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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나스닥 시황

CPI소비자물가 낮아지고 있네요, 장에는 좋은 호재로 작용할듯. 9월말 Fomc때 파월은 4개의 보고서를 보고 정책을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첫번째 숙제인 7월의 고용보고서에서 시장은 뒤통수를 세게 맞았는데요, 두번째 숙제인 7월 CPI가 오늘밤 나옵니다. 잘 나와야할텐데요. 근데 재미있는게, 올해 CPI가 높게 발표되기 전마다 미리 경고를 던졌던 백악관이었는데요. 발표 당일인 오늘 현재까지 이번엔 별다른 언급은 없습니다. 6월 CPI 발표 전, 매우 높은 수치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와 함께 에너지 가격 하락 반영이 안된 후행성을 지적했었는데요. 백악관의 침묵이 아니더라도 어느덧 80불대까지 다녀온 WTI를 포함하여 그동안 꾸준히 하락한 유가와 곡물 가격들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6월과 같은 충격적인 수치가 나올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입니다. 시장에서도 Headline C.. 더보기
파월의장은 두마리 토끼를 계속해서 잡으려 하고 있다. 파웰 의장이 인터뷰를 시작하면 시장은 상승했었고,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과거에 그랬다고 이번에도 그러하다는 것이 지속적인 현상과 안전한 상황을 항상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파월의 인터뷰를 차분히 주말에 다시 본다.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의도가 보이다. 인플레이션도 대응하고, 성장률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금리인상 대응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면 좋은가 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혹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표현으로 골디락스가 진행되고 있거나 살짝 벗어나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도 방법일 것이다. 지금 경제 데이타는 정의를 불명확하게 사용하거나 정의를 서로 다르게 사용하는 여러가지 경제용어로 헛갈리는 상황에서도, 여러 지표들이 안좋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것은 명확하다. 게다가 Fed도 E.. 더보기
대신증권 투자전략 코멘트fomc 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오늘은 7월 FOMC, 2분기 GDP 성장률 발표 이후 미국 증시 급등세에 대해 간단히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저는 최근 자료를 통해 순환고리를 통해 그동안의 상황, 향후 예상되는 변화를 말씀드렸습니다. 6월 CPI 충격에도 증시가 잘 버텼고, 오히려 원자재 가격 하락이 물가 정점통과 기대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점은 그동안의 악순환의 고리(물가 상승 - 통화정책 긴축 강화 - 경기불안/침체 우려)가 약해지는 시작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악순환의 고리가 더 약화되고, 8월 10일 CPI를 기점으로 선순환의 고리(물가 안정 - 통화정책 완화 - 경기불안심리 진정)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일단, 선순환의 고리 형성을 위한 1차적인 관문은 7월 FOM.. 더보기
하락장속, 포트폴리오 비중에 대해 하락장에서 변곡점을 보일 때 포트폴리오 비중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합니다. 어떤 종목을 선정했느냐로 수익률이 갈릴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종목의 선정보다는 비중에 대해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3%의 비중의 종목이 2배 오르는 것보다 10%의 비중이 30% 오르는게 더욱 쉬울 것입니다. 결국 컨빅션을 가지는 종목의 비중을 어느 시점에 확대하느냐가 수익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종목의 선정 논리에서는 수급이 집중될 이유가 뭔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유동성이 풍부한 시기에는 펀더멘털 분석만 확실히 하면 주가는 오래 걸리지 않아 상승을 할 수 있지만, 변곡점에서는 유동성이 풍부하지 않아 수급이 집중될 이유가 있는 종목이 펀더멘털 요인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지금 시점은 외국인 수급과 기관 수급 모두 전.. 더보기
백악관 논평, 역성장 경기침체 아니다. Dual mandate, mission impossible? 금주 발표되는 미 2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백악관이 공식 논평을 통해 2분기 연속 역성장은 경기침체가 아니라는 공식적인 의견을 냈다. 전분기 -1.6%를 감안하면 2분기 연속 역성장 시, 사전적 의미로 경기 침체다. 지난해 미 연준 파월 의장의 'Inflation is transitory' 란 발언 이후 두번째 기이한(?) 상황이 아닐수 없다. 얼마전 옐런 재무장관에 이어 백악관까지 나서 굳이 Recession 논란에 불을 지필 이유가 있을까? 생각해 보면 과거 70년대와 현재 금융시장의 유사성이 높다고 한다면, 미 행정부와 연준은 당시의 Stop and go 식의 정책 실패를 재현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결국 이들에겐 상당한 수준의.. 더보기
다우 나스닥 전망 / 경제관련 일정 오늘부터 슬금슬금 반등하다가 소비자물가 발표때쯤 또 눈치보고 조정받고 할것같기도...? 하네요 물론 이번구간만 또 잘 지나가면 연준이 긴축속도를 조절하겠다고하니...(사실상 금리를 더 올릴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긴합니다) 경제지표도 점차 나아질것같습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멈춘다는 의미는 사라지고 계속 잔존은 해있을거다라고 예측이 바뀌긴했는데... 경기침체로 가지않는게 더 중요하니까 어느정도 시간지나면 별 신경도 안쓰는 범위로 갈듯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 주 경제 관련 주요 일정 🐣 25일(월) - 영국 산업연맹 산업수주동향 (19:00) 🐣 26일(화) - 미국 2년물 국채 입찰 (02:00) - 일본 통화정책회의록 (08:50) -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 (23:00) - 미국 .. 더보기
미국, 에너지정보국 원유재고 원유생산 데이터 발표 https://www.eia.gov/petroleum/supply/weekly/ 오늘 미국 #에너지정보국 - EIA -에서 발표된 지난 주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및 생산 데이터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습니다. 1. 지난 4주을 돌아볼 대 하루 평균 #가솔린 생산량이 8.7 백만 베럴입니다. 이 수치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7.6%보다 적은 수치랍니다. 2. 지난주에 가솔린 재고가 3.5 백만 배럴 증가했다네요. 그 결과 지난 5년 평균 가솔린 재고보다 3%정도 낮은 수준이라네요. 3. 여전히 #디젤 재고는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난 5년 평균 가솔린 재고보다 23%나 낮다니 ㅠㅠ 지난 주에 디젤재고는 심지어 1.3 백만 배럴 감소했다네요 4. 지난 1년과 비교시 미국의 SPR - 전략 석유 저장소 - .. 더보기
미장 상승추세 잡은듯 최근 미장이 다시 좋아지는중이고 한동안은 계속 박스권으로 늘어지면서 움직일것으로 보여집니다 몇몇 종목은 큰 이슈나오면서 위로 몇번 더 튀기도하는데, 아직 지수전체적으로 매물대를 넘지는 못하고 있네요 유가가 100아래로 내려오기전에는 인플레이션이 크게 내려오긴 힘들것같고 경기지표 발표시마다 그 이유로 조정받고, 금리인상 %가 더 올라가며 조정받는게 반복적으로 나올듯합니다 어느정도 올라오면 현금화도 조금하시고 하락시에 공포장에 조금씩 모아가는식으로 이번해는 짧게 매매하시는게 안전하게 수익남기긴 좋을것같습니다 지수가 우상향하는지는 내년에 기대해봐야합니다 지금 미국 정기예금 금리추이를보면 환율이 1500까지도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국민연금까지 이용해서 환율방어하려고하는데... 이게 장기전으로가게되면 우리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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