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는 매일매일 대단하네요
역사적인 이슈를 계속 몰고오고있는 모습이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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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미 증시, 중국과 넷플릭스, ASML의 힘으로 상승 후 매물 소화 후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중국의 지준율 인하와 넷플릭스( +10.70%), ASML(+8.85%) 실적 발표 후 반도체 등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넷플릭스의 실적 결과가 대형 기술주 투자 심리 개선을, ASML실적 발표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를 견인. 더불어 중국 경기 부양책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하며 달러 약세가 진행된 점도 우호적. 이에 힘입어 S&P500 등은 사상 최고치 경신을 지속. 그러나, 차익 실현 욕구는 여전히 진행돼 장 후반 매물 소화하며 상승폭을 축소하거나 하락 전환하며 혼조세로 마감. 특히 일부 종목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한 점이 특징(다우 -0.26%%, 나스닥 +0.36%, S&P500 +0.08%, 러셀2000 -0.7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4%)
*변화 요인: 실적과 중국의 힘 그리고 매물 소화
중국 인민은행이 최근 MLF, LPR 금리 동결하며 시장에 실망감을 줬지만, 이날 지급준비율 즉 지준율을 예상보다 빠른 시일에 그것도 50bp라는 큰 규모의 인하를 단행. 그만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가 높다는 점을 시사. 최근 2조 위안 규모의 자금을 증시 안정을 위해 투입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데 이어 이날 1조 위안 규모의 유동성 공급을 의미는 지준율 인하를 단행. 이와 함께 인민은행은 이번 분기에 빠른 신용확대를 예상한다고 언급하고 있어 추가적인 부양 기대를 높였는데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는 물가지수의 반등과 증시 안정을 위한 조치로 해석. 주요 경제지표가 바닥 확인하고 반등하고 있는 중국 경제의 회복 속도를 이러한 부양책을 통해 높일 수 있다는 점은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
한편, 중국 정부의 부양책과 함께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인 요인은 개별 기업의 실적 결과도 한 몫. 먼저 넷플릭스(+10.70%)는 견조한 실적과 함께 특히 가입자수가 예상했던 870만명을 크게 상회한 1,310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한 점이 긍정적. 더 나아가 광고 수익의 급증과 월평균 사용자의 증가 등도 우호적. 이 결과는 최근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졌던 대형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줘 기술주의 상승을 견인
더불어 반도체 장비 업체인 ASML(+8.85%)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하자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하며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우호적. 물론, 올해 성장은 둔화될 것이라고 언급해 투자심리가 견고하지 않았다면 약세를 보일 수 있는 이슈도 있었지만, 대체로 시장은 반도체 업황 개선에 주목하며 관련 종목에 대한 기대 심리를 높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54% 상승.
결국 시장은 차익실현 욕구를 이겨내고, 중국 정부의 부양책, 넷플릭스와 ASML 실적 발표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 그러나 여전히 벨류에이션이 높아져 있어 이날 실적을 발표한 제약업종인 에봇(-2.83%)처럼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 결과가 발표되지 못할 경우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주가 하락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실적 시즌에 주목해야 하며 그동안 상승을 합당케 할 수 있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기 때문에 개별 종목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징 종목: 반도체 업종 상승 Vs. 테슬라, 시간 외 3%대 하락 중
넷플릭스(+10.70%)는 광고 수익 급증에 힘입어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하자 급등. 특히 큰 폭으로 증가한 가입자수와 월간 사용자수 발표가 투자심리에 우호적. 더불어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주요 투자회사들이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진행된 점도 우호적. 이러한 넷플릭스 급등은 알파벳(+1.12%), 메타 플랫폼(+1.43%), MS(+0.92%), 아마존(+0.54%)등 대형 기술주 상승을 견인.
반도체 장비업체 ASML(+8.85%)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특히 주문 예약이 3분기의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해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한 점이 주가 상승 요인. 더불어 반도체 업황 개선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올해 전체 가이던스는 둔화될 것이라고 발표. 그럼에도 수주 잔고가 많아 올해보다는 2025년에 상당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 이에 힘입어 엔비디아(+2.49%), 브로드컴(+2.25%), 램리서치(+2.14%), AMAT(+4.24%)등이 강세. 특히 AMD(+5.86%)가 AI산업이 확대될 경우 가장 좋은 선택지라며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일부 리서치 회사의 보고서에 힘입어 상승폭이 더 컸음. 이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4% 상승. 다만, 텍사스 인스트루먼트(-2.45%)는 매출 가이던스 부진 등으로 하락. 마이크론(+0.63%), 아나로그디바이스(-1.52%), NXP세미컨턱터(-1.00%)등은 부진하거나 제한적인 등락
알리바바(+1.59%), 진둥닷컴(+1.64%), 핀둬둬(+2.56%), 바이두(+3.20%)등 중국 기업들의 지준율 인하로 상승. 다만, 불안 심리는 여전해 상승폭을 축소. 통신업체 AT&T(-2.97%)는 견조한 실적에도 가이던스 부진 우려로 하락. 버라이존(-2.25%)등 여타 통신업종은 부진. 헬스케어 업체인 에봇(-2.83%)은 예상에 부합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테슬라(-0.63%)는 예상을 소폭 하회한 실적과 전기차 산업의 성장 둔화, 마진율 위축 등으로 시간 외 3% 내외 하락 중. 이는 최근 이미 많은 부분 반영된 결과로 하락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음. IBM(-0.01%)은 견고한 실적과 강한 현금흐름을 발표하자 시간 외 5% 내외 상승 중.
*한국 증시: 중국 증시 변화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0.34%, MSCI 신흥 지수 ETF도 1.1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54% 상승. 그러나 러셀2000지수는 0.73%, 다우운송지수도 0.87% 하락. 야간선물은 0.43% 상승해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전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1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의 하락이 여파로 부진. 더불어 중국 증시가 대규모 증시 안정 기금 조성 보도에도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인 점도 부담. 이런 가운데 한국 장 마감 후 중국 인민은행이 대규모 지준율 인하를 발표하는 등 중국 증시 안정 기대를 높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더 나아가 ASML의 실적 발표로 반도체 업황의 개선에 자신감을 준 점도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 물론, 일부 종목 중심으로만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부담. 여기에 중국 지준율 인하에 크게 상승했던 중국 기업들의 상승폭이 축소돼 오늘 중국 증시의 강세가 지속될 지 여부가 불확실한 점도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출발 후 전일에 이어 반도체 업종과 중국 증시 변화에 따라 등락 예상.
*FICC: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국제유가는 지난 주 극심한 추위로 미국 생산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더 나아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 그리고 중국 경기 부양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 심리도 우호적. 다만, 여전히 수요에 대한 우려가 진행되며 매물 소화하며 상승폭 축소. 이 진행되며 상승폭이 축소. 미국 천연가스와 유럽 천연가스는 지난 주 수요 증가 속 재고 감소 기대 심리가 부각되고, 홍해 분쟁에 따른 물류 문제 등으로 급등.
금은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 비철금속은 알루미늄과 납이 소폭 하락했을 뿐 중국 지준율 인하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 그로 인한 수요 증가 가능성을 반영하며 상승. 밀은 수요 증가 기대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상승. 더불어 대두 등 여타 품목도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상승.
달러화는 중국 정부의 지준율 인하를 토대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독일과 유로존 서비스업지수는 부진했지만,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달러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지준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경제에 대한 기대 심리로 달러 대비 소폭 강세. 그 외 여타 신흥국 환율도 강세
국채 금리는 미국 제조업 PMI가 지난달 발표된 47.9를 크게 상회한 50.3으로 발표되자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로 상승. 물론 PCE가격 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폭은 제한됐지만, 장 시작전 하락했던 점을 감안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는 견고하고, 이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
1/25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7,806.39p (-99.06p, -0.26%)
- S&P500: 4,868.55p (+3.95p, +0.08%)
- NASDAQ: 15,481.92p (+55.98p, +0.36%)
- 러셀2000: 1,961.87p (-14.40p, -0.73%)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9.12 (+0.20, +0.34%)
- MSCI 이머징지수 ETF: $38.81 (+0.43, +1.12%)
- Eurex kospi 200: 336.30p (+1.45p, +0.43%)
- NDF 환율(1개월물): 1,331.42원 / 전일 대비 7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4,483.33 (+68.07, +1.54%)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310 (-0.307, -0.30%)
- 유로/달러: 1.0882 (+0.0028, +0.26%)
- 달러/엔: 147.58 (-0.77, +0.52%)
- 파운드/달러: 1.2719 (+0.0032, +0.25%)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3819% (+1.4bp)
- 5년물: 4.0885% (+5.0bp)
- 10년물: 4.1762% (+4.8bp)
- 30년물: 4.4060% (+4.4bp)
- 10Y-2Y: -20.57bp (3.39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17 (-0*01 , -0.06%)
- 5YR T-Notes: 107*19 1/4 (-0*05 1/2, -0.16%)
- 10YR T-Notes: 110*31 (-0*07 1/2, -0.21%)
- US T-Bonds: 119*07 (-0*17 , -0.44%)
- Ultra US T-Bonds: 124*29 (-0*14 , -0.35%)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5.09 (+1.04, +1.40%)
- 브렌트유: 80.04 (+0.79, +0.99%)
- 금: 2,035.20 (-12.40, -0.61%)
- 은: 22.89 (+0.32, +1.44%)
- 아연(LME, 3M): 2,584.50 (+65.00, +2.58%)
- 구리: 388.60 (+7.85, +2.07%)
- 옥수수: 452.25 (+5.25, +1.18%)
- 밀: 610.75 (+14.75, +2.47%)
- 대두: 1,240.25 (보합)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0813374702/posts/pfbid02jtE66oPHGiyp4qTiLMabH94tZ7UizzcCjb5KcPiG5ZS6u7drRCMDkBGxT1Jfj6Qml/?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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