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관 9월 고용보고서 프리뷰
골드만삭스
비농업 부문 고용이 165,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이는 시장 예상은 물론 3개월 평균인 116,000명을 상회. 민간 부문 고용은 145,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컨센서스인 125,000명을 초과함. 빅데이터 지표들은 전반적으로 견고한 고용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계절적 왜곡이 최근 두 번의 고용 수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음. 8월의 고용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2010년 이후 8월 고용은 평균 67,000명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 중 약 3분의 2는 첫 번째 수정에서 발생함. 실업률은 4.2%로 예상되나 학생들의 개학과 냉각된 노동 시장이 실업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2% 상승
모건스탠리
비농업 고용은 16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는 8월의 14만 2천 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8월 수치는 2만 5천 명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에서의 가속화가 고용 증가를 견인했으며, 호텔 파업으로 인해 최대 1만 명의 고용이 저해될 수 있음. 실업률은 4.2%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7월 이후 추가적인 냉각이 없음을 시사함. 평균 시간당 임금은 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최근 추세와 일치함. 9월의 고용 증가 예측은 대부분의 서비스와 상품 부문에서 약간 더 빠른 증가를 반영. 서비스 부문 고용은 13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8월의 10만 8천 명보다 높은 수치임.
노무라 증권
비농업 고용이 155,000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 8월 고용도 응답률이 저조했었고 역사적 패턴에 따라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 실업률은 4.2% 전망. 고용 속도는 둔화되고 있지만, 가계 조사에서의 실직률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 평균 시간당 임금은 8월 급등에 따른 되돌림으로 0.2% 상승 예상. 9월 공공 부문은 15,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5개월 평균과 일치하지만 1분기 속도보다는 훨씬 낮음. 보잉의 파업이 9월 말에 시작되어 이번 달 보고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임.
JP모건
비농업 고용자수 12.5만 건으로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실업률도 시장이 예상하는 4.2%에서 4.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대체로 JP모건을 제외하면 대부분 시장 예상을 상회. 특히 계절성을 감안 8월 수치도 상향 조정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 물론, 파트타임 고용의 증가가 많아 질적으로는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시장에서는 대부분 이러한 견고한 고용 지표가 발표될 경우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당연시하고 있음.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해석될지, 금리 인하 속도 지연 가능성으로 해석되는지에 따라 변화가 예상. 특히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관련 종목군의 차별화가 진행 될 것이라고 시장 참여자들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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