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전일 미국 증시는 국채금리 상승이 지속, 소매판매 강한 모습에 3대 시장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주요 체크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미, 지난해 12월 미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 증가, 예상치 상회
2) 테슬라 -2.41%, 엔비디아 -0.93%, 아마존 -1.36%, 애플 -0.73%, 구글 -1.15%, 반도체지수 -1.25%
금일 국내 증시 긍정보다는 부정이 우월한 상태에서 외국인 매도세 지속되는지 체크하시길 바라며, 짧은 호흡으로 트레이딩에 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상 주요 섹터
한동훈·이재명, 내일 '저출생 공약' 나란히 발표…정책 대결 시동(갭상승 주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저출생 분야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관계자는 17일 통화에서 "내일 총선 1호 공약으로 저출생 분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약 발표 현장에는 한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힘을 실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표도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민주당의 경우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온동네 초등돌봄 제도 등에 이어 이번이 4호 공약 발표다. 자녀를 출산하면 부모 모두 육아휴직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자동 육아휴직 등록제', 보육의 사회적 인프라 강화 등 복지 확대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5119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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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 힘이 한 지역구에서 3선 이상을 한 의원들에 대해 경선에서 감점을 주는 공천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일부 중진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룰을 정할때 생기는 당연한 결과라고 일축했습니다.
● 보름 만에 업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를 맞는 회의실엔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라는 문구가 걸렸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권력 심판 선거"라고 규정하며, 공정한, 혁신적인 공천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저출생 관련 총선 공약을 나란히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육아 휴직 강화 등의 내용을, 민주당은 '자동 육아휴직 등록제' 등의 내용을 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5개 신당 세력이 모여 있는 이른바 '제3지대'에서는 연일 '빅텐트' 페달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제3지대를 통합시킬 실무협의기구를 출범시키자는 제안이 어제 나왔고, 서로 비전을 공유하는 공개대화 일정도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설 연휴 전 빅텐트 조기 성사가 목표지만, 만만치 않단 전망도 나옵니다.
● 어제 열린 네 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주주 상속세를 완화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공매도 금지, 금투세 폐지에 이은 또다른 증시부양책인데 부자 감세, 세수 부족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와 해병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종섭 당시 장관의 지시 전달자로 지목된 최측근 유재은 법무관리관 등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미국 일부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혹한이 이어지면서, 전기차 테슬라의 배터리 방전으로 차를 견인하거나 테슬라 충전소 주변에는 차들이 몰리는 등 충전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 덕분인데요.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소비가 탄탄하게 이어지고 있어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14억 인구 대국인 중국도 저출생 문제가 심각합니다.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인구 감소라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인구 감소는 잠재성장률 저하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중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 최선희 외무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사흘간의 러시아 공식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러시아는 북한과 민감 분야를 포함해 전방위를 협력하겠다고 밝혔고, 북한은 공동행동을 적극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한미일 북핵대표가 오늘 서울에서 만납니다. 정부는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을 막기 위해서 8년 만에 선박 독자제재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선박들은 해상에서 만나 유류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북한에 정제유를 밀반입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세 차례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20대 중국 여성이 숨졌습니다. 유족은 의료진을 고소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 차례 수술을 했는데, 상처 부위 감염으로 근육이 썩는 괴사성 근막염이 패혈증으로 악화됐고, 한 달 넘게 사경을 헤매다 숨졌습니다.
● 병원에 지급해야 할 요양급여 46억 원을 빼돌려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건강보험공단 팀장 최 모 씨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은 돈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태우 양산시의원이 여성공무원을 1년 넘게 성추행한 사건,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피해직원을 수시로 술자리와 노래방으로 불러내 성추행했는데, 그럴 때마다 의정활동이라면서 업무추진비까지 썼습니다.
● 음악대학 교수들이 대학 입시생들에게 불법 과외를 해줬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상대로도 불법 교습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밤사이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 7천여 세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각 세대로 향하는 온수 공급 배관에 문제가 생긴 건데, 오늘(18일) 오후까지 복구될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 서울 광장시장에서 바가지 논란이 일면서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은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120년 역사에 이어 이젠 '핫플'로 자리 잡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상인회 모두 좀 더 적극적인 노력과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 정부가 한 달 교통비는 많게는 53%까지 돌려주는 K패스 카드를 오는 5월 출시합니다.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한 금액의 일부를 그다음 달 돌려주는 식인데요. 일반인은 20%, 청년층 3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해 줍니다.
● 삼성이 오늘 새벽 갤럭시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 31일부터 실제로 판매가 시작됩니다. 영어나 일본어 등 13개 언어를 알아듣고 실시간으로 통역해 주는 인공지능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전화 통화는 물론이고 해외여행에서 통역기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또 사진이나 글 중간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면, 그 부분 이름이 뭔지, 상품이면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바로 검색을 해줍니다. 회의나 강의를 녹음하면, 열 명까지 말하는 사람 목소리를 구별해서 글로 풀어서 남겨주는 기능도 들어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한 지난 한 해 동안 도입한 1천9백만 회분의 백신 가운데 1천8백만 회분 이상이 폐기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도입 경쟁이 치열했던 2021년과 2022년 계약 물량이 차례로 들어오는 반면,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은 낮아져 접종 인원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 한때 불매운동의 대상이 돼 소비량이 급감했던 일본 제품들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맥주는 5년 만인 지난해 수입 맥주 1위 자리를 되찾았고요. 일본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도 지난해 국내에서 1만 3천 대 이상을 팔면서 전년 대비 79% 가까이 매출이 뛰었습니다.
● 가수 아이유가 5년만에 월드 투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허(H.E.R.)'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독일 베를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12개 나라 18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 오늘도 큰 추위 없겠지만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휴일까지 많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하늘 흐리기만 하고 주말인 모레,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1/18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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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소매판매 호조에 따른 금리 상승으로 장초반부터 약세를 보였으나, 장 중반 이후 낙폭 축소(다우 -0.25%, S&P500 -0.56%, 나스닥 -0.59%)
b. 연준 정책 전환을 둘러싼 기대감 조정은 이어질 전망이나, 시장 불안을 더 자극할 정도로 급격하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
c. 지금 국내 증시는 패닉셀링 분위기가 조성 중이나, 악재는 상당부분 기반영해오고 있기에 매도 행렬 동참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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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일 미국의 12월 소매판매(0.6%MoM, 컨센 0.3%), 산업생산(0.1%MoM, 컨센 0.0%) 호조로 10년물 금리가 4.1%대까지 상승하는 등 증시에서 이번 실물지표가 “Bad news is Good news”에 가까운 재료로 인식된 모습.
1) 연말 미국 증시 랠리 이후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2) 연내 6회 금리인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분위기 속에서 시기 적절한 명분을 제공한 것으로 보임.
일례로 CNN의 Fear & Greed Index는 전일 70pt에서 58pt로 급락했으며, CME Fed Watch 상 연초 80%대까지 육박했던 3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연초 현재는 55%대로 하락한 상황
연준 정책 전환을 둘러싼 기대감 조정은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증시 냉각을 유발할 정도의 급격한 진행 가능성은 낮음.
12월 소비와 생산이 잘 나왔던 것과는 달리, 고용 포함 전반적인 경기 모멘텀은 둔화되고 있기 때문.
연준 베이지북에서 거의 모든 지역의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신호가 등장했다고 언급한 점이나, 미국 경기 서프라이즈지수도 1.4pt대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
따라서, 연준 정책 경로를 본격 재설정할 수 있는 시점인 1월 FOMC까지 증시는 현 레벨에서 크게 밀리지도, 11~12월과 같은 랠리도 일어나지도 않은 채 방향성 탐색 구간에 돌입할 전망
2.
전일 국내 증시는 홍해,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율 급등세 지속, 연준이사의 매파 발언, 중화권 증시 급락 등으로 인해 패닉셀링 장세가 출현하면서 급락 마감(코스피 -2.5%, 코스닥 -2.6%).
금일에도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및 시장 금리 상승 등 매크로상 부담 요소가 상존하겠지만, 전일 미국 증시 낙폭 축소, 원/달러 환율 연속 급등세 진정, 밸류에이션 매력 등으로 최근 급락 주가 분을 되돌릴 것으로 예상.
3.
지금 코스피는 연초 고점(1월 2일 2,675.8pt) 대비 8.9% 하락, 코스닥은 연초 고점(1월 9일 890.1pt) 대비 6.4% 하락한 상황.
통상적으로 고점대비 10% 이상 하락을 조정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은 약세장), 아직은 추세 붕괴 우려를 키우는 조정장에 진입했다고 볼 수는 없음.
하지만 코스피는 지난 1월 3일부터 줄곧 하락하는 구간에서 반등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채 단기간에 2,500선을 하회했다는 점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조정장에 진입한 것 같은 공포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실정.
국내 증시의 방향성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해왔으며 지난해 연말부터 순매수세를 이어왔던 외국인이 최근 2거래일 동안 원/달러 환율 급등(2거래일간 원/달러 환율 24원 상승)으로 인해 약 1조원 순매도에 나섰다는 점도 그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모습.
또 중화권 증시를 제외하고 미국, 일본 등 여타 증시 대비 조정 강도가 유독 거셌다는 점이 국내 투자자의 자신감을 상실하게 만들면서 어제와 같은 패닉셀링 장세를 유발했던 것으로 판단.
4.
결국, 작금의 패닝 셀링 분위기를 환기 시키려면, 조정 원인을 제공하는 1) 연말 랠리의 과도 인식, 2) 4분기 어닝쇼크, 3)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급등, 4) 연준 정책 불확실성 등 이 4가지가 해소되어야 할 것.
이중 연말 랠리 부담은 해소됐고, 실적시즌 불안감도 밸류에이션 조정을 통해 소화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원/달러 환율 급등, 연준 정책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관건이 될 것.
직관적으로는 1월말까지 주가 모멘텀 회복이 요원할 것이라는 우려를 할 수 있 있겠으나, 재료 선반영 경향, 패닉 셀링 이후에 자주 출현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과 같은 주식시장의 특성을 고려하면, 현시점부터는 매도 행렬에 동참하는 것은 증시 대응 전략 수립에 있어서 후순위에 놓는 것이 적절.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041
(2024.01.18) U.S. &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7,266.67 (-0.3%)
S&P500 ▼ 4,739.21 (-0.6%)
NASDAQ ▼ 14,855.62 (-0.6%)
RUSS 2K ▼ 1,913.17 (-0.7%)
PHLX 반도체지수 ▼ 4,069.95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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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 지표가 발표된 후 하락. 12월 소비판매 지표는 0.6% 늘어,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 이러한 결과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조기 인하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는 요인.
- 10년 만기 국채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총재가 통화 완화 정책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한 화요일부터 계속 상승세.
- 뉴욕 유가는 달러 강세와 중국의 지표 부진에도 소폭 상승. 중동을 둘러싼 긴장이 지속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수요 전망이 밝지 않음.
- 뉴욕 금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하락.
STOXX 600 ▼ 467.71 (-1.1%)
DAX ▼ 16,431.69 (-0.8%)
FTSE 100 ▼ 7,446.29 (-1.5%)
CAC 40 ▼ 7,318.69 (-1.1%)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가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며 유럽 증시는 하락.
- 독일 DAX지수는 0.8% 하락, 영국 FTSE지수는 1.5% 하락, 프랑스 CAC지수는 1.1% 하락 마감.
- STOXX 600은 1.1% 하락. 대부분의 섹터가 하락했고, 장중 6주 최저치를 기록. 광업 섹터가 손실을 주도하며 2.1% 하락 마감.
- 영란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2년간의 금리 인상 이후, 다음 통화정책 회의는 2월1일에 예정. 영국의 12월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4%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한 수치를 나타냄.
☞ 자세한 내용은 https://shorturl.at/rsx07 참고
★ 유안타증권 tRadar 뉴스데스크 https://t.me/tRadarnewsdesk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8일)
1. 연초부터 한국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불안하자 초안전자산인 머니마켓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머니마켓펀드 시장 규모는 11개월만에 2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2. 정부가 절세형 투자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납입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대폭 높이고 가입 대상도 확대합니다. 국민들의 자산을 키우고 자본시장 성장을 모색한다는 목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가입 대상, 비과세 한도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인공지능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이끌 범용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델라 CEO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인공지능으로 인해 경제 생산성이 향상되고 전 세계가 번영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델라 CEO는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업무가 근본적으로 변할텐데, 이는 경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을 지난해보다 2000명 많은 2만400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신규채용 규모를 늘린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입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와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이 모두 늘어날 예정입니다.
5.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산업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안이 공개됐습니다. 17일 용산구청은 ‘용산전자상가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실시했습니다. 낡은 상가군을 11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눠 부지별 복합개발을 유도합니다.
6. 설 선물을 사전 예약한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에 명절 선물 가격이 부담스러워지면서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사전 예약제도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입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설 선물 1차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나 급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01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트럼프 당선돼도 美 전기차·배터리 산업 지속 성장할 것”...한국무역협회
“대미 아웃리치 사절단, 미 워싱턴 D.C.로 파견”...“전기차·배터리 대미 투자,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야”
☞청년들, 지하철·버스 탈 때 “월 7만 원 쓰면 2만 1,000원 돌려받아”.. 나는?...기존 7월보다 앞당겨 5월 조기 시행...일반인 20%·저소득층은 최대 53%...월 최소 사용 기준 21회→15회 조정...3월 개통 예정 GTX-A 등서 사용 가능...“카드사 혜택 더해 절감 폭 커질 수도”
☞'반도체 왕국' 명단에 한국 없다…미래 핵심기술 0개 '최악'...기로에 선 첨단산업...(上) 韓, 미래기술 38개 분야서 톱5도 못들어...미래 핵심기술 1위...중국 53 vs 한국 0...호주전략硏, 국가별 경쟁력 공개
☞이대로 가면 중국이란 거인 쓰러진다…30년래 최악 성장률 ‘피크차이나’...작년 GDP 성장률 5.2%...30년 고성장 막내리는 中...인구도 2년 연속 감소세...청년실업률 반년만에공개...학생 빼고 집계해 14.9%
☞中,실업률 통계서 재학생 돌연 배제 왜…경제난 우려 불식 의도?...재학생 빼니 반년만에 청년실업률 21.3→14.9% '뚝'…16∼24세 '3분의 1'만으로 측정...中 "학생 본분은 일이 아니라 공부…사회 진출해 진짜 일자리 필요한 청년 모니터링"
《금 융》
☞북 도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안 증폭…부양책도 약발 안 먹혀...대북 위협, 외국인 민감…아시아 증시 가운데 유독 부진...달러 강세·중 경기 약세…반도체 회복 지연 우려도 요인
☞증시 부양 팔 걷어붙인 정부…"코스피·코스닥 평균 PBR 네 배로 올린다"...투자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확대...'고액자산가 자금, 국내 증시에 넣어라' 유도도...상장사는 '주가 제고 방안' 공개해야...사실상 의무화...공매도·자사주·배당 제도 등 개선
☞두 달 만에 최고치 찍은 원·달러 환율… 코스피 연일 추락...美국채금리 반등·지정학적 리스크...中 경기 침체·日엔화 약세도 영향...2023년 11월 이후 처음 1340원 돌파...증권가 “1300원대서 등락 가능성”...코스피, 세제 완화 등 부양책에도 2.47% 하락… 2430선까지 밀려
☞'나라 곳간은 어쩌나'... 금투세 폐지, 증권거래세도 인하...ISA 세제 지원,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주식 관련 세수만 매년 4조 원 감소 예상..."조세체계 전반적 검토 없는 정책" 지적
☞"美 3월 금리인하 기대감 소멸, 증시 저점 신호 될 수도"...리서치센터장 긴급진단...3대 악재로 증시 연일 하락...코스피 과도한 단기조정 발생...추격매도보다 저점매수 대응
《기 업》
☞올해 최다채용 공공기관은 코레일…1천240명 계획해 6년연속 1위...인크루트 분석…건보공단 800명·보훈복지의료공단 710명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내년까지 2배로 늘린다...전기차 시장 확대, IRA 힘입어...내년 3만6000t 이상 확대...2030년 연 15만3000t 계획...국내 유일 인조흑연 생산 기업...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방문...“올해 이차전지에 5.9조 정책금융”
☞현대차, 중·러 공장 팔고 달려간 곳…"인도·동남아에 전기차 깃발"...현대차, 러 이어 中 공장 추가 매각…"글로벌 사업 재편"...'3위 시장' 인도 투자 빠르게 확대…인니 전기차 증산 가속
☞인텔에 역전당한 삼성전자 … 반도체 매출 세계 1위 내줬다...경기 민감 메모리 매출 급감...DS부문 임원 연봉동결 결의...반도체 패권경쟁 '시계제로'..."삼성, 미래 준비에 전념해야"
☞중국 진출 韓 기업들 "2025년에야 中 내수 경기 살아날 듯"...산업연구원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경기실태조사 결과'...중국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제조업 현지에서 고전
《부동산》
☞평당 4000만 원까지? 부산 분양시장 물량 줄인 청약시장 분양가 눈치 싸움...광안SK뷰드파인 1233세대 비롯...21개 단지 1만 7272세대 분양...지난해보다 3000세대가량 줄어...부동산 한파 속 분양 성적표 관심...10개월째 상승세 분양가가 변수...광안대교 뷰 4000만 원 넘을 수도
☞“제발 집지어라” 안전진단까지 풀었는데…믿었던 재건축 마저 급감세...대출 보증 감소세 뚜렷...작년 보증 승인 금액, 전년比 3700억원↓...승인 기준은 동일…“정비시장 위축 영향”
☞"미분양 취득세 50% 감면…표준건축비 현실화하라"..."1·10 대책 과감한 후속조치 필요"...주택건설協, 6대 요구안 제출
☞3가구 중 1가구는 '청약 미달'…'이 지역' 심상치 않다...작년 수도권 청약 미달 봤더니...경기 평택·인천 서구 '블랙홀'...인천 청약 미달률 30.9%...평택도 경쟁률 1 미만 속출
☞경기 소형 아파트 임대차 56%가 월세...작년 10만건 돌파 역대 최대...이자 부담·전세 사기 등 영향
《사 회》
☞산업부 공기업도 채용시즌 개막…한전 557명·강원랜드 160명...17~18일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최...한전, 상반기에만 183명 채용…청년인턴은 600명
☞"대입, '인성' 제일 중요" 9년 만에 '수능' 제치고 1위…정순신 여파?...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 2023'…성인 4000명 조사...2018~2022년 수능이 1위…인성·학폭 인식도 악화돼..."학폭 가해, 처벌 중요" 61%…"교권침해 심각" 63%...교권침해 심각한 이유…"학생인권 지나친 강조" 40%...가장 중요한 교육개혁 정책, 초등 늘봄학교 35% 1위
☞최후통첩에 '발끈'...'의대 정원' 막판 대립..."증원 규모 의견 달라" 공문…의협 "협상에 찬물"...의협, 지속적 합의 요구…"350명 증원 제안 적절"...정부 "350명 증원, 근거 없고 국민 기대 못 미쳐"
2024년 1월 18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JP모건 CEO가 중국의 위험-수익 공식이 크게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2) 미 12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돌면서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3) 낸드 현물가격이 3% 올랐습니다. 삼성전자가 갤S24의 두자릿수 성장을 기대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246%p (-0.083%p)
한국 고객예탁금, 50.3조원 -1.6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4%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43.36원 (-0.99원)
☞합계출산율 0.78명인데... '4자녀 아빠 군인' 당직근무 면제 효과 있을까...여군, 3자녀 이상, 임신 시 당직 면제...인권위 "다자녀 남성도 면제해야" 권고...국방부, 4자녀 이상 남군 당직 면제키로..."4자녀 가정 몇이나 되냐" 비판 확산
☞계속되는 비극 ‘간병살인’…“파격적 대책 나와야”...17일 대구서 부자(夫子)지간 숨진 채 발견돼...아들이 15년 동안 치매 아버지 돌본 것으로 추정...노인 인구 중 1명은 치매...대책 서둘러야
《국 제》
☞굳히기 vs 뒤집기… 트럼프·헤일리, 뉴햄프셔 득표 경쟁...美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2R...23일 예비선거… 중도성향 강해...트럼프, 열성 지지층 결집 유세전...헤일리 前 대사 추격 차단 주력...헤일리, 트럼프 사법리스크 겨냥...“4년 더 혼란 겪을 수 없어” 공세...WSJ “디샌티스 후보 사퇴하라”
☞中, 성장목표 채웠지만… 인구감소·디플레·부동산침체 ‘3각불안’...리창 총리, 다보스포럼서 “작년 5.2% 성장”...중국 GDP 약 2경2270조원...‘위드코로나’ 속 기대이하 평가...새 방식 연령대별 실업률 공개...사상 최고였던 21%서 확 줄어...일각선 통계 수치 신뢰성 지적...인구 14억967만명 2년째 감소...올 성장 최대 4.7%… 둔화 예고
☞이란, 핵무장국 파키스탄도 때렸다... 제3국 공격 계속하는 이유는...'반이란 분리주의 세력' 기지 타격...이라크·시리아 이어 이틀 연속 공격...IS 폭탄 테러 계기로 군사행동 시작..."국내 민심 관리·대외 경고 메시지"
☞'전쟁'에서 '평화통일'로…中, 대만 압박 수위 조절하나...中대만담당기구, '무력통일' 여론에 "최대한의 노력으로 평화통일 쟁취"..."올해 대만과 인적 교류 확대…민진당 '독립 노선'이 교류 근본 장애물"
☞우주 개척·양자컴퓨터… 중국, 첨단 과학 분야 미국 맹추격...中 언론 “올여름 또다른 달 탐사 준비”...사상 최초로 달 뒷면서 샘플 채취 목표...중국산 3세대 양자컴퓨터 ‘번위안우쿵’...세계 60여개국 35만명 원격접속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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