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미국이 이제 슬슬 매도하는 주체가 늘어나네요
아무래도 슬슬 대응하는 분위기같긴 합니다
어느정도 조정장이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겠네요
美 헤지펀드들, 주식 처분 확대…3개월래 가장 빠른 속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헤지펀드들이 3개월래 가장 빠른 속도로 주식을 처분하는 한편 숏 포지션은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프라임 브로커리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 헤지펀드들은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주식을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순매도 규모는 올해 1월 중순 이후 가장 많은 규모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자료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BoA의 헤지펀드 고객들은 지난주까지 5주 연속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가리지 않고 주식 비중을 축소했다.
2024. 04. 11. 5분 미국 마감
#CPI #엔화 #금리
NASDAQ 16,170(-0.84%)
미국채 10년 금리 4.548%(+4.14%)
달러인덱스 105.181p(+1.05%) NDF 1,364원(+14원)
우리가 선거로 하루 쉬는 동안 미국 증시에서는 발작이 일어났습니다. 원인은 예상 보다 높은 CPI 때문이었습니다. 미국채 10년물이 4.5%를 넘어섰고 달러인덱스도 105P를 돌파 했습니다.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던 저항선을 모두 뚫고 올라가면서 주식시장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국 3월 CPI는 3.5% YoY, 0.4% MoM 상승하며 전망치보다 각각 0.1%P 높은 수치를 발표하였습니다. 근원 CPI 역시 예상치보다 0.1%P 높은 0.4%(MoM)를 기록했습니다. CPI 발표 이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대폭 하락했습니다. 6월 인하 가능성은 17%로 하락했고 7월 가능성도 74%대에서 41%로 크게 후퇴했습니다. 이날 미국 재무부 10년국채 입찰이 있었는데 응찰률이 2.34배로 지난 6번 평균 2.53배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높은 물가에 국채 수요 부진까지 겹치며 미국 채권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BoA에서 엔비디아가 조정 진입했지만 투자기회 제공하는 것이라는 평가에 엔비디아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인텔은 새로운 인공지능 AI 칩인 가우디3를 공개했지만 2%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위험 회피 심리가 발동하며 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하였고 부동산 관련 지수가 4%대 급락했습니다.
엔화가 153엔을 단숨에 돌파하며 달러도 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화도 역외에서 1364원을 기록하며 1350원 저항대를 돌파하였습니다. 달러당 153엔은 일본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수준이라 달러 강세가 진화 될지 여부가 중요해 보입니다.
매크로 이벤트가 일단락 됐습니다. 2주 뒤에 있을 PCE 정도가 중요해 보입니다. 실적 시즌 매크로 폭탄을 맞아 불안한 감이 있지만 결국은 금리도 환율도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려운 하루가 되겠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헤지펀드들이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것은 시장이 예상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점이 갈수록 뒤로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반센그룹의 데이비드 반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주식 가치는 상당히 팽창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제 지표나 지정학적 소음도 완벽한 결과가 아니라면 대규모의 빠른 투매를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지난주 미국 주식 중에선 임의소비재 업종의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임의소비재 업종은 업종별로도 가장 수익률이 안 좋았다.
골드만은 헤지펀드들이 롱 포지션을 매일 줄여나가는 한편 소매업종에 치중한 상장지수펀드(ETF)에는 숏 포지션을 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투자연구소의 진 보이빈 총괄은 "6월은 더는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시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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