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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2023년 < 2월 FOMC 핵심내용 정리 > , 이제는 시장이 예측범위에서 흘러가네요 1️⃣ 정책금리를 4.50~4.75%로 25bp 인상 결정 (만장일치). 12월에 이어 2차례 연속 인상 속도조절 단행.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긴축 계획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을 언급 2️⃣ “지속적인 금리인상” 공약을 유지한 가운데, 적절한 제한적 정책 영역까지 “couple more” 인상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통해 12월 점도표대로 3월과 5월 추가 25bp씩 인상을 시사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회가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시작됐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고 처음으로 인정. 공급망 차질 개선이 재화 부문에 도움을, 새로운 임대는 주거비에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가운데, 여전히 주거비 제외 서비스 물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 4️⃣ 최근 완화.. 더보기
한국은행 금통위 1월13일 회의 의사록 위원별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한 견해 간단 정리:(금리인상) 한국은행 금통위 1월13일 회의 의사록 위원별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한 견해 간단 정리: A 위원(인상): 그동안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차를 두고 물가의 하방압력으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는 점, 실물경제가 하강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의 논거들이 다소 약해졌음. 하지만 여전히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B 위원(인상): 향후 기준금리 운영에 있어서는 물가상승률이 현재의 전망대로 둔화 흐름을 이어간다면 실질금리의 상승에 따른 경기부진 및 금융안정 리스크 측면의 부담을 감안하여 추가 인상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 나가야 할 것임. C 위원(인상): 추가 인상 여부는 그간의 금리인상 효과와 함께 향후 성장과 물가 흐름, 주요국의 통화긴축 정도, 금융‧외환시장의.. 더보기
연준 위원 메스터 발언 요약 연준 위원 메스터 발언 요약 1. 내년초까지 기준 금리를 약 4%정도까지 올려야 한다. 2. 내년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3.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면 단기적으로는 고통스러울 것이다.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4. 올해 내에 인플레이션이 5~6% 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2년 안에 더 많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5.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결론 내리기엔 이르다. 더보기
[인플레 피크 아웃] [인플레 피크 아웃] 현재 자산 시장의 국면은 1940~1950년대와 비슷하다고 코로나 이후 글을 적은 적이 있고 그 생각은 여전하다. 공급망 붕괴와 전쟁에 따른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공급망 붕괴를 대신 하기 위한 대대적 투자까지도 지금과 유사하다. 사진1에서 보듯이 우리는 인플레를 상단에 YoY 로 본다. 하단 인덱스로보면 한번 올라간 물건 가격은 내려오지 않는다. 하지만 사진2에서 보듯 인플레가 정점을 찍고 나면 연준은 어제 파월이 나와서 얘기 했듯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는 구간(그림3 1942년 중반 이후) 에서는 주가가 강하게 반등한다. 그리고 YoY로 다시 일정 수준 이상 인플레가 튀기 시작하면 주가는 다시 폭락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인플레에 따라 주가는 금리와 경기를 걱.. 더보기
달러환율 미친듯이 급등, 더이상 막을 수 있는 재무적 여유도 없다. 건국이래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한 경우는 IMF, 닷컴버블, 리먼사태 3번 있었고 1350원을 돌파한 경우는 IMF와 리먼사태 딱 2번 있었습니다. 올해 1~3월달 동안 문재인정부에서 대선앞두고 1300원을 넘기질 않기위해 3개월동안 자그마치 10조원의 달러 폭탄을 투척해 겨우 1200원대를 유지했습니다만 이제는 그렇게 달러로 돈질할 수 있을만큼 달러 잔고도 여유롭지 못합니다. 물론 아직 2008년 리먼사태처럼 블랙스완이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것이 블랙스완이 될런지 조용히 지켜봐야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지않고 버티고 채권 투기세력은 계속 시장을 위협하려하고 (장단기 금리차는 계속 요동치고...) 러시아는 이 기회를 노려 전쟁중이며 (식량과 지하자원 대량확보.. 더보기
미국 하원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통과 미국 하원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통과되었습니다. 태양광/전기차 수혜 기대감이 크지만 1) 미국산 인정 요건이 워낙 엄격해 미국 이외 기업은 수혜를 입기 힘든 구조인데다 2) 재원 조달을 위해 15% 최저 법인세를 시행하고 자사주 매입시 1% 소비세를 부과하는 조항까지 포함돼 마냥 경기부양적이라고 보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수혜주로 분류되는 퍼스트솔라(FSLR)는 벌써 작년 고점 수준까지 단기 급등했습니다. 가격 반영이 단기간에 많이 됐다는 이야기입니다. 전일 중국 금리인하 후 원자재 가격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데요. 물가 우려가 완화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나, 경기 회복력에 대해선 중간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ㄴ많은 현인들이 무시하고 있는게 이런 부분인데... 경제지표는 좋지않고 유가 급등요인.. 더보기
가을 유가상승 주의해야, 인플레이션 아직 끝난게 아니다. 오건영님 펌글) 뉴욕 증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날아오르면서 S&P500지수 기준 4200선을 탈환했죠. 3대 지수가 대부분 강한 상승세를 보였구요…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면서 매우 매우 강한 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전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피크아웃 징후를 강하게 보여줬는데요, CPI가 8.5%로 큰 폭 하락했습니다. 3월 CPI가 8.5%, 4월에는 8.3%, 5월에는 8.6%, 그리고 6월에는 9.1%까지 올라서 눈이 튀어나오게 했었지만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8.5%를 기록하니 시장이 안도의 한숨을 쉬는 모습입니다. 우선 뉴욕 증시가 큰 폭 상승했구요, 연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낮아지면서 2년과 10년 국채 금리 역시 소폭 하락했습니다. 미국 10년.. 더보기
7월의 핵심은 기대인플레이션의 반등이다. 7월의 핵심은 기대인플레이션의 반등이다. 이로 인해 5년 실질금리는 -0.06%로 음수로 전환되었다. 무언가 이상하다. 우리는 금리인상이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우리는 잊어선 안된다. 3월 25bp 5월 50bp 6월 75bp 7월 75bp 위 리스트는 FED의 기준금리 인상값이다. 6월까지 속전속결로 기준금리인상폭의 속도를 높이면서 실질금리는 양수로 전환되었다. 때문에, 6월까지의 주식시장은 매우 급격히 폭락을 거치며 좋지않은 성과를 내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실질금리가 음수다. 이게 무슨 상황인가? 7월, 타잔은 분명하게 FED가 실수를 했다고 피드를 제안했다. 그 이유는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했다.' 라고 멘션을 올렸다. 이유는 무엇이었나? 바로 위에서 다룬 2-2) 7월 FOMC에서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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