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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미 증시, 경기 위축 우려 불구 달러, 금리 하락과 델로 인한 AI 관련주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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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미 증시, 경기 위축 우려 불구 달러, 금리 하락과 델로 인한 AI 관련주 상승 주도

미 증시는 델(+31.62%)이 AI 서버에 대한 성장이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엔비디아(+4.00%)를 비롯한 AI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여기에 ISM 제조업지수 등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하락이 진행된 점도 AI 관련주 강세 요인. 물론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은 부담이나 견고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소식에 더 민감하게 진행돼 결국 지수 상승이 확대되며 마감(다우 +0.23%, 나스닥 +1.14%, S&P500 +0.80%, 러셀2000 +1.0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29%)

*변화 요인: AI에 대한 쏠림 Vs. 경기에 대한 우려

델(+31.62%)이 전일 시장을 마감하고 분기 매출이 비록 전년 대비 10.9% 감소했지만, 예상보다는 양호 했고, 영업이익도 예상보다 견고 했다고 발표. 그 중 AI 서버관련 매출이 48.6억 달러를 기록해 예상보다 높았고 주문이 전년 대비 40% 급증했다고 발표. 이는 AI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최근 쏠림 현상이 유입되고 있는 엔비디아(+4.00%)를 비롯한 반도체 및 AI 관련주의 상승을 견인.

특히 개인 투자자협회가 발표하는 개인투자자 심리지수중 낙관적인 전망이 역대 평균인 37.5%를 상회한 46.5%를 기록하고 약세 전망은 역대 평균인 31.0%를 하회한 21.3%에 그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이 이례적으로 높아 여전히 견고한 투자 심리도 영향. 이 결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AI 관련주 뿐 아니라 일라이릴리(+3.77%)등 비만치료제 업체도 상승하는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종목에 쏠림 현상이 유입.

한편, 미국 경기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약세, 국채 금리 하락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심리가 위축될 경우 경기 침체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심리가 견고하기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실제 이날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9.1에서 47.8로 크게 위축. 특히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 주문이 기준선을 하회한 49.2로 3.3p 감소하며 이를 주도. 여기에 생산지수가 2.0p, 고용지수도 1.2p,물가지수도 0.4p 감소. 결국 고용과 물가의 둔화 가능성이 제기.

또한 건설지출도 전월 대비 1.1% 증가에서 0.2% 감소로 축소. 특히 기업 투자를 의미하는 비주거용 건설이 전월 대비 0.4% 감소돼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도 지난달 발표된 79.0이나 잠정치인 79.6에서 76.9로 크게 하향 조정. 현재 경제 상황지수가 잠정치 81.5에서 79.4로, 기대지수도 잠정치 78.4에서 75.2로 위축. 이렇듯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내놓자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감안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진행돼 기술주에 긍정적. 그렇지만, 일부 대형주 등은 차익 매물 출회되고 있어 연속성이 있을지는 좀더 지켜 봐야 할 것으로 판단.

*특징 종목: AI, 반도체, 비만치료제 강세

델(+31.62%)이 AI 서버 잔고가 지난 분기 16억 달러에 비해 현재 29억 달러를 기록중이라고 발표하며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급등. 특히 AI서버 주문이 전년 대비 40%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영향. 이에 엔비디아(+4.00%), AMD(+5.25%),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4.54%), 마벨테크(+8.30%)등 AI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진행. 또한 마이크론(+5.01%)과 목표주가 상향 된 브로드컴(+7.59%), 온세미컨턱터(+2.82%), ASML(+4.13%), TSMC(+4.06%)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29% 급등. 더불어 세일즈포스(+2.61%), 오라클(+1.88%)등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상승

일라이릴리(+3.77%)와 노보노디스크(+3.72%)등 비만 치료제 업체는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자 모멘텀 투자로 인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급등. 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운드하운드 AI(-18.67%)는 적자폭이 감소했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흑자 전환도 기대 헀던 점과 매출 또한 예상을 하회 했다는 소식에 급락. 또 다른 엔비디아가 투자한 리커전 제약(-4.83%)도 부진. 애플(-0.60%)은 EU의 디지털시장법에 따른 ‘사이드로딩’으로 보안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 데 이어 골드만삭스가 매수의견은 유지했지만 수익 둔화 가능성을 기반으로 ‘Conviction Buy List’에서 제외하자 하락.

사이버보안 회사인 지스케일러(-9.4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음에도 그 폭이 미미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급락. 팔로알토(-2.62%), 클라우드스트라이크(-2.95%)등은 부진 했지만, 포티넷(+1.92%), 클라우드플레어(+1.40%)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사이버 보안 회사들도 혼조 양상. 데이터 센터 관련 업체인 넷옙(+18.17%)은 올해 강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등. 샐러드 레스토랑 스위트그른(+28.41%)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매출 가이던스 발표 후 급등.

뉴욕 커뮤니티 방코프(-25.89%)는 대출 검토 과정에서 ‘내부통제에 중요한 문제’를 발견했다고 발표하자 급락.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33.74%)는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 발표와 그에 따른 파산 경고가 지속되자 급락. 한편, 회사는 대형 자동차 회사와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발표 했었지만 영향은 제한. 전기차 관련주는 루시드(+0.91%), 리비안(+0.27%)등은 강세를 보였지만, 니콜라(-1.65%), EVGO(-3.38%)등은 하락하는 등 전기차 관련주는 혼조.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지수 ETF는 1.28%, MSCI 신흥 지수 ETF도 1.23%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29% 급등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1.05% 상승. 반면, 다우 운송지수는 0.06% 하락. 야간 선물은 휴장(전일0.24% 하락). 지난 금요일 전일 1,331.5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0.00원으로 마감

*FICC: 국제유가, 공급 감소 우려로 상승

국제유가는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이 부각됐음에도 상승. 이는 달러 약세 및 OPEC+의 자발적인 감산 기간이 올해 연말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상승 요인. 물론, 관련 기대는 최근 지속돼 왔지만, 관련 소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컸음. 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인한 수요 감소와 공급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반등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한편, 엔화는 전일 핵심 인플레이션의 상승과 마이너스 금리 해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우에다 BOJ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여부 평가는 너무 이르다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임. 유로화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됐지만, 예상보다 소폭 견조하자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ISM 제조업지수와 건설지출이 둔화돼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특히 ISM 제조업지수 세부 항목 중 고용지수와 물가지수도 둔화된 점이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 더 나아가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도 크게 하향 조정되는 등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특히 단기물의 하락폭이 컸음. 여기에 토마스 바킨 총재도 1월 데이터는 변동성이 크기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최근 지표 호전에 따른 영향을 완화 시킨 점도 단기 금리 하락 요인.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비철금속은 건설지출 둔화에 따른 매물 출회와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 및 달러 약세에 따른 반등이 혼재된 데 따른 영향. 구리 및 알루미늄은 이에 상승했지만, 아연, 니켈, 주석 등 대부분 품목은 하락. 밀이 러시아산 밀 수출이 확대되자 미국과 유럽산 밀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며 3% 넘게 급락. 반면, 대두와 옥수수는 달러 약세에 힘입에 상승하는 등 혼재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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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거래소 서버다운 자주되나보네요
거래하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ㅋㅋ
참여자가 그동안 낮아지니까 서버크기를 줄였었나보군요

코인베이스 서버다운되면서 코인베이스 주가도 오르다가 하락했고...
비트코인 이더리움도 코인베이스 거래소쓰는 세력들은 매매를 못하니까 하락했다고 하네요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다시 차근차근 올라갈것으로 보여집니다.

비트코인캐시가 반등 반응이 좀 빠르니까 요놈도 같이 보시면 좋것같네요



2/29 BTC 현물 ETF에 $9230만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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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2월 2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BTC 현물 ETF에 총 9,230만 달러가 순유입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5억 9,89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고, 블랙록의 IBIT는 6억 39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피델리티의 FBTC는 4,480만달러, 비트와이즈의 BITB는 2,170만달러 순유입 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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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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