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그밖에 여러가지 이야기

러시아-우크라이나 포로 교환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이 돌아가는 장면이다. 아... 뭔가 이 글을 보니 가슴아프기도하고 러 우 전쟁이 빨리끝났으면 하는...생각이.드네요 가슴아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러시아-우크라이나 포로 교환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이 돌아가는 장면이다. 전쟁 15개월째 그동안 우크라이나군 사상자 규모는 12만4500~13만1천명으로 추산됐다. 전사자는 1만5500~1만7500명, 부상자는 10만9천~11만3500명이다. 러시아는 군인 사망자만 20만 명을 넘었다.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까지 이들은 이웃이었다. 친인척도 서로 많았다. 이 영상에 댓글을 단 러시아인들과 우크라이나인들의 마음은 한결 같았다. - 이 악몽이 빨리 끝나게 해주시고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들 모두 가족에게 돌아가게 하시고, 평화로운 하늘을 보여주세요. - 온 땅의 사람들이여, .. 더보기
인공지능 관련된 이야기는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네요 테슬라의 인공지능 수장을 그만두고 다시 OpenAI로 돌아간 안드레이 카파시가 4년 전 이 맘때 트위터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인공지능을 연구하기 위해서 공부해야 할 두갈래의 기술 스택을 책을 쌓아서 나타냈지요. 대체로 왼쪽은 생물학 쪽이고 오른쪽은 컴퓨터 사이언스 쪽인데 맨 아래에는 공통 기초로 물리학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컴퓨터 사이언스의 한 분야로 여기는 이들이 많지만 인공지능 분야에서 굵직한 업적을 이룩한 이들의 상당수가 물리학 전공자입니다. 암튼 일선 대학에서 물리학과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간간이 듣는데 인공지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려면 시류를 쫓아서 만들어진 새로운 인공지능 학과보다 기초 학문으로 물리학과가 더 필요하다 싶네요. 현재 이미지 생성은 물론 오디오 생성.. 더보기
윤석열은 이게 무슨뜻인지는... 알고 참여선언을 한걸까? 윤석열 대통령이 G7 회의에서 '기후클럽(Climate Club)' 참여를 선언했다. 기후변화협약회의가 계속 난황을 겪자 작년초 다보스 포럼에서 독일 총리가 G7 중심의 '국제기후클럽(International Climate Club)'을 제안했다. 이전부터 G7에서는 비슷한 구상이 있었는데, 재작년 조선일보 한삼희 논설위원이 쓴 '문재인이 받아든 G7 초대장, 국민이 받아든 G7 급 청구서'라는 칼럼이 갑자기 떠올랐다. 원래 국제회의에 정규 멤버가 아닌 나라를 끼워주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주로 각종 기금이나 기여금을 내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G7 기후클럽 가입에 한삼희 논설위원은 뭐라고 답할지 궁금하다. 그가 말했던 '새 정부'가 들어선지 벌써 1년이나 되었는데... 이유야 어찌했든 탄소중립을.. 더보기
오픈Ai 발전속도가 거의 빛의속도 수준 Ai발전속도가 엄청 급진적이네요 구글이 바둑점령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ㅎㄷ... 스타크레프트 플레이까지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그다음엔 벌써... 각종 시험은 다 통과하고... 1인 1pc시대처럼 이제는 1인 1 Ai로봇 시대가오면 대리변호 , 의학적진찰 , 가사도우미 , 육아 다해주겠네요 분명 구독서비스겠죠? 분야별? ㅋㅋ 전체 서비스는 월 29만9천900원 할수도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MetaAI에서 제가 최근에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던 방향인, “that almost all knowledge in large language models is learned during pretraining, and only limited instruction tuning data is necessary to .. 더보기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자본주의 세상에선 쓸대없는 이야기가 된것같긴 함 -- 김사부에 나오는 히포크라테스 선언 논쟁 -- 많은 사람들이 들어 익숙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사실은 의성 히포크라테스가 쓴 내용이 아니다. 오리지널 "선서"the oath는, 몇천년 전 고대 그리스 양피지 문서조각에서 나온 연대불명 필자불명의 몇가지 글귀일 뿐이다.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선언하노라" 우리가 많이 들어온 히포크라스 이 첫 조항은 고대 그리스 the oath의 내용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서구 지식 사회는 홀로코스트의 진상을 보고 너무나 큰 충격에 빠졌는데, 나찌 독일의 의사들이 유태인과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하고 대량살상을 자행했다는 데 경악해 다들 어찌할 바를 몰랐다. 결국 높은 사람들이 제네바에 모여 의사 윤리 선언을 발표.. 더보기
일본에서 일하는 한국의사 1.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본에 건너가 의사일을 하고 있는 한국의사의 글을 보았다. 환자들이 너무 예의바르고 의사로써 존중해 주어서, 한국에서 사람을 마주하며 받는 부담감에서 해방된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라는 글이었다. 또 다른글은 공항에서 일했던 사람이 연예인 누구를 싫어하는 이유에 대한 글이었다. 공항에서 일하며 여러 연예인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국 연예인들 태도가 너무 오만방자하고 그들 중 대다수가 팬을 사람으로 보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최소한의 도리를 하는 헐리우드 스타나 해외 연예인들과 너무 비교된다고 하였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에서 무슨상을 타고, K팝이 어쩌고, 삼성이 어쩌고 해도 한국을 지배하는 정서에는 뭔가 중요한 것이 빠져있다. 이건 비단 저 둘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더보기
러시아가 반역죄로 과학자를 체포한 배경은? 러시아가 반역죄로 과학자를 체포한 배경은?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5월17일 시베리아 에 있는 "이론·응용 역학 연구소"의 소장 등 소속 과학자 3명이 반역과 관련해 심각한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러시아가 보유한 미국에 대한 核억지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할 수 있는 "극 초음속 미사일" 과 관련하여 반역죄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들은 미사일을 직접 제조 생산하는 부서와는 상관없는 "기초과학 연구소"의 연구원들임을 감안한다면 왜 러시아는 이들 역학 연구소 사람들을 반역죄로 체포하였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국 영화에서 1960년대 소련에 뒤쳐진 채로 인공위성 발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NASA에서 어릴 때 부.. 더보기
후쿠시마 방사능폐기물 오염심각...멜트다운된 후쿠시마 원전을 정말 믿어도 되나? 멜트다운된 후쿠시마 원전 1. 핵피아, 원전 만능론자가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 중인 상황이다. 멜트다운이란 원전의 연료봉이 통제되지 않은 핵분열로 고압의 400-600도 부근의 증기가 수천도로 상승하고 물은 고온으로 기체상태를 넘어 플라즈마 상태까지 올라가게 된다. 결국 고압으로 파이프와 밀봉된 증기로와 콘크리트 지붕을 녹이고 폭발한다. 2. 폭발후 통제되지 않은 핵연료봉이 단단한 원자로의 하부를 녹이고 지하 원자로 콘크리트 층을 뚫고 내려가게 된다. 핵연료봉은 우라늄 235가 4%, 우라늄238이 96%의 핵원료에 지르코늄이나 텅스텐같은 각종 강력한 피복층으로 쌓여있는데 제어가 안되니 모두가 녹아서 멜팅 즉 죽처럼 되는것이다. 3. 세계적으로 이런 케이스는 세번 있었는데 미국.. 더보기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