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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미국 중앙은행은 금리인하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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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2월 8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하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발언.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여러 카테고리로 확산되기 시작하면, 금리 정상화를 위해 찾는 신호라고 언급.

무디스, 뉴욕커뮤니티뱅코프와 그 자회사인 플래그스타 뱅크의 장기 등급을 'Ba2'로 두 단계 하향했다고 밝힘. NYCB의 뉴욕 사무실 및 다가구 부동산과 관련한 예상치 못한 손실, 실적 타격, 자본금 감소가 등급 하향의 이유라고 설명.

쿠글러 미 연준 이사, 지금까지의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이 만족스럽지만 FOMC의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발언. 이에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지속 가능하게 돌아올 때까지 계속 집중할 것 강조.

# 중국
중국 정부,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무역 지원을 위해 중앙·지방정부와 중앙은행이 모두 참여하는 '신에너지차 무역 협력의 건강한 발전을 지지하는 것에 관한 의견' 공개. 해외 연구·개발(R&D) 장려, 중국 지역별 해외 기업과의 협력 강화 등 18개 항의 정책과 항목별 책임 부처들을 나열.

# 한국
최상목 부총리, 일본 경제 전문가들을 만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나라 증시의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겠다고 강조. 주주가치 제고, 공정 시장질서 확립, 수요 기반 확충의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 2월 중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주가치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임.

공정거래위원회,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제정안에 대한 시장 반응을 고려해 사전 지정제도에 대안이 있는지 등을 열어놓고 검토하겠다고 밝힘. 다만 플랫폼법 폐기는 아니라고 강조.

# 기타
슈나벨 유럽중앙은행 집행 이사, 최근의 경제 지표가 ECB가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까지 인내심을 요구한다고 발언. 인플레이션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을 역사적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신중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덧붙임.

규슈경제조사협회, 대만 TSMC가 공장을 추가로 짓기로 한 일본 규슈에서 향후 10년간 반도체와 관련해 180조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TSMC, 전날 구마모토현에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 올해 10∼12월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

# 경제지표
독일 12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1.6%(예상 -0.5%, 11월 -0.7%)

중국 1월 외환보유액 3.219조달러(예상 3.217조달러, 12월 3.238조달러)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코스피 코스닥은 분위기 차츰 좋아지네요

코스피 코스닥에 부양책 넣으면서

한국인들 연어처럼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코스피 선물도 움직임 좋고

외국인들도 바닥이다 하구 따라들어오는 모양

달러가 원화로 환전되는 비중이 많으니까

달러가 많이 하락하는 느낌이네요

금리동결이면 오히려 더 위에서 지지받아야하는것 같은데 말이죠



근데 연준입장에서도

이런식으로 돈이 빠져나가면

증시에 부양책을 더 던질 수 밖에없죠

강달러 정책이 무너질 수 있으니까

미국증시가 오르는 동안 버블이다 이런 소리못할겁니다

주가가 계속 올라야 달러를 잡아줄 수 있고

추가 투자금이 계속 넘어올테니까요


미국기업들이 고용지표도 좋고

재무제표도 다 좋고

소비도 월등하고... 다 좋네요

돈 회전력이 너무 좋으니까

악재도 잘 넘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형성되는 느낌



반면 윤석열은 가난한 자들에게

지원해주는것을 줄이고

부자만을 위한 나라를 만들고 있음

GDP다 같이 늘어나서

다 같이 부자되는 세상이 더 막강해지는건데

그러면 멍청한애들이 쓸모없는 세상이 오니까

귀닫고 눈감고 하는거겠죠

흥선대원군도 신흥세력들이 해외에서 공부하고 머리속에 새로운 사상을 가지고 들어오면 이런 마음으로 경계했으려나......


일본도 러시아나 미국갔다 온 일본사람들은 유배지로 보냈죠

똑같이 폐쇄정치를 했는데

외국함선이 일본먼저 무력으로 뚫고 들어가서 개화시킨게 아쉬움

그 일을 빌미로 조선으로 침략한것도

조선인들 개화시켜준거다 라고 주장하는 일본이죠

자기들이 당한걸 우리나라에 풀었음






[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207(수) 마감 시황

에코프로의 불쾌한 반란

1. 프로그램 차익 +3,736억원, 비차익 +5,030억원, 전체 +8,766억원 순매수. 외국인 KOSPI 현물 +5,361억원 & 선물 +1조 1,356억원 순매수. 이에 대응하는 금융투자 선물 -1조 1,565억원 순매도 & KOSPI 현물 +6,225억원 순매수로 KOSPI +1.3%, 2,600선 회복

2. 실적발표와 함께 에코프로 5:1 액면분할, 에코프로비엠 KOSPI 이전상장 검토 발표. 시장에서 언급되었던 마지막 카드를 드디어 써버림.  주가는 급등했으나 에코프로 장중 고가 +23% → 종가 +14%, 에코프로비엠 +16% → +6.7%로 흘러내리며 마감. 에코프로머티 역시 +12% → +4.0%로 윗꼬리 출현. 어쨌든 52주 신저가 부근의 2차전지 다수 상승(LG에너지솔루션 +2.4%, 삼성SDI +2.1%, 포스코퓨처엠 +3.5%, 엘앤에프 +3.7%,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6.1%, 제이오 +3.0%, 윤성에프앤씨 +3.1%). 하이비젼시스템(+19%)은 자사주 매입 중. 반면 최근 좋던 엔켐(-7.2%) 차익실현에 동화기업(-15%)도 급락

3. 장 마감 후에는 LG화학의 GM향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 공시. 2035년말까지 24.75조원 규모 공급, EV 약 50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 = 50만t 이상으로 추정. 2022년 7월 95만t 이상의 양극재 공급을 포괄적으로 합의(MOU)한 데 이어 이번에 합의 물량 일부를 구체화한 것. PBR 1.1배로 애매하던 LG화학 시간외 +8.5% 상승

4. 어제(2/6) 도요타는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YoY +80% 수준인 4조 9,000억엔으로 제시, 기존값에서 +4,000억엔 상향 조정. 미국 장에서 Ford 역시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4Q23 실적을 발표하며, 연간 조정 EBIT 가이던스를 $100억~$120억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92.4억보다 높게 제시

5. 저PBR 업종 주도주인 현대차(+4.0%), 기아(+2.8%) 상승
  1) 본주보다 베타가 높은 우선주 동반 강세(현대차2우B +9.2% 현대차3우B +7.4%, 현대차우 +7.5%)
  2) 올해 말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 IPO 가능성이 자동차 전반의 밸류업 기대감으로 확산되며 부품주 동반 강세(현대모비스 +4.3%, 서연 +26%, 세방전지 +17%, SJM홀딩스 +16%, 코리아에프티 +14%, SJM +11%, 서연탑메탈 +8.8%, 금호타이어 +5.5%, 삼보모터스 +5.4%, 대원강업 +5.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4.7%, DN오토모티브 +4.4%, 피에이치에이 +4.4%, 한국무브넥스 +4.4%, 한온시스템 +3.4%, 서연이화 +2.7%). 공교롭게도 부품주도 거의 다 PBR 1배 미만

6. 지주도 대장인 삼성물산(+4.3%)을 필두로 재차 강세(CJ +9.5%, 한화 +7.0%, 롯데지주 +6.0%, 현대지에프홀딩스 +5.6%, LG +4.1%, SK스퀘어 +6.1%, GS +6.6%, 아이에스동서 +7.2%, 동아쏘시오홀딩스 +2.4%, F&F홀딩스 +4.9%, OCI홀딩스 +1.6%, KISCO홀딩스 +5.6%, BGF +3.1%, HDC +2.9%, 한일홀딩스 +3.4%, 케이씨 +0.8%, KPX홀딩스 +2.4% 등). 마찬가지로 온갖 우선주 동반 상승(CJ4우(전환) +5.6%, CJ우 +5.2%, 삼성물산우B +5.0%, 한화3우B +5.0%, 두산2우B +2.9%, 롯데지주우 +2.9%)

7. 우리금융지주(-0.5%)처럼 예상됐던 실적 쇼크 & 배당 정책 제시에 셀온 나오는 종목 발생. 다만 에코프로와는 반대로 개장 직후 저가 -6.7%에서 크게 회복해 마감. 생명보험(삼성생명 +5.2%, 한화생명 +3.2%), 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 +6.3%, 롯데손해보험 +5.5%, 흥국화재 +3.5%), 증권(유진투자증권 +7.0%, 다우데이타 +4.7%), 카드(삼성카드 +2.5%), 은행(DGB금융지주 +3.3%, BNK금융지주 +2.8%, JB금융지주 +2.7%, KB금융 +2.5%, 하나금융지주 +2.4%) 즉 금융 세부업종 전반 상승. 카카오뱅크(+4.0%)는 역대 최대 순이익에 PBR 2배가 넘지만 연기금 선호. 역시 우선주 상승(삼성화재우 +5.3%, SK증권우 +3.1%, 흥국화재우 +2.6%, 신영증권우 +2.3%, 대신증권2우B+1.8%, 미래에셋증권2우B +1.6% 등)

8. 많은 이들의 탑픽이던 하나투어(-4.0%)는 어제 장 마감 후 4년만의 흑자 전환 및 DPS 5,000원(배당기준일 4/2, 시가배당율 7.79%)을 공시했으나 셀온. 역시 개장 직후 저가 -10%에서는 크게 올라서 마감. 상해종합지수가 +1.4% 오르면서 그동안 저PBR 중 상대적으로 쉬었던 시클리컬 반등(태광산업 +13%, 롯데케미칼 +3.8%, 현대제철 +6.5% 동국제강 +4.8%, HD현대건설기계 +3.6%). 오늘은 유통/소비주도 반응(롯데쇼핑 +4.2%, 현대백화점 +1.0%, 한섬 +7.9%, 클리오 +3.5%, 백산 +7.7%). 한국전력(+2.2%)과 코웨이(+3.7%), HDC현대산업개발(+3.4%)은 52주 신고가 경신. 지역난방공사(+9.5%) 급등

9.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KOSDAQ 상장사로 확대한다는 보도. PBR 1배 미만 종목이 주목받으며 KOSPI에 자금이 쏠린 것인데 KOSDAQ 주주가 느낄 소외감을 걱정한 모양. CJ ENM(+12%, 4분기 흑자전환), 커넥트웨이브(+4.0%) 등 KOSDAQ 상장 PBR 1배 미만 종목에 관심 증가

10. 숏을 치던 사람도 다 포기했다는 HLB(+2.3%) 또 상승. 따지고보면 HLB도 요즘 대세인 지주사격. 그룹주도 돌아가면서 키맞추기, 오늘은 HLB이노베이션(+12%). 오늘은 한미약품-OCI그룹 통합에 반대해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기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통합 한미약품(+4.8%) 성장에 지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 한편 Novo Nordisk가 기존 Wegovy 생산을 맡겼던 CDMO 업체 Catalent를 인수하고 자체 생산시설도 증설하는 등 자체 생산(내재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은 Wegovy 위탁 생산보다는 자체적 비만치료제 개발에 주력할 필요

11. 하림의 HMM 인수는 결국 무산. 승자의 저주로 눌려있던 팬오션(+21%) 급등 vs. 하림(-16%)은 급락. 2/4~8 사우디 리야드 국제 방산 전시회 기간. LIG넥스원(+0.4%)은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의 사우디 수출 보도, 10개 포대 = 약 $32억(4.25조원) 규모. 소문난 잔치라 주가 반응은 미미

12. 신성델타테크(+17%)는 어느새 시가총액 3.2조원, KOSDAQ 시총 8위에 등극. 에코프로비엠과 HLB가 이전상장하게되면 2계단 올라감. 알테오젠, 엔켐과 함께 MSCI 편입 겨냥. 초전도체 테마 키맞추기(파워로직스 +23%, 씨씨에스 상한가, 고려제강 상한가(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고려제강 자회사인 KAT가 1.5GHz 초전도 가속관 개발을 완료했다는 기사)). 신규주(현대힘스 +7.0% 우진엔텍 상한가) 반등. 핸드셋(와이팜 +15%, 제이앤티씨 +3.6%), Vision Pro(폴라리스오피스 +9.7%, 하이비젼시스템), 로봇(에브리봇 +8.2%) 등 성장 테마는 소수 종목만 생존

13. 저PBR도 대세 테마가 되면서 마지못해 채우는 사이클이 절반 이상 진행됨. 어제 반도체, 오늘 2차전지처럼 소외되었던 종목의 급반등 여지 상존. LG화학 수주 공시와 삼성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조기 인수 단독 기사(aka 삼성로보틱스)로 내일 배터리, 로봇이 튈 수도 있음. NASDAQ을 보며 성장주 베팅을 했다가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역방향의 순환매가 나올 때마다 투자자들은 유쾌하기보다 불쾌할 가능성. 저PBR이라는 테마 특성상 주가가 오르면 명분을 잃고 모멘텀 투자를 하기가 쉽지 않음. 하나투어, 우리금융지주처럼 셀온이 나오면 줍줍. 하지만 언제든 외국인이 스탠스를 바꾸면 실현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함

(자료) http://tinyurl.com/3umee54c

* 메리츠 시황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opamineKrystal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2024. 02. 8. 5분 미국 마감

NASDAQ 15,756(+1.04%)
미국채 10년 금리 4.0827%(-0.47%)
달러인덱스 104.055p(-0.7%) NDF 1,329원(+1원)

#신고가 #엔비디아 #디즈니 #ArmHolding #미국채수요

S&P500 지수가 4995p에 마감 했습니다. 장중 4999까지 상승했으나 5천선 돌파는 다음으로 미뤄 뒀으나 역사적인 신고가를 기록하며 마감 했습니다. 일라이릴리가 3%가까이 상승하며 비만치료제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디즈니가 장마감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로 7% 급등 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에서는 기술주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다수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에 힘입어 엔비디아가 아마존의 시총을 턱 밑까지 쫓아왔습니다. 엔비디아, ASML, AMD, 퀄컴 등의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 지수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암홀딩스(ARM)가 반도체 칩 제조 경기 회복을 전망하며 가이던스를 상향 시간외에서 40% 급등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장에서도 반도체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그외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포드와 치폴레, 로블록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채권 시장은 연준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쏟아 냈으나 강한 채권 수요를 이기진 못했습니다. 미국 재무부의 10년물 국채 입찰이 있었는데 역대 최대규모 발행액인 420억 달러에도 불구하고 지난 6번의 입찰 평균치보다 낮은 금리와 높은 응찰률을 기록하며 강한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미 증시는 어닝시즌이 순조롭게 흘러가며 역사적인 신고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증시도 상큼한 출발을 기대해 봅니다. 설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들 성공투자하셔서 새뱃돈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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