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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계엄사태로 인한 하락에서 코스피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정국 변화에 따른 등락 이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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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정국변화에 따른 등락은 불가피하지만, KOSPI 저가매수세에 3거래일 연속 반등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14시 00분 기준 KOSPI는 +0.84% 상승한 2,462.99pt
장 중 2,460선 돌파하기도 하였으나, 대통령 담화문 발표 이후 상승폭 축소, 이후 재반등
외국인 -2,432 억원 순매도 / 기관 1,733 억원 순매수 / 개인 -168 억원 순매도.

- 계엄사태로 인한 하락에서 코스피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정국 변화에 따른 등락 이어지고 있음

2차 탄핵안(14일 예상)과 질서있는 퇴진 등 정치권의 사태 수습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서 투쟁의지를 밝히면서 증시 변동성 증가, 장중 2,460선을 넘어서던 코스피는 담화 이후 상승폭 일부 반납

그러나, 코스피 3거래일 연속 반등세가 꺾이지는 않았음. 행정부와 정치권이 탄핵 국면에 따라 마비되어있는 현 상태의 장기화 우려에 따른 등락은 불가피하겠으나, 현재의 정국이 금융시스템과 경제로 번지지는 않는 상황에서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지속

한편, 전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예상치에 부합하며 금리인하 사이클 지속에 대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신뢰도 증가. 국내 정국이 빠르게 정상화되어 글로벌 증시 흐름에 복귀하는 것이 중요할 것

- 아시아증시 미국 CPI 발표 이후 글로벌증시 상승세 반영일본니케이지수(+1.35%), 대만가권지수(+0.78%) 강세. 중국상해종합지수(+0.64%), 홍콩항셍지수(+1.72%)는 중국 경제공작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

- 원/달러 환율 전일 야간 종가대비 1.7원 상승한 1432.6원
1,428원대에서 하락 출발하였으나, 대통령 담화문 발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 위안화 약세 등 반영하며 강보합 전환

-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29%), 기계(+1.76%), 보험(+1.46%) 강세. 철강및금속(-1.49%), 건설업(-1.12%), 종이,목재(-0.98%) 약세

양자 컴퓨터 개발과 함께 신규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하며 알파벳 상승, 브로드컴 애플과의 협업 소식과 실적 기대감 유입 및 CPI 컨센서스 부합으로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심리 발생. 국내 반도체 업종인 한미반도체(+4.70%), 삼성전자(+3.15%), SK하이닉스(+2.79%) 또한 기대감 반영하며 강세

체코 산업국장,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치 상황과 별개로 내년 원전 계약 일정 지연 없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하던 두산에너빌리티(+3.02%), 효성중공업(+2.21%), 비에이치아이(+1.30%) 등 원전 관련주 강세

계엄 여파로 수주 불확실성 확대되며 경계감에 하락하던 방산업종, 계엄 직후 폴란드와 K2 수출 논의가 있던 것으로 확인되고 계약 지연 원인은 현지 업체 상황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며 불안감 완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9%), 현대로템(+3.05%), LIG넥스원(+4.20%) 등 방산업종 강세

반면, 불확실성 속에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던 카카오(-4.04%), NAVER(-5.50%) 등 서비스업종과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성장했던 KG스틸(-3.85%), 현대제철(-1.36%) 등 철강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면서 약세

- KOSDAQ 678.68pt, +0.41% 상승.

업종별로는 운송(+1.50%), 기계·장비(+1.24%)강세, 기타 제조(-0.84%), 금융(-0.60%)약세.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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