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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달러가 유로화 약세 등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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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엄청 좋은 추세이긴한데...

계속 고점설 고점설 이러니까 머리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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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미증시,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에도 종목 이슈에 주목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한 3M(-11.03%)급락 여파로 다우가 하락한 가운데 나스닥 등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로 출발. 이후 달러가 유로화 약세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국채 금리도 상승하자 대부분 종목군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물론, 투자심리가 여전히 견고해 개별 종목 약세일 뿐 시장 전체로 확산되지는 않는 모습. 이후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기다리며 견고한 투자심리를 기반으로  S&P500과 나스닥이 재차 상승 전환하며 혼조 마감(다우 -0.25%, 나스닥 +0.43%, S&P500 +0.29%, 러셀2000 -0.3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5%)

*변화 요인: 경기, 그리고 달러와 금리

1월 리치몬드 연은지수가 -11에서 -15로 위축 폭 확대하는 등 미국 제조업 경기에 대한 우려 확산. 특히 고용지수가 -1에서 -15로 가동률도 -8에서 -27로 크게 둔화된 점이 특징. 최근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29p 급락한 -43.7로 발표돼 1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 12월 47.9로 위축된 데 이어 지속적인 둔화 예상. 최근 12월 고용보고서 및 소매판매 등 실물 경제지표가 견고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여전했지만, 제조업 경기 위축은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 향후 제조업 경기 둔화 지속 가능성과 함께 ISM 서비스업 지수 동반 위축으로 인한 미국 경기 둔화 우려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그럼에도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지속해 최근 일부 종목 중심으로는 차익 실현 욕구가 유입되기 시작.

이런 가운데 미국 달러화 강세가 뚜렷해 차익 실현 욕구가 확대. 최근 달러화는 연준의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되고, 고용지표 등이 견고하자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 심리도 높아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이어왔음. 이런 가운데 오늘 유로존 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5.0에서 -16.1로 위축되는 등 유럽 경기에 대한 우려로 이번주 있을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 이 영향으로 유로화가 5주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달러화는 강세를 확대.

한편, 국채 금리 상승도 지수에 부담. 국채 금리는 1월 31일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 발표를 앞두고 하락보다는 상승 요인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특히 CME가 FedWatch를 통해 연준의 3월 금리인하 확률을 한달 전 88%에서 현재 41%로 하향 조정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그러나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견고해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에도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개별 종목 강세에 힘입어 S&P500과 나스닥이 재차 상승 전환하는 등 종목 이슈에 주목하는 경향

*특징 종목: 중국 기업 급등, 넷플릭스 시간 외 6% 상승

3M(-11.03%)은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 속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급락. 건설업체인 DR호튼(-9.24%)은 수익이 예상을 하회한 여파로 크게 하락. 물론 올해 판매수치는 상향 조정하는 등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점도 부담. 톨 브라더스(-5.29%), 레나(-4.64%), 풀티그룹(-5.16%)등 여타 건설업종도 동반 하락.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4.16%)은 일부 임무 시스템 부문의 매출 감소로 4분기 매출이 감소하자 하락. 반면, 레이시온(+5.33%)은 강력한 군사 주문으로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 발표로 상승하는 업종내에서도 차별화 진행.

한편, 소비재 업체인 P&G(+4.14%)는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 했지만, 유럽 시장에서의 마진이 강세를 유지하는 등 이윤폭이 예상보다 좋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유나이티드 항공(+5.31%)은 737 맥스 운항 중지가 재정에 부담을 줘 1분기 손실을 예상하고 있지만,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점, 여행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다고 발표한 점이 우호적인 영향을 주며 강세. 아메리칸 에어라인(+2.79%), 델타 항공(+2.79%), 사우스 웨스트 항공(+3.15%)등 여타 항공 업종도 동반 상승. 버라이존(+6.70%)은 견고한 실적과 가입자수 증가에 힘입어 상승. AT&T(+2.32%)도 동반 상승.

존슨앤존슨(-1.64%)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의료기기 부문 등의 마진이 감소했고, 의약품 매출이 하반기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 알리바바(+7.85%), 징동닷컴(+7.20%), 넷이즈(+7.85%), 바이두(+7.49%)등 중국 기업들은 중국 정부가 국영 기업 해외 계좌에서 약 2조 위안(2,820억 달러)의 자금으로 증시안정 펀드를 만들고 국영 중국 증권 금융공사를 통해 약 3,000억 위안(423억 달러) 자금 투입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급등. 물론, 위축된 투자심리는 여전하기에 상승폭을 일부 축소 했지만, 적극적인 정책 기조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승세는 지속. 다만, 그동안 여타 종목과 달리 강세를 이어왔던 핀둬둬(-0.33%)는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장 마감 후 넷플릭스(+1.33%)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입자수 증가 발표로 시간 외 6%대 상승 중. 반도체 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0.28%)은 부진한 실적 발표로 5% 내외 하락 중

*한국 증시: 반도체 업종과 중국 증시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0.67%, MSCI 신흥 지수 ETF도 0.8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65% 상승. 그러나 러셀2000지수는 0.36%, 다우운송지수도 0.28% 하락. 야간선물은 0.01% 상승해 한국 증시는 보합권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중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중국 증시는 중국 국영 기업 해외 계좌에서 2조 위안의 자금을 증시 안정을 위해 투입할 것이라는 정책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로 급등. 최근 한국 증시 상승을 제한했던 중국 증시의 안정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이런 가운데 미 증시는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적 발표 기업들의 변화에 주목하며 종목 차별화가 진행.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종목 장세를 보이며 이번 주 후반 발표되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와 중국의 증시 안정 관련 정책 발표를 기다리며 보합권 등락이 예상. 다만, 미국 시장에서 시간 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부진한 실적 발표로 약세를 보였고 비록 장 마감 앞두고 반등에 성공했지만, 여타 반도체 업종이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장중에는 약세를 보인 점은 부담. 물론, 전일에 이어 오늘도 이러한 종목 이슈와 함께 중국 증시의 변화에 따라 등락 가능성이 높아 중국 증시에 주목.

*FICC: 달러 강세, 금리 상승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분쟁 2개월간 중단을 제안하자 하락. 더불어 유럽과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 이로 인한 달러 강세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 중 하나. 미국 가솔린과 천연가스 난방유 등 여타 에너지 품목은 국제유가 부진으로 하락.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강세.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정책 가능성이 부각되자 중국 경기 개선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수요 증가 가능성을 이유로 상승. 밀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지만, 대두는 중국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하는 등 보합권 혼조

달러화는 유로화가 유로존 1월 소비자 신뢰지수의 위축을 이유로 약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이번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발표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로 유로화가 5주내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는 경기 부양 기대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지만 멕시코 페소는 약세를 기록하는 등 신흥국 환율은 혼조 양상.

국채 금리는 1월 31일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과 발표를 앞두고 이번 주 발표되는 GDP성장률과 PCE 가격 지수 등을 주목하며 상승, 특히 CME가 FedWatch를 통해 연준의 3월 금리인하 확률이 한달 전 88%에서 현재 41%로 하향 조정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1/24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7,905.45p (-96.36p, -0.25%)
- S&P500: 4,864.60p (+14.17p, +0.29%)
- NASDAQ: 15,425.94p (+65.65p, +0.43%)
- 러셀2000: 1,976.27p (-7.11p, -0.36%)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8.92 (+0.39, +0.67%)
- MSCI 이머징지수 ETF: $38.38 (+0.33, +0.87%)
- Eurex kospi 200: 336.50p (+0.05p, +0.01%)
- NDF 환율(1개월물): 1,336.34원 / 전일 대비 2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4,415.26 (+28.66, +0.65%)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579 (+0.248, +0.24%)
- 유로/달러: 1.0851 (-0.0032, -0.29%)
- 달러/엔: 148.37 (+0.27, -0.18%)
- 파운드/달러: 1.2689 (-0.0020, -0.16%)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3763% (-1.5bp)
- 5년물: 4.0456% (+1.8bp)
- 10년물: 4.1358% (+3.1bp)
- 30년물: 4.3706% (+5.1bp)
- 10Y-2Y: -24.05bp (4.54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19   (-0*00 1/2, -0.02%)
- 5YR T-Notes: 107*24 1/4 (-0*04 1/4, -0.12%)
- 10YR T-Notes: 111*07   (-0*08 1/2, -0.24%)
- US T-Bonds: 119*26   (-0*26 , -0.67%)
- Ultra US T-Bonds: 125*17   (-1*27 , -0.91%)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4.37 (-0.22, -0.29%)
- 브렌트유: 79.55 (-0.30, -0.37%)
- 금: 2,045.20 (+7.60, +0.37%)
- 은: 22.46 (+0.27, +1.23%)
- 아연(LME, 3M): 2,519.50 (+63.00, +2.56%)
- 구리: 379.35 (+4.15, +1.10%)
- 옥수수: 446.50 (+1.00, +0.22%)
- 밀: 596.50 (+1.75, +0.29%)
- 대두: 1,239.50 (+15.00, +1.23%)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0813374702/posts/pfbid0CLdUaFvv3uSuFwfEPGtn3vscrJhyhEQ2Mea5tcsm9XoeNhUUuBEWNCgWPstahBsSl/?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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