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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돈이 너무 남아도는 시장? 오건영님 시장리뷰 ㅣ 오늘 새벽장은 정말 후덜덜하네요. 단순히 금리가 내려서 주가가 올랐다… 이런 컨셉으로 해석하는데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기시감이라는 게 있죠. 과거 이머징 시장 어려워지면서(특히 중국), 국제 유가 급락하고 디플레이션 공포 엄습하던 그 때… 그런 시장 분위기입니다. 네.. 경기 침체의 강도를 보다 강하게 반영하고 있구요… 당시와 다른 것은 워낙 많이 풀려있는 돈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딘가 투자할 대안을 찾다보니.. 저금리와 맞물려서 그 동안의 답이었던 빅테크로 쏠리는 분위기.. 그런 그림이 나타났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경기 침체 얘기는 계속해서 있었고 미국 경기 관련 지표들도 엇갈려서 나오는데 새삼스럽게 무슨 소리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요.. 우리 모두가 미국.. 더보기
미국 증시는 다우는 소폭 하락했으나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반등하며 마무리 됐습니다 박제영님 시장리뷰 ㅣ 2024. 09. 11. 5분 미국 마감 #기술주 #저가매수 #유가 #대선토론 #CPI NASDAQ 17,025(+0.84%) 미국채 10년 금리 3.645%(-1.51%) 달러인덱스 101.665p(+0.05%) NDF 1,343원(-1원) 미국 증시는 다우는 소폭 하락했으나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반등하며 마무리 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장 초반 부진했으나 기술주들이 반등하며 전강 후약으로 끝이 났습니다. 수요 둔화 우려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WTI 기준 70달러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대선 토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경계감이 커진 것도 시장을 혼란 하게 했습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주도하고 있던 기술주의 반등이 나왔습니다.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테슬라 등이 이틀 .. 더보기
미국 증시, 경기 침체 우려에도 업종 차별화 진행되며 혼조 마감 서상영님 시장리뷰 ㅣ 09/11 미국 증시, 경기 침체 우려에도 업종 차별화 진행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대선 토론과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출발. 이자수익 부진 우려로 금융주가 급락하고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하며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보이자 지수도 하락.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개별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 등은 상승 전환하는 등 종목, 업종 차별화 장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다우 -0.23%, 나스닥 +0.84%, S&P500 +0.45%, 러셀2000 -0.0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9%) *변화 요인: 경기 침체 우려와 업종 차별화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93.7에서 91.2로 둔화. 3.. 더보기
성장 지표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상당히 높네요. 오건영님 시장리뷰 ㅣ 성장 지표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상당히 높네요. 고용추세지수라는 것이 있죠. 사실 그리 큰 비중을 두는 지표는 아니지만 고용 추세 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는 것, 그리고 초미의 관심사죠. GDP나우가 2.1%에서 다시금 2.5%로 되돌려졌다는데 안도감을 보이는 듯 합니다. 엇갈리는 경제 지표를 보면서 일희일비한다는 표현.. 그 말이 딱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일 오전으로 예정된(한국시간) 트럼프와 해리스의 TV토론회 이후에는 또 다른 변수가 하나 섞여들어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억하시겠지만 6~7월에는 트럼프 트레이드라는 단어가 시장을 지배했죠. 그러다가 8월로 넘어오면서 미국 경기 둔화와 엔캐리 청산이라는 단어가 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이번 대선 토론회 이후에는 .. 더보기
모간스탠리, 연준 50bp 인하 시 엔 캐리 청산 위험 경고 1) 모간스탠리, 연준 50bp 인하 시 엔 캐리 청산 위험 경고 연준이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엔화 캐리 트레이드가 추가로 청산되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이 경고. 올 5월까지만해도 월가의 대표적 증시 비관론자였던 윌슨은 25bp를 넘어서는 연준 인하는 엔화를 지지할 수 있다고 전망. 이는 일본의 시중금리가 상승한 이후 일본 트레이더들이 미국 자산에서 철수하려는 유인을 더욱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달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었던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음. 윌슨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은 여전히 배후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미국 단기물 금리의 급락은 엔화의 추가 강세를 유발하여 미국 위험자산에 부정적인 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 2) 中 디.. 더보기
미 증시, 신제품 발표한 애플 변동성 확대 속 경기 안정 기대에 상승 마감 09/10 미 증시, 신제품 발표한 애플 변동성 확대 속 경기 안정 기대에 상승 마감 미 증시는 지난 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애플(+0.04%)과 알파벳(-1.57%)이 부정적인 이슈로 하락하자 지수도 상승폭을 축소하는 등 종목 장세가 진행. 물론, 장중 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재차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확대. 장 후반에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 따른 주가의 변동성 확대가 지수에도 영향을 주기도 했지만 지난 주 부진을 뒤로하고 안정을 찾아 결국 상승 마감(다우 +1.20%, 나스닥 +1.16%, S&P500 +1.16%, 러셀2000 +0.3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15%) *변화 요인: 경기 우려 완화, 애플의 영향 .. 더보기
KOSPI 2,650 ~ 2,660선 돌파 실패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필요. 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오늘은 긴 말보다 [주간 퀀틴전시 플랜] 경기침체에 대한 자기강화 현상. 최악의 시나리오 가시화 요약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업데이트 된 금융시장, 주식시장에 대한 판단 근거뿐만 아니라 채권금리, 환율, 미국, 중국증시, KOSPI 예상 흐름은 물론, 주요 업종들에 대한 매수/매도 판단과 중요 지지/저항선도 보실 수 있습니다. 찬찬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간 퀀틴전시 플랜] 경기침체에 대한 자기강화 현상. 최악의 시나리오 가시화 9월 증시 변동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지만, 월초부터 KOSPI가 2,600선을 하회할 가능성은 낮게 봤음. 하지만, KOSPI는 또다시 경기침체 공포에 2,600선 하회. 엔화 강세 재개로 엔캐리 청산에 대한 경계심리도.. 더보기
저점매수를 할 것이냐 현금 비중을 늘릴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증시입니다. 9월은 계절적요인의 하락인지 아닌지 이제 알게되겠죠 개인적으로 보기엔... 하락가능성이 엄청 커보인다고 보이지만요 박제영님 시장리뷰 ㅣ 2024. 09. 6. 5분 미국 마감 #비농업신규고용 #반도체 #애플 #AI칩 NASDAQ 16,690(-2.55%) 미국채 10년 금리 3.710%(-0.54%) 달러인덱스 101.174p(+0.12%) NDF 1,339원(+11원) 지난주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발표 충격에 큰 폭의 하락 마감 했습니다. 나스닥은 주간 단위 -5.77% 하락해 다시 16천선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반도체주 중심의 하락은 계속 되는 모습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5% 하락 마감 했는데 7월 조정 이후 반등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모습입니다. 금요일 발표된 고용보고서는 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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