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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사교육시장과 대학교는 멸망의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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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앞으로 교육시장을 완전히 다르게 변화시킬것이라는 의견이 많네요

의대에만 몰빵하는 우리나라 시장에 대한 비판도 많고...

그만큼 우리나라가 수요가좋은 직업군이 많이.없다는 뜻이겠죠

노동가치를 개무시하는 문화때문에 소득대비 노동강도높은 직업 기피현상은 더 심각...

급변하는 시기라, 적응하기가 엄청~ 힘든시장이 계속 열리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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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ㅣ 대부분 공감.

약 10년 내에 입시 사교육은 물론 대학시장도 붕괴될 것.
메디컬, 이공계 정도는 살아남겠지만, 문과는 정말 대학 갈 필요가 없어질 것. 이미 대학 졸업장, 간판이 취직과 성공을 보장해주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음.

문과는 고졸'이란 말이 과장일 수도 있지만 딱히 틀린 말도 아님. 단, 인문학 무용론은 아님. 오히려 인문학의 중요성은 더 강화될 수도.

다만 ChatGPT 이후의 전통 교육구조 파괴로 특히 대학에서의 인문사회과학은 '오픈소스 컨텐츠', '독서', 'AI툴' 조합 이상의 도구와 가치를 제공하지 못할것

어짜피 대부분의 종신직 교수들이 세상과 기술의 변화 속도를 못따라가고,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중 밖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이 거의 없게 될 것.

그에 따라 현 유초등 아이들을 위해 입시 목적 사교육에 쏟는 돈, 시간은 비극적 소모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책 많이 읽히고 AI 툴을 이용해 세상 모든 분야를 유연하게 학습, 사고,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이 더 의미있을 것.

의대 헤게모니는 지금보다는 약해지겠지만, 의사가 AI, 로봇으로 완전 대체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 고령화로 메디컬 시장은 더 커질 것.

그렇다고 메디컬 바늘구멍 뚫겠다고 가구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때려붓는다면 99%는 실패할 것.

주식시장에서 똑같은 현상이 영원히 반복되는 것 처럼, 입시 사교육 끝물에도 많은 집들이 귀중한 돈,시간을 내버릴 것이고, 그 속에서 중심을 잡고 진짜 필요한 교육을 하는게 더 중요해질 거라 생각

출처 https://twitter.com/danmusk4680/status/1654446311914229760?t=afBb_prDSZvojgQSyh3izw&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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