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는 14시 10분 현재 +0.52% 상승한 2,811.92pt. 외국인 3,109 억원 순매수, 기관 2,186 억원 순매수

[장 중 시황] KOSPI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2,800선 도달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KOSPI는 14시 10분 현재 +0.52% 상승한 2,811.92pt. 외국인 3,109 억원 순매수, 기관 2,186 억원 순매수, 개인 -4,550 억원 순매도. 전일 미국증시 노예해방의날 휴장으로 글로벌 거래량 및 변동성은 크지 않은 가운데, 전기전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 유입. 기관-외국인 동반 매수하며 상승.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동결 및 통화정책 개입 소식 등 주변국 통화정책 유동성 여건도 긍정적으로 판단

- 아시아증시는 중화권 증시 전일 중국 인민은행장의 통화정책 수단으로 국채 유통시장 개입방안 논의 및 금일 인민은행의 금리동결 소식에 오전 중 강세를 보였으나, 과도한 시장해석 경계에 하락세로 전환, 홍콩항셍지수(-0.48%), 중국상해종합지수(-0.27%) 약세, 일본니케이지수(+0.13%) BOJ 공개된 의사록 엔화약세 고려한 조기 금리인상 논의 포함, 정책전망 및 차입 비용에 대한 우려에 약세

-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엔화 약세 동조영향으로 2.2원 상승한 1,384원. 1,385원 선이 통화당국 개입 마지노선으로 인식되며 저항선 역할

- 업종별로 보험(+2.28%), 운수창고(+1.54%), 전기가스업(+1.53%) 상승.
반면, 음식료품(-1.14%)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이틀 연속 하락세, 운수장비(-0.70%), 의약품(-0.68%) 약세.
금리인하에 따른 유동성 확대 수혜 및 부동산 PF 리스크 감소 기대에 저점매수세 유입되며 한화손해보험(+4.24%), 삼성화재(+3.63%), DB손해보험(+3.39%) 등 보험주 강세. 해운-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에 해운주 강세, 흥아해운(+6.36%), HMM(+3.40%), 팬오션(+4.43%) 강세

- KOSDAQ 856.7pt, -0.52% 하락, 업종별로는 인터넷(+4.67%), 금속(+1.21%), 통신장비(-1.82%), 반도체(-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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