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알파벳, MS, 테슬라 등 대부분 M7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성장 기대감의 조정일 뿐 AI 중심의 성장 동력은 지속될 것”이라는 자신감
투자자들은 오는 13일에 나오는 1월 CPI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에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월 CPI는 전월보다 0.2% 오르고, 전년 대비 2.9%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달 수치는 각각 0.2%, 3.4% 상승했었다. 기업들의 실적은 예상치를 전반적으로 웃돌고 있다. 이번 주에는 쇼피파이와 에어비앤비, 디어 등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S&P500지수 내 유틸리티, 에너지, 자재,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오르고, 기술, 부동산,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한때 2%대 오르며 알파벳과 아마존을 제치고 시총 4위에 등극했다. 다만 종가 기준으로는 강보합하는 데 그치며 다시 시총 6위로 밀려났다. 반도체 설계 기업 암 홀딩스(Arm)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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