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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리세션 쇼크 오건영님 페이스북 펌글 인플레이션 쇼크 -> 금리 쇼크 -> 리세션 쇼크.. Bofa의 마이클 하트넷이 그려내는 이 플로우를 저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것이 인플레이션 쇼크이구요.. 이걸 제압하기 위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높은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 금리 쇼크에 해당하죠. 그리고 올라버린 물가와 금리가 소비를 짓누르면서 경기 침체 쇼크가 찾아오는 것이 바로 리세션 쇼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 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가 인플레 쇼크라면, 올해 1~2분기는 금리 쇼크에 해당되었고, 5~6월에는 리세션 쇼크가 본격화되었죠. 여전히 리세션 쇼크에 대한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세션 쇼크가 찾아오게 되면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더보기
7월 인플레이션 기대해도 좋다? 7월 인플레이션 기대해도 좋다?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완화되고 원자재 가격의 거품이 사라지면서 인플레이션 정점을 기록하고 둔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클리블랜드 연은의 인플레이션 전망 데이터인 나우캐스트는 7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월간 기준 지표가 0.27%로 6월의 1.3%에서 크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8월 10일(현지시각) 발표 예정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월가 전망치는 0.3%로 시장이 사실상 6월이 인플레이션의 정점이었을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가장 강력히 반영하는 건 국채금리와 달러로 모두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6월 중순 최종금리 3.5%를 가격에 반영한 후 현재 2.631%까지 하락해 향후 연준이 경기침체에 반응해 금.. 더보기
2022년 FOMC 일정 및 금리인상률 📌2022년 FOMC 일정 ✅ 1월 27일(목) 04:00 (동결) ✅ 3월 17일(목) 03:00 (0.25bp 인상) ✅ 5월 5일(목) 03:00 (0.5bp 인상) ✅ 6월 16일(목) 03:00 (0.75bp 인상) ✅ 7월 28일(목) 03:00 (0.75bp 인상) ✅ 9월 22일(목) 03:00 ✅ 11월 03일(목) 03:00 ✅ 12월 15일(목) 04:00 올해 총 3번의 FOMC 회의가 남아있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5%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2022년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0.9 퍼센트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경기침체가 아니라 앞으로 금리인상 속도를 예상했던 것보다 느리게 또는 더디게 할 요인이라고 투자자들이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국채 수익률 떨어지고 .. 더보기
이제 리세션 진입, 미국 2분기 실질 GDP 마이너스0.9%로 발표. (이제 리세션으로) 방금 미 2분기 실질GDP가 연율로 마이너스 0.9%로 발표되었습니다. 두 분기 연속 역성장하면서 경기침체(recession)의 가장 중요한 요건을 충족했는데요. 충격적인 것은 경제를 역성장으로 끌고 간 가장 큰 이유가 기업의 민간투자 급감이라는 것입니다. 무려 -13.5%를 보였는데요. 시설설비투자와 주택투자가 각각 -11.7%, -14% 급감했습니다. 성장의 동력인 소비의 질도 좋지 못합니다. 재화(goods)에 대한 소비는 -4.4% 감소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서비스에 대한 소비가 증가해서 소비는 전체적으로 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후 전망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수출이 18% 급증해서 어느 정도 선방했습니다. NBER의 공식적인 리세션 선언에는 시간이 걸리.. 더보기
< 파월 기자회견 주요 내용과 시장반응 > 1️⃣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2차례 연속 75bp 인상 단행. 파월은 기자회견을 통해 9월 FOMC에서도 another unusually large(75bp) 인상을 배제하지 않았음. 단, 이는 data-dependent 2️⃣ 기자회견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바로 “recession”. 파월은 연준이 침체를 유도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다고 답변했지만 성장률이 잠재 수준을 하회할 기간이 필요하며, 고용시장도 soften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 또한, 이를 피하는 길이 좁아졌다는 점은 인정(path has clearly narrowed) 3️⃣ 향후 포워드가이던스에 대해서는(WSJ 닉 티미라오스 기사처럼) “less clear” 기조로 전환.. 더보기
미국 기준금리가 2023년 1분기 중으로 3.5~4.0 퍼센트까지 오를 전망. 미국 기준금리가 2023년 1분기 중으로 3.5~4.0 퍼센트까지 오를 전망. 역사적으로 이는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며 단지 짧은 기간에 너무 가파르게 오르기 때문에 일시적 경기침체와 그에 따르는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날 뿐이다. 구조조정은 창조적파괴이며 생산성 향상에 뒤처지는 기업들이 사라져야 제한된 자원을 낭비하는 구조적 모순이 줄어들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낙오하는 개인들을 구제하는 사회보장 보호막을 더 키워야 하고 그래서 세금을 더 많이 걷어서 더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 부산 제 2 공항, 제주 제 2 공항, 무주공항, 새만금공항 따위 토목건설 투자를 하지 말고 의료보건교육 인적자원 투자를 늘려야. 더보기
금리 인하가 임박한 5가지 이유? 기록적인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실질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현재 글로벌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은 것으로 치부되는데 이는 잘못된 평가로 판명될 것. 현재의 금리 인상 사이클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역사상 가장 짧고 약한 것으로 기록될 수 있음 1. 경기 둔화 상당수 데이터가 경제 전망이 더 부진해질 것을 시사 -원자재 선물 시장은 7월 중순 기준 중간 고점에서 크게 후퇴. 대표적 지표인 구리는 3월 고점에서 약 35% 하락. 알루미늄은 약 40%, 니켈은 약 55%, 철강은 50% 이상, 목재는 약 60%, 오일은 20% 이상 하락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으로 베트남 전쟁, 1970~80년대 금수 조치도, 이라크 전쟁, 닷컴버블,.. 더보기
다우 나스닥 전망 / 경제관련 일정 오늘부터 슬금슬금 반등하다가 소비자물가 발표때쯤 또 눈치보고 조정받고 할것같기도...? 하네요 물론 이번구간만 또 잘 지나가면 연준이 긴축속도를 조절하겠다고하니...(사실상 금리를 더 올릴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긴합니다) 경제지표도 점차 나아질것같습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멈춘다는 의미는 사라지고 계속 잔존은 해있을거다라고 예측이 바뀌긴했는데... 경기침체로 가지않는게 더 중요하니까 어느정도 시간지나면 별 신경도 안쓰는 범위로 갈듯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 주 경제 관련 주요 일정 🐣 25일(월) - 영국 산업연맹 산업수주동향 (19:00) 🐣 26일(화) - 미국 2년물 국채 입찰 (02:00) - 일본 통화정책회의록 (08:50) -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 (23:00) - 미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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