 1위 사수했지만...4분기 왕좌는 중국 BYD에 넘겨...테슬라 "4분기 48만여 대 인도" BYD에 밀려..."BYD, 올 연간 판매량 1위 등극할 것" 전망도
《부 동 산》
☞올해 전국 33만가구 집들이…서울·인천, 1만가구 이상 줄었다...부동산R114, 수도권 입주 급감에 전셋값 자극 우려...4·7월 입주 '가뭄' 전망…"임대차 가격 변동성 커질 것"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 5개월 연속 기준선 밑돌아…“시장 침체로 미분양 증가”...주택산업연구원 조사...서울, 작년 8월 이후 최저치 기록
☞‘0’원에 천안아파트 살 수 있다고?…갭투자 수도권 찍고 지방으로 번졌다...최근 3개월 충남 아산·천안 등 갭투자 기승...충남 천안서 ‘무자본 갭투자’ 사례까지 등장...외지인 ‘원정 쇼핑’ 선호도 높은 지역
☞연말 특수 기대 출격한 건설사 줄줄이 청약 미달... 자금난 우려...13곳 중 8곳 청약 미달...중견 건설사도 청약 미달..."중소 건설사가 더 절박"
☞“출산 꺼리는 이유는 높은 집값…‘첫째 낳는 분위기’도 중요”...국토연 ‘저출산 원인 진단과 부동산 정책 방향’ 보고서...“무주택 유자녀 가구 특공 확대…청약 가점도 더 줘야”
《사 회》
☞'저출생 여파' 올해 초등입학생 사상 첫 30만명대 예상...취학 유예·면제 신청 고려하면 5만명대 전망...학령인구 감소에 서울도 '소규모 학교' 증가...전교생수 240명 이하 학교, 2027년 14% 예상..."학령인구 감소, 교육질 제고 기회로 삼아야"
☞이재명 습격 피의자 사무실엔 생활고 흔적…"월세만 7개월 밀려"...사무실 앞에는 내용증명 등기우편…빚 500만∼600만원...주민 "정치색 잘 드러내지 않아…조용하고 성실"
☞인천, 이대로면 2050년 뉴욕·시드니보다 더 잠긴다...인천 해수면 4㎝ 상승 전망...세계 평균인 3.6㎝보다 높아
☞인천시, 검단연장선 신설 역 3곳 이름 나왔다...아라(북부법원·검찰청), 인천원당, 검단호수공원...선호도 조사·심의위 거쳐…오는 22일까지 의견 수렴
☞등록금 인상률 최고 상한선 제시됐지만… 대학들은 '냉가슴'...교육부,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률 5.64% 공고...교육부 '동결' 권고·국가장학금 정책 속 어려움...글로컬대학 등 주요 국가 지원사업도 고려 대상
《국 제》
☞日도쿄 하네다공항서 JAL여객기 화재…379명 전원 탈출...착륙후 활주로서 불길…“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돌"...승객 367명·승무원 12명 전원 탈출…"생명 지장없어"..."해상보안청 항공기 6명 중 5명과는 연락두절…확인중”
☞中 당국자 "대만 선거, 평화와 전쟁 사이 중요한 선택"...장즈쥔 해협회장 신년사 …"대만 동포 옳은 선택 해야"..."양안 통합 발전 결심 흔들리지 않아"
☞대만 총통후보 헌법 인식 논란…"호국신산인가 재앙인가"...제1야당 후보 허우유이 "대만헌법은 호국신산"...여당 후보 "대만헌법 호국신산으로 믿는 것 재앙"...선거일 다가올수록 친중-반중 이념 대결 거세져
☞골든타임 다해가는데…日 노토반도에 폭우 내린다...노토반도 강진 사망자 3일 오전 현재 64명...기시다 총리 "피해자 구조, 시간과의 싸움"...계속되는 여진에 폭우 예보…토사 붕괴 우려
☞하버드 첫 흑인 총장의 ‘최단기 퇴진’…사임 배경에 ‘기부자 영향’도 주목...반유대 논란에 표절 의혹 잇따라…5개월만에 사퇴...인종·성별 등 ‘문화전쟁’으로 번져…여진 계속될듯...일부 교수들 “정치적 압박의 승리” 우려도
[1/4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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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금리인하 시점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약세(다우 -0.76%, S&P500 -0.8%, 나스닥 -1.18%)
b. 아직까지 시장은 6회 금리인하 컨센서스를 수정하지 않았으나, 차주까지 예정된 고용, CPI 이벤트를 치르면서 수정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
c. 국내 증시도 전일 하루만에 2%대 급락이 과도한 측면이 있긴 하나, 연준발 부담으로 제약적인 환경이 조성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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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일 미국 10년물 금리가 장중 4.0%대를 터치하는 등 3.8%대를 기점으로 반등하면서 금리 변동성이 높아진 배경은 연준의 정책 전환을 둘러싼 논란 확대에서 기인했음.
그 가운데, 전일 공개된 12월 FOMC 의사록도 전반적인 톤은 지난 11월 의사록이나 12월 FOMC 기자회견에서 파월의장의 발언에 비해 다소 매파적이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
금번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은 현재의 정책금리가 고점 혹은 고점 부근에 도달했다는 데 동의하면서 긴축 사이클 종료를 시사했으나, 금리 인하로의 정책 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신중한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확인.
또 인플레이션 등 경제 데이터가 기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갈 시에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열어놓는 등 모든 정책 결정은 데이터에 기반해 후행적으로 단행할 것임을 시사.
2.
이 같은 의사록 공개 이후 Fed Watch 상 3월 금리인하 확률이 70%초반에서 60%대 초반으로 내려오긴 했지만, 여전히 올해 6회 금리인하가 컨센서스로 형성됐다는 점은 바뀌지 않았음.
이는 11월 JOLTs 상 구인건수 부진(879만건, 컨센 882만건) vs 12월 ISM 제조업 지수 개선(47.4, 컨센 47.1) vs 12월 ISM 가격지수 급락(45.2, 컨센 49.5) 등 고용, 제조업, 물가 관련 지표들이 혼재된 결과를 보였다는 점이 시장으로 하여금 큰 폭의 컨센서스 변화를 유보하게 만든 것으로 보임.
다만, 최근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국제 유가가 리비아, 홍해 사태로 인해 가격이 수시로 급변하고 있다는 점이나, 상기 지표들보다 내일 발표되는 12월 고용, 다음주 목요일 발표된12월 CPI의 영향력이 더 크다는 점을 주가 전망에 반영할 필요.
이를 감안 시 다음 주까지는 시장 참여자들간에도 눈치보기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보이며 그 과정에서 주가, 금리, 달러 등 주요 자산가격들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3.
전일 국내 증시는 미국 10년물 금리 급반등, 달러 강세 등 부정적인 매크로 환경 속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주력 업종들이 기관 중심의 매도 물량으로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급락 마감(코스피 -2.3%, 코스닥 -0.8%).
금일에도 전일 코스피 2%대 급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은 상존 하겠지만,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금리 인하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 미국 증시 약세 등으로 인해 중립 이하의 증시 환경이 조성될 전망.
최근 미국 업종과 국내 업종간의 동조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금일 업종 측면에서는 테슬라(-4.0%), 엔비디아(-1.2%) 등 미국 성장주 약세로 인해 국내 성장주들도 투자심리가 약화될 전망.
4.
결국 금리 변동성 확대,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등 매크로 불안이 다시 높아지는 구간에서는 이익 성장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필요.
금번 4분기 실적시즌부터 올해 1분기 실적시즌까지는 ‘24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나, 이익 모멘텀이 살아있는 업종 및 종목군으로 압축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이 대안이 될 것.
전일 대부분 주가 급락세를 연출했지만, 이익조정비율 관점에서 최근 한달 동안 긍정적인 이익 전망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도체 대형주, IT 중소형주 등 IT 업종이나 바이오 업종은 추가 조정 시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게 나을 것.
동시에 월 중 변동성 장세가 수시로 출현할 수 있음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인버스 베팅보다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면서 베타 또한 낮은 내수주를 일부 편입해서 월말까지 보유하는 전략도 헤지 차원에서 적절하다고 판단.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023
240104
# 이번주 증시 일정
-1월 4일 : 12월 ADP 고용보고서와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12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12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1월 5일 : 12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및 실업률, 12월 ISM 비제조업 PMI, 11월 공장재수주
# 주간 해외 증시 동향
- 뉴욕증시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기지 않으며 일제히 하락
- 이날 공개된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향후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 "기준금리가 이번 긴축 사이클의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 다만 향후 통화정책 경로는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
- 종목별로는 애플이 -0.75%, 아마존은 -0.97% , 엔비디아는 -1.24% . 마이크로소프트(MS)는 +0.07% , 알파벳도 +0.57% , 메타플랫폼스는 -0.53% 으로 거래, 행동주의 투자기업 밸류액트 캐피털이 디즈니의 이사회를 지지하는 데 동의했다는 소식에 1.05% 상승, 한편 국채금리 4% 상승세 속에 인페이즈 에너지, 솔라엣지 등은은 6%씩 하락, 포드도 F-150 리콜 소식에 3.6% 하락 마감
- WTI는 전날보다 달러(3.57%) 상승한 배럴당 72.89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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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수
다우존스: 37430.19 (-0.76%)
S&P500: 4704.81 (-0.80%)
나스닥: 14592.21 (-1.18%)
유로Stoxx: 4448.13 (-1.43%)
FTSE100: 7682.33 (-0.51%)
CAC40: 7411.86 (-1.58%)
DAX30: 16538.39 (-1.38%)
닛케이225: 33464.17 (-0.22%)
상해종합: 2967.247 (0.17%)
항셍: 16646.41 (-0.85%)
VIX: 14.04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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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2.48 (0.27%)
원달러: 1308.8 (0.73%)
원엔: 9.13 (0.09%)
원위안: 182.53 (-0.25%)
엔달러: 143.26 (0.02%)
달러유로: 1.09 (0.02%)
위안달러: 7.15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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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WTI : 73.06 (3.81%)
현물 금: 2041.49 (-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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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미국10y: 3.916 (-1.325bp)
미국2y: 4.331 (1.039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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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섹터별
커뮤니케이션: (0.10%)
IT: (-1.02%)
자유소비재: (-1.88%)
필수소비재: (-0.71%)
에너지: (1.52%)
헬스케어: (-0.14%)
산업재: (-1.51%)
소재: (-1.11%)
유틸리티: (0.39%)
금융: (-0.97%)
부동산: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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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 주요종목 등락
애플 (-0.75%)
알파벳 (0.57%)
아마존 (-0.97%)
넷플릭스 (0.38%)
엔비디아 (-1.24%)
마이크론테크놀로지 (-0.10%)
테슬라 (-4.01%)
인텔 (-1.57%)
AMD (-2.35%)
디즈니 (1.04%)
스타벅스 (-0.47%)
엑슨모빌 (0.84%)
JP모건체이스 (-0.44%)
뱅크오브아메리카 (-1.09%)
존슨앤드존스 (-2.12%)
# 주요종목신고가신저가
기간별 거래소 신고가 종목
-60일 : 한국항공우주, 한미사이언스, 두산퓨얼셀, 녹십자, 대웅제약, SK케미칼, 대웅, 일진하이솔루스, 더블유게임즈, 아시아나항공
-52주 : SK바이오팜, 한미약품, 한화시스템, 보령, 케이씨텍
-역사적 : 없음
기간별 거래소 신저가 종목
-60일 : 삼성생명, 현대엘리베이, SK네트웍스, 오리온홀딩스, TKG휴켐스, 경동나비엔, 삼양홀딩스, 쿠쿠홀딩스
-52주 : SPC삼립
-역사적 : 없음
기간별 코스닥 신고가 종목
-60일 : 동진쎄미켐, 메디톡스, 지씨셀, 동국제약, 제우스, 네이처셀, 네패스, 바이오플러스, 인바디, 상아프론테크
-52주 : 셀트리온제약, 시노팩스, 제주반도체
-역사적 : 칩스앤미디어
기간별 코스닥 신저가 종목
-60일 : 나노신소재, 이엠텍, 코엔텍, 디이앤티
-52주 : 와이지엔테테인먼트
-역사적 : 없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4일)
1. 정부와 여당이 올해 상반기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를 쓸 때 적용하는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두 배 높이기로 했습니다. 기업들이 연내 설비투자에 나서면 투자 증가분에 대해 10% 세금을 돌려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도 다시 도입합니다. 당정이 줄어드는 세수에도, 소비와 투자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연초부터 감세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2. 태영건설이 3일 워크아웃 신청 배경에 대한 설명회를 했습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직접 단상에 올랐지만, 기존 자구책 발표를 되풀이하는 발언 수준에 그쳤습니다. 알짜 계열사인 SBS 매각과 오너 일가의 추가 사재 출연 등에 에 대한 언급은 끝내 없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의 강석훈 회장은 설명회 직후 “태영측이 당초 약속한 자구계획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점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상황”이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3. 테크업계 축제로 불리는 소비자가전·IT전시회인 CES 2024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람을 위한 ‘휴먼 테크’ 물결이 거셀 것으로 전망됩니다. 핵심 키워드는 △모든 산업의 인공지능화 △초개인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인간 안보를 위한 지속가능성 등 입니다.
4.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태를 두고 “테러이자 자유민주주의의 적으로 규정한다”며 단호한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3일 윤 대통령은 5부 요인과 각계 대표를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 자리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5.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물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저렴한 수입 식재료가 식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던 외식업체들이 수입 냉동닭으로 재료를 바꾸고, 식용유는 비싼 콩기름에서 팜유로 전환하는 겁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냉동닭 수입량은 2021년 14만톤, 2022년 18만톤에 이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20만톤을 훌쩍 넘었습니다.
1월 4일 시황. FOMC 의사록, 테슬라. 연초 수급 변수
◎ 해외 증시
지표 앞둔 경계, 테슬라, 애플 부진 이어지며 하락
고용, 제조업, FOMC 의사록 등 공개 이어지는 시기
기대치로 올라온 증시가 타당한지 확인하는 과정
점도표는 3회, 시장 기대 6회가 리스크가 있는 것인지
FOMC 의사록, 금리 인상은 사실상 끝났다는 점 확인
올해 금리인하 시작 전망. 다만 시점 논의는 없었음
일부는 현재 수준 유지해야할 상황이 될 가능성도 언급
결국 경제 상황에 따라 정책은 달라질수 있다는 내용
이른 금리인하 기대감과 다른 의견이었다는 평가
다만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 논의는 주목해 볼만
토마스 바킨, 연착륙으로 가능 과정으로 판단
다만 무조건적으로 연착륙되는 상황은 아님
상황에 따라 정책은 결정할 것으로 인상 가능성도 여전
JOLTs 11월 구인건수는 879만. 전망 882만 거의 비슷
1일당 일자리 1.4. 2021년 3월 이 후 가장 낮은 수준
자발적 퇴직은 350만으로 전월 대비 15.7만 감소
새로운 직장 찾는데 자신감이 줄어든 것
고용 시장 완만하게 식고 있으나 여전히 강한 편
ISM제조업지수는 47.4 예상 소폭 상회
유가는 이란이 홍해에 군함 배치했다는 보도에 상승
리비아 유전에 생산 차질이 있다는 보도 역시 부담
초반 4% 넘겼던 국채금리는 3.9% 초반으로 다시 밀림
번스타인,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 유지
주가 비싼 편이나 큰 하락 리스크도 제한적이라고
이 날 주가는 소폭 하락하는 정도로
테슬라는 JP모건 목표주가 135달러 제시에 하락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2.47 (+0.26%)
국제유가 72.97달러 (+3.68%)
변동성지수 10.04 (+6.36%)
10년물 금리 3.911%
MSCI 한국지수 -2.15%
야간선물 -0.11%
◎ 전망과 전략
전일 증시는 수급 영향이 더 컸다고 봐야
코스피 대형주 대비 증소형 업종은 선방
막판 지수는 하락, 하락 종목수는 감소
코스닥 소형 업종 지수는 상승 했음
외국인 선물 매도. 기관의 연초 매도 패턴 영향
외국인이 이 부분 이용할지 주목해야
선물 매도 여력은 상당히 큰 편
기관 매도 이용 하락에 주력할지 당분간 주목
연속 상승 후유증, 수급 영향 외 악재는 없음
금리인하와 실적 기대가 타당한지 확인하는 과정
일단 연초 제약이 가장 강하게 움직였음
반도체는 선별적 상승, 그 외 테마는 순환
이 구도가 고정되는지 변하는지 지속 체크
기계적 매물 여파로 하락한 실적주들도 주목
2024년 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강진에 놀러 오면 여행비 반을 돌려 드립니다’ → 전남 강진군, 2인 이상 가족 단위로 강진을 찾으면 지출한 경비의 절반, 최대 20만원까지 지역 상품권으로 지원. 2월 청자축제 기간부터 적용 계획.(경향)
2. 치통에 시달리다 참다못해 집에서 스스로 흔들리는 치아를 뽑았다면 → 치아보험 임플란드 보험 적용 못 받아. 대부분의 치아보험 약관은 치과의사의 발치 진단을 받고 치료(틀니·브리지·임플란트 등)한 경우만 보험금 지급하는 것으로 돼 있어.(아시아경제)
3. 지난해 일본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출은 ‘0’ 건 → ‘방류 지점에서 10㎞만 떨어져도 주변 바닷물 수준으로 정상화가 된다. 관리만 꾸준히 하면 앞으로도 수산물 안전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강건욱 서울대 핵의학과 교수)는 의견.(아시아경제)
4. 동아시아 지역 저출산 → 세계 출산율 하위 10위권에 동아시아 지역 6개국. 1위 홍콩(0.75명), 2위 한국(0.88명), 5위 싱가포르(1.02명), 6위 마카오(1.09명), 7위 대만(1.11명), 10위 중국(1.16명). 2021년 기준, 지금은 더 가파른 속도로 출산율 하락 중.(아시아경제)
5. 지난해 11월 2000원대 돌파했던 편의점 소주 가격, 다시 1000원대로 복귀 → 세금 인하 반영. ▷참이슬 2100원→1900원 ▷진로이즈백 2000원→1800원 ▷좋은데이 2100원→1900원...(헤럴드경제)
6. 이재명 공격한 60대 피의자(67세) → 서울에서 공무원하다가 충남 아산에서 부동산중개업 20년. 평소 성실하고 점잖은 사람. 취하거나 가까운 사람과 대화할 때는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등 정치 비판에 열 올려. 정치 유튜브 자주 시청. 최근 사무실 임차료 밀릴 만큼 생활고.(문화)
7. 1020 자해·자살 시도 급증 → 총 건수도 전체의 절반을 차지 할 정도로 많지만 증가율은 더 심각. 최근 5년간 10만명당 자해자살 건수, 10대는 95.0건에서 160.5건으로 68.9% 급증, 20대는 127.6건에서 190.8건으로 49.5% 뛰어. 전 연령 평균 11.8%의 5배.(문화)
8. 불황형 수입 먹거리 급증 → 국내산 반값인 수입 닭고기 2020년 13.9만톤에서 지난해 11월까지 20.6만톤, 역대 최대, 브라질産 82%로 가장 많아. 식용유도 콜레스테롤 많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에도 불구, 값싼 팜유 수입 늘고 상대적으로 비싼 콩기름은 줄어. 중국산 김치 수입도 9.5% 증가.(매경)
9. 미국내 유대인 파워, 하버드도 예외 아니다? → 학내 반(反)유대주의 주장에 대해 ‘표현의 자유’라며 적극적 대처 안했던 하바드大 첫 흑인총장, 결국 5개월 만에 퇴진. 표면적인 이유는 논문 표절이지만 이면엔 유대인 파워 작용했다는 분석.(매경)
10. 이재명대표 헬기 이송은 ‘특혜’ vs ‘야당 대표 예우’ → 부산대 병원에서 서울대 병원으로 옮긴 것 두고 특혜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광역외상센터 있는 부산대병원(17개 광역외상 센터 중 2년 연속 1위)에서 외상센터도 없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긴 것은 지방 의료 경시라는 의료계 등의 지적. 반면 의전 서열 8위, 야당 대표에 대한 당연한 예우라는 반론.(국민 외)
이상입니다
잘 챙겨보는 유튜브 유사남 채널에서 정리해주신 이번 fomc 회의록인데 생각보다 조금 더 매파적인 분위기였나 보네요
연준 회의록 정리 - By 유튜버 유사남
1. 생각보다 더 길게 고금리를 유지 해야할 수 있다.
2. 금리는 현재 최고점이거나 거의 바로 근접해 있다.
3. 연준은 여전히 2% 인플레이션이 목표다
**4. 인플레이션 관련해서 명확한 진전이 있었다. -호재
5. 연준은 2024년 전에 금리 인하가 있어야 한다는데 동의 했다.
6.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 더 할 수 있다.
7. 현재 불확실성이 너무나도 높은 상태다.
8. 데이터에 의존한 결정을 내릴것.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한 하락으로 전환할때까지는 고금리를 유지할것.
9. 6개월간의 개인 소비 지출을 측정했는데 인플레이션율이 연준의 목표 2%보다 낮았다.
10. 에너지와 코어 상품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코어 서비스는 상승하고 있는 디스인플레이션이 불균등하다라고 지적.
11. 연준은 여전히 대차대조표 축소를 진행중이다라고 언급.
개인적인 의견:
인플레이션이 굉장한 진전을 보였다라고 적은것. 이것만은 커다란 호재임이 틀림 없지만, 시장이 선반영하고 있는 3월 인하는 여전히 너무 큰 선반영이라 연준의 생각보다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혹은 24년 3분기 즈음 인하를 하겠다는 매파적인 톤이 있어 전체적으로는 선반영에 비해서는 매파적이라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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