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한동안은 미증이 조정 후 반등 조정 후 반등
하면서 박스권으로 가거나 우하향으로 좀 빠질듯합니다
과열이 심각함을 넘어서 너무너무 많이 올라온 상황이라
앞으로 공메도가 대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보이죠
어느정도 대응은 해야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건영님글 ㅣ 의사록 발표가 있었죠. 일단 시장의 기대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인 듯 합니다. 파월이 무엇을 봤을까… 2018년 말만 해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고집하던 파월 의장이 19년 1월에 등장했을 때는 얼굴이 하얗게 떠서 금리 인상의 중단을 말했었죠. 마치 그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지난 해 12월 FOMC를 보면서 시장의 궁금증 중 하나가 그거였죠. 무엇 때문에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로 전환하려고 할까.. 무언가 아주 심각한 게 있겠구나.. 라는 생각들.. 그렇지만 그런 심각성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되려 자산 가격의 상승이 인플레이션 제압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표현이나… 현재의 역레포 감소는 정상적인 것 같다는 얘기들… 그리고 H4L가 연준 위원들의 예상보다 오래가야 할 듯 하다는 논의들.. 이런 부분들은 시장의 기대와는 다소 다른 부분이죠. 그리고 양적긴축을 어떤 식으로 중단할지에 대한 논의도 오갔죠. 과거보다 대차대조표가 크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어느 순간에서는 멈춰서야 할텐데요… 적절한 레벨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합니다. 이 얘기도.. 상당히 긴 얘기이니.. 주말 에세이에서 연간 전망과 함께 적어드리겠습니다.
간단한 의사록 리뷰를 해드렸구요.. 이제 연간전망 4부를 이어가야죠.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이 질문이 4부의 핵심입니다. 금리가 크게 내려갈 것이라면… 성장주를 사야하는 건가요.. 장기채를 사야하는 건가요.ㅎㅎ 구분이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헤지펀드들은 장기채를 선호할 겁니다. 그리고 장기채를 그냥 사는게 아니구요.. 빌려서 사야겠죠. 이제 그렇게 투자해보겠습니다. A라는 펀드는 금리가 내릴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펀드의 전체 현금인 10000원을 주고 장기채를 샀죠. 이제 모든 일을 했으니 쉬어야 하는 건가요?ㅎㅎ 그게 아니죠. 그 장기채를 담보로 채권 담보대출을 뺍니다. 95원 정도 대출이 된다고 해보죠. 그렇게 받은 95원으로 다시 장기채를 더 삽니다. 그리고 그 채권을 담보로 또 대출 90원을 받겠죠.. 그리고 뭘 할까요? 이렇게 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담보대출에 담보대출에 담보대출을 일으켜서 장기 채권을 이빠이 채우는게 포인트죠. 위험하지 않은가… 아뇨.. 전혀요.. 왜냐하면 우리는 약속의 땅에 살기 때문입니다. 금리는 내릴 것이라는 약속의 땅에.. 그리고 파월 의장이 약속했죠. 금리 큰 폭으로 인하하겠다구요..
여기서 담보대출이 참 재미있죠. 은행에서 받는 게 아니구요… 단기금융시장에 가서 레포라는 대출을 받습니다. 레포가 뭔지가 중요한 건 아니구요… 그 장기채를 담보로 1일짜리 대출을 빼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해가 안되죠. 1일 대출을 빼면 다음 날은?? 네.. 대출을 다시 받으면 되죠. 1일 대출을 365일 연결하면 1년 짜리 대출이 되는 거쟎아요..ㅎㅎ 그럼 왜 이 짓을 하는가.. 단기 금융 시장에 나가야 대출을 쉽게 뺄 수 있으니까요. 길게 돈 빌리는게 쉬울까요.. 짧게 빌리는 게 쉬울까요.. 당연히 짧게 빌려야겠죠. 그리고 금리가 내려갈 것 같은데요.. 대출은 길게 받는 것보다 짧게 받아야 향후에 금리가 내려왔을 때 기쁨이 두배가 되지 않을까요? 네.. 그래서 1일 레포 대출을 받아서 에브리데이 연장하면서 버티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시장에는 돈이 넘치고 있는 거죠.
그런데요… 어느 날인가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일단 모두가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모두가 금리가 아주 강하게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를 했으니.. 비슷한 플레이를 많이 해두지 않았을까요? 매일 매일 레포 시장에 가면 대출 이빠이 받으려는 펀드들이 넘치는 겁니다. 그리고 이들은 당연히 데일리로 레포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죠. 그래서 나중에는 베테랑이 오는 것도 아니고… 신입직원이 옵니다. 그 분은 내용은 잘 모르구요.. 가서 도장찍고 돈 빌려오래요~ 라는 얘기를 반복하는 거죠.
그런데… 이런 레포, 즉 단기대출을 해주는 시장에 무언가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겁니다. 예를 들어 연말을 맞아서 은행들이 유동성을 어느 정도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에 레포 대출을 줄이는 거죠. 그럼 레포 시장에 돈을 빌려주는 형님들이 약간 줄어들게 된 거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다들 풀 레버리지로 돈을 에브리데이 빌리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돈 빌려주는 공급이 줄어들게 됩니다. 돈을 못빌리면… 에브리데이 연장을 못하면 그 펀드는 그야말로 나락으로 가는 거죠. 그래서 대출 공급이 줄어들 것 같으면 무릎꿇고 돈을 빌려야 할 겁니다. 제발… 이러면서요.. 신입직원 밀어내고 선배가 달려와서 어떻게든 레포 대출을 연장하려고 하겠죠. 그런데 너도 나도 연장하려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네.. 레포 금리가 튀어오르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대출을 받으려는 넘들은 많은데 대출 해주는 넘들은 줄어들게 되니… 당연히 금리가 튈 수 밖에요..
만약 펀드가 대출 연장에 실패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 대출을 받아서 어제 받은 대출을 꺼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파산에 이르게 되니.. 당장 보유하고 있는 장기국채들을 마구 던져서 현금을 만들어 갚아야 하지 않을까요? 네.. 레포 시장이 흔들리게 되면… 레포 대출을 겁나 받아서 대출해주는 헤지펀드들이 장기채를 매각하게 됩니다. 그럼 장기채 가격이 급락하면서 장기채 금리가 튀어오르게 되겠죠… 그런데.. 여기서 레포 시장이 다시 정상화됩니다. 그럼?? 네…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우리 헤지펀드 패밀리들이 다시 돌아와서 빚에 빚에 빚에 빚에 빚을 걸머지고 다시 장기채를 사겠죠. 겁나 던지다가 겁나 사들이면… 장기채 가격이 크게 변화하지 않을까요? 그게 장기채 금리의 거대한 스윙을 만들지 않을까요… 헤지펀드들이 얼마나 많다고.. 그들의 힘이 얼마나 된다고 겁주고 있어… 라는 생각이 드실 분들을 위해 기사를 하나 인용하고 갑니다. 주요한 기사니까요.. 꼼꼼히 읽어봐주셨으면 합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 금리 인하를 시사한 가운데 국채 수요가 커진 가운데 소수의 헤지펀드가 미 국채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헤지펀드가 대규모 부채를 차입해 초단기 매매를 통해 시장을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헤지펀드의 개입으로 시장 변동성이 요동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헤지펀드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극소수의 헤지펀드가 미 국채 시장을 좌지우지한다고 진단했다. 엑소더스포인트 캐피털의 펀드매니저 조나단 호프만,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존 보넬로, 시타델의 조나단 티퍼마스 등이다.(중략)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 매니저 외에도 커퓰라 인베스트먼트, 시타델, 시메트리 인베스트먼트, 반야스니 자산관리 등도 베이시스 트레이드로 시장 변동성을 늘리고 있다. 미 월가에선 이들의 거래가 국채 트레이드 거래량의 70%를 차지한다고 추정한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미 국채 2년물에 대한 선물 계약 중 절반가량이 8명의 헤지펀드 매니저가 체결했다. 2022년 29%에 비해 급증한 수치다. 국채 선물 공매도 포지션은 지난 7월 6500억달러에서 12월에 8000억달러로 늘어났다.
규제당국은 베이시스 트레이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헤지펀드가 베이시스 트레이드를 종결하면서 대규모 계약을 청산하기 때문이다. 이때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한국경제, 23. 12. 21)
선물 거래를 한다.. 뭐 이런 기술적인 부분들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기사의 골자가 이해되셨다면 오늘 에세이를 충분히 소화하신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들의 과한 플레이가 더욱 과해진 이유를 생각해보는 거죠. 하나는 연준의 삽질입니다. 금리가 내려간다는 확신을 금리가 대박으로 내려간다는 확신으로 바꾸어주면… 쏠림이 보다 강해지게 되죠. 금리가 화악 밀려내려갑니다. 그러다가.. 그건 아니라는데.. 라면 금리가 반대로 튀어오르게 되죠. 이 롤러 코스터는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도 나타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과 전망에 대한 말씀을 나누면 90%이상의 분들이 금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금리가 자산 시장을 가장 많이 흔든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런 금리가 흔들리게 되면?? 네.. 자산 시장의 변동성도 상당히 크지 않을까요?
그럼 금리를 낮춰주면 되쟎아?? 그럼 해님달님의 호랑이가 등장하는 거죠. 금리 인하 더 해주면 안잡아먹지.. 양적긴축 멈춰주면 안잡아먹지.. 양적완화 더 해주면 안잡아먹지.. 제로금리에 마이너스 금리 옵션 붙어주면 안잡아먹지.. 라구요.. 안해주면?? 그럼 헤지펀드들이 흔들리게 될 수 있죠. 이걸 메워줄 수 없다면 양적긴축을 멈춰야 하고…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할 겁니다. 그럼 연준은 이렇게 행동을 할까요? 일부 지역 집값 오른다고 기준금리 인상하지는 않죠. 일부 지역 집값 빠진다고 금리 인하하지는 않죠. 핀셋 대응을 하지 않을까요? 그런 대응 방안을 연준은 TOOL이라고 부릅니다. 주중에 긴 에세이를 쓰려니 힘이 드네요.. T.T 오늘은 여기서 줄이구요.. 주말 에세이에서 연간전망 5부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데시앙'
분양 사업장 22곳, 2만가구 중 62% 분양보증
LH 사업장 등도 분양대금 뗴일 염려 없지만
이사시기·자금계획 등 변경은 염두에 둬야
태영건설 주택 분양 임대보증금 보증현황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태영건설이 공사 중인 주택사업장 중 분양계약자가 존재하는 사업장은 총 22곳으로 1만9869가구
1) HUG의 분양보증에 가입된 사업장은 총 14곳, 1만2395가구.
전체 분양계약 가구의 62.4%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1350가구)
△용인 드마크 데시앙(1343가구)
△경기 광주 더파크 로얄듀크(비스타) 데시앙(1690가구, 공동시공)
△창원 북면 감계2지구(1000가구) △행복도시 6-3생활권 세종자이 더 시티(1369가구, 공동시공) 등이 있다.
2) 약 7500가구는 HUG의 분양보증에 가입되지 않은 곳들 : 6개 사업장(6493세대)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공사
- LH는 태영건설이 시공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되, 필요시 공동도급 시공사에 사업을 맡기거나 대체 시공사 선정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3) 2곳의 사업장은 신탁사·지역주택조합보증 등이 맡고 있다
⏹️ HUG의 분양이행 진행 시 공사 차질 가능성
- 새로운 시공사 찾기 까다로움.
- 사업성 떨어지는 사업장, 선뜻 나설 건설사 부족.
⏹공사 중단 후 재개 시:
- 공정 지연 가능성.
- 입주민에게 이자 등 추가 비용 발생.
- 공사비, 인건비 상승으로 정부 지원 없으면 자발적 참여 건설사 부족.
⏹공사 지연 시 입주민 영향:
- 이사나 자금 계획 변경.
- 시공사 변경 시 중도금 이자 혜택 소멸, 금전적 피해 발생 가능.
금리보다
경기관심
2024
FOMC 위원들, 금리 정점론 동의…인하 시점은 논의 안해(상보) *연합인포*
FOMC 위원들, 금리 정점론 동의…인하 시점은 논의 안해(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지난달 회의에서 정책금리가 정점 부근에 도달했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했으나 금리 인하 시점을 유의미하게 논의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에게 후원금도 몰리고 있다.
헤일리 캠프는 오늘 (3일) 지난해 4분기 동안 모두 2천40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공개했다.
해당 기간 모두 8만3천900명의 신규 후원자가 헤일리 전 대사에게 정치 자금을 보냈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헤일리 전 대사는 지난해 3분기에는 모두 1천100만달러 가량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된다.
직전 분기 대비 후원금이 배가 넘게 늘어난 셈이다.
지지율에서 압도적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아직 후원금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경선 후보들은 이달 말까지 전분기 후원금 내역을 공개하게 돼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3분기 모두 4천500만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전해진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1천500만달러를 모았다.
최근 여론조사 분석 결과를 보면 공화당내 중도 보수층은 헤일리 전 대사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항마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정치분석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538)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국 단위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은 61.3%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디샌티스 주지사와 헤일리 전 대사가 각각 11.3%로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
오는 15일 첫 코커스가 열리는 아이오와주의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은 트럼프 전 대통령 50.0%, 디샌티스 주지사 18.4%, 헤일리 전 대사 15.7%였다.
중도 비중이 높은 데다 오는 23일 첫 프라이머리가 예정된 뉴햄프셔에서는 후보별 평균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 44.1%, 헤일리 전 대사 25.7%,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11.1%, 디샌티스 주지사 7.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거 재밌네..
아마존 책 읽다가 15년도 애네 신규입사자 전형적인 계약형태를 보면..
1) 기본급: 15만 달러
2) 스톡옵션: 5% 15% 20% 40% 를 4년에 걸쳐 베스팅
3) 합산 제한액 기준 설정하여 기본급+스옵이 그 합산액이 기준액을 만나면, 그 상향하는 금액만큼 베스팅 가능한 스톡옵션 숫자 줄임
매년 아마존 주가가 15% 오른다면, 행사가에 따라 베스팅 스톡옵션이 0이 될 수도 있어 주가 상향에 대한 보상 리밋이 자연스럽게 설정… 근데 저 합산액은 꽤나 높아서 다 수용.. 함정은 아마존 주가가 그 이상으로 올라서 행사 못한 사람도 은근 있다는….
근속이 짧기로 유명한데.. 저런 구조라 ㅎㅎ 일 잘하고, 성과에 오리엔트 된 사람만 남게되는 자정 구조..
작심삼일 끝났으니 새해 결심이 다들 이루어 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영어에도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The best way to keep a New Year's resolution is to forget you made it."
올해 나의 마음 속의 단어 3P는 Passion, Patience 그리고 Presence이고 올 해 가고 싶은 여행지 3P는 올림픽이 열리는 Paris, 육지의 끝 Portugal 그리고 마추피추를 볼 수 있는 Peru로 정했습니다. 물론 버켓 리스트는 아닙니다. 거래는 하기 싫고 심심해서 또 잡생각... 올 한해 Resolution은 그래도 make money 또는 transfer money로.....이란 혁명수비군 사령관 솔레이마니(Soleimani) 4주기 추모식에 벌어진 폭탄 테러로 중동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폭발이 일어나자 드론으로 솔레이마니를 죽인 과거가 있는 미국은 서둘러 연관설을 부인했고 현재는 수니파인 IS의 공격(이란은 시아파인건 다 아시죠)이라고 알려지고 있지만 아니나 다를까 거짓 뉴스와 음모론이 퍼지고 있습니다. 음모론자들에 의해 이스라엘 배후설이 퍼질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몇일전 하마스 3인자를 죽이려고 이스라엘 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건물을 드론 미사일로 공격해 헤즈볼라도 열받아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 생각하기도 싫지만 이란이 전쟁에 참여한다면 이는 세계 경제의 재앙이 될거라 쓸데없는 공상중입니다. 솔레이마니가 유대인들의 이름으로는 솔로몬(Solomon)일테니 성경의 솔로몬 왕처럼 현명한 결말이 났으면 좋겠네요.... 심심해서 소설 한 번 써 봤습니다..... 하지만 이란의 참전이 이스라엘에게는 좋지 않을걸 알텐데 이스라엘 배후설은 수준 낮은 시나리오라 생각합니다....[청구/상장 및 신규투자 동향]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성탄절에는 더 따뜻하게 가족들과 보내시길.. 전 가족들이 여행가고, 조카 꼬맹이들이랑 놀아주고 있습니다..
*신고서 제출 기업은 스튜디오삼익, 우진엔텍, 코셈, 케이웨더, 현대힘스가 있었습니다. 스튜디오삼익은 12월 19일에 승인 떨어졌는데 바로 청구서를 제출 했었네요.
*케이웨더의 신고서를 읽으면서 제가 이 기업을 잘못 알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 회사는 그냥 날씨정보만 제공하는 줄 알았는데 매출의 5~70%가 B2B, B2G(학교 및 공공기관)를 대상으로 공기청정 관리 & 모니터링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었더라구요. PER 비교기업에 경동나비엔이 있길래 "이게뭐지?" 하다가 찾아보니... 역시 저의 아둔함을 한번 더.. 깨닫게 한..
*선박블록, 배관 도장을 하는 기업인 현대힘스는 밸류에이션이 PBR이었습니다. 은행이나 금융주가 아닌데 PBR로 밸류에이션 하는건 첨 보는거 같았습니다. 이 회사는 현대중공업 그룹의 선박 배관/도장/조선기자재 등을 영위하던 기업인데 PE인 제이앤PE가 '19년에 인수하면서 회사명을 바꾼것 같습니다. 암튼 이 회사의 PBR은 1.69배 였으면 할인율은 40~25% 수준입니다. PER하면 배수가 더 안나와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과,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40%의 할인율을 적용할 수 있는 밸류에이션 모델이 아니였나 어설픈 비 전문가의 추정만...
*신규 승인 기업으로는.. 디앤디파마텍, 이에이트. 에이피알, 스튜디오삼익 이었습니다. 디앤디파마텍.. 승인이 떨어졌네요. 과연 상장 일정내에 상장을 할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21년 9월 살루브리스제약 2억달러(선급400만), '21년 9월 6000만(선급150만), '23년 4월 멧세라 5500억원 (선급 130억) LO 확보. 파킨승 2상 임상실패(2363억 손실처리)
*미국 IPO/SPAC 상장은 내년도에..
*신규투자 기업은 38건이었습니다. 리벨리온의 엄청난 투자소식은 정식 보도는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레퍼런스 보도는 나와서 언급만 추가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글루텐프리 브레드를 만드는 달롤 컴퍼니는 20억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30억원의 매출에 BEP를 유지하고 있네요. 올해 투자를 받았으니 내년도에 실적이 더 기대됩니다.
*2019년 겨울부터 시작한 신규투자, 2020년부터 시작한 청구상장동향도 횟수로 4년차에 '23년 마지막 리스팅을 보내드립니다. 저는 벤처캐피탈에서 근무하진 않았지만, 비슷한 플레이 (모태펀드+블라인드펀드결성 & 투자)를 하던 하우스로 우연히 입문하였고, 제 부족한 경력과 경험에도 업계에 도움이 될 만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여기가까지 온 것 같습니다. 부족한 자료이고, 오타도 많지만 항상 너그럽게 이해하고 봐주셔 감사합니다. 다들 새해 복 많으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외국어 공부는 확실히 많이 듣고 많이 말하는게 최고인 것 같다. 쇄도잉 같은거 말고 직접 대화로.
아까 영쿡 살람하고 대화하는데, 한 시간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다가, 한 시간쯤 지나고 나니 문득 몇 가지 단어를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말이 들리기 시작하는 순간이 있었고, 너무 신기했다.
엄청 쉬운 단어인데 첨엔 못알아 듣고 있었고, 심지어 못알아 듣고 있는 것 조차 인지를 못할 정도로 전-혀 귀에 들리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그 단어가 탁 들리는걸 깨닫는 순간이 있었고, 그 순간이 넘나 신기했음.
예전에 미국 출장 종종 다닐 때, 미국 도착해서 처음엔 귀에서 말이 왱왱대다가, 이틀 지나면 머리가 멍 해지면서 아무것도 안 들리고, 한 너댓새 지나면 그 때부터 뭔가 한마디씩 들리기 시작하는데, 그 뒤로 이틀 뒤면 귀국해서 다시 리셋(…)되곤 했던 기억이 난다.
외국어 공부는 진짜 뭐 없는 것 같다. 직접 듣고 말하는 시간을 극단적으로 늘리는게 제일 좋은 방법. 짧은 시간 그리고 간헐적으론 안된다.
그러니, 역시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실리콘밸리로 이민을 가야 할 것 같다. 🤣🤪😆
'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대부분 사라졌다고 언급. (22) | 2024.01.05 |
---|---|
sqqq우위, 미국증시 빅테크 조정에 지수눌림 (21) | 2024.01.05 |
개인 소비 지출을 측정했는데 인플레이션율이 연준의 목표 2%보다 낮았다. (28) | 2024.01.04 |
금리인하 관련해서 정확한 언급이 없어서 지수는 하락조정. (21) | 2024.01.04 |
연준 금리인하 시기, 예측하기 어렵다 (24)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