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긴축정책

7월 인플레이션 기대해도 좋다? 7월 인플레이션 기대해도 좋다?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완화되고 원자재 가격의 거품이 사라지면서 인플레이션 정점을 기록하고 둔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클리블랜드 연은의 인플레이션 전망 데이터인 나우캐스트는 7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월간 기준 지표가 0.27%로 6월의 1.3%에서 크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8월 10일(현지시각) 발표 예정인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월가 전망치는 0.3%로 시장이 사실상 6월이 인플레이션의 정점이었을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가장 강력히 반영하는 건 국채금리와 달러로 모두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6월 중순 최종금리 3.5%를 가격에 반영한 후 현재 2.631%까지 하락해 향후 연준이 경기침체에 반응해 금.. 더보기
상승장으로 다시 돌아선 다우,나스닥 [Rebasing pattern] 피봇 포인트를 통과했으나 시장의 하락으로 인해 돌파가 실패하게 되면, 인간의 심리상 다시는 그 종목을 매수하기가 싫음. 특히나 큰 금액의 베팅을 한 종목이 돌파를 실패하는 경우, 그 종목은 다시 쳐다보기도 싫어지는 데...... 보통의 경우, 돌파실패 후 그 종목이 다시 새로운 베이스를 만들고 새롭게 피봇포인트를 형성하는 경우, 재 매수시 더 높은 성공율을 보임. *시장의 분위기는 돌파매매자들에게 호의적이고, 여기 저기 좋은 셋업들이 많이 보임. 분위기는 확연하게 살아나고 있음. *수익쿠션이 빨리 뒷받침이 되어야 과감한 베팅을 할 수 있을 텐데, 아직 과감한 베팅을 지를만큼 수익쿠션이 올라오지는 않았음. *얼마나 많은 위너들을 잡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음. 중요한 것은 베팅.. 더보기
2022년 FOMC 일정 및 금리인상률 📌2022년 FOMC 일정 ✅ 1월 27일(목) 04:00 (동결) ✅ 3월 17일(목) 03:00 (0.25bp 인상) ✅ 5월 5일(목) 03:00 (0.5bp 인상) ✅ 6월 16일(목) 03:00 (0.75bp 인상) ✅ 7월 28일(목) 03:00 (0.75bp 인상) ✅ 9월 22일(목) 03:00 ✅ 11월 03일(목) 03:00 ✅ 12월 15일(목) 04:00 올해 총 3번의 FOMC 회의가 남아있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5%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2022년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0.9 퍼센트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경기침체가 아니라 앞으로 금리인상 속도를 예상했던 것보다 느리게 또는 더디게 할 요인이라고 투자자들이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국채 수익률 떨어지고 .. 더보기
Bloomberg news Bloomberg news 1. ‘주식 바닥은 아직’ :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고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주식시장 랠리가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 있다고 진단. 골드만의 수석 글로벌 주식 스트래티지스트인 피터 오펜하이머는 연초부터 성장 위축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 증시가 침체를 보였지만, “아직 심각한 경기 불황이 가격에 반영된 것은 아니다”라고 블룸버그 TV에서 주장.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진정되거나 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들의 긴축 압박이 완화됐다고 믿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함.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미국 경기 침체의 확률이 계속 높아져 향후 12개월내 가능성이 36%에 이른다고 진단. “추세에 반하는 랠리가 이어질 수도 있지만 설사 경기침체를 .. 더보기
인플레이션 이후 변화는? 1. 미국은 인플레이션 난리통을 겪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미국 달러 인덱스는 1960년대 이후 최고치를 찍고 있다. 상품에 대한 달러 가치는 폭락하고, 타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는 치솟는, 기이한 상황이다. 어떤 의미일까. 자국 화폐를 달러로 환전해 무역 결제에 사용하는 나라들은 조만간 미국보다 심각한 물가 폭등을 겪게 된다는 신호다. 2. 유가와 곡물가가 진정되면 인플레는 한 풀 꺾이긴 할 것이다. 다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진 못할 것 같다. 특히 아르헨티나처럼 고환율 고금리를 견디지 못하는 나라들은 그 상처가 오래 남을 것이다. 한국의 경우 달러 자산이 많아 당장 위기를 겪진 않는다. 하지만 2009년에도 보았듯, 한국 금융시장은 심리적 패닉에 매우 취약하다. 정부가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을.. 더보기
장단기 금리차 금리의 충돌, 대전환이 시작된다 시장이 경기침체를 완전히 반영하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20년만에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와 2년물 국채금리가 -0.233%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2007년을 넘어 2000년 수준으로 회귀한 것. 장단기 금리차가 완벽히 역전되면서 반대로 연준의 최종금리가 3.5% 이내가 될 가능성은 더 커졌다는 평이다. 1990년대 이후 금리차가 완전히 역전되고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10년물 국채금리가 반영한 최고치 이후 더 오른적이 한번도 없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현재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연준의 긴축기조가 그대로 향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미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을 반영하는 CME 페드워치는 올해 말 3.75%~4.25%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 더보기
미국시장 이슈정리 1. 뉴욕증시 - 3대 지수 2거래일 연속 상승. - 소비자심리지수 하향 수정,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에 의한 연준 긴축 강도 전망 약화와 연준 내부 리세션가 과도하다는 영향. - 주간 기준 다우 5.4%, S&P500 6.5%, 나스닥 7.5% 상승. 주간 기준 4주만에 상승세 반전. - 11개 업종 모두 상승. 상승 순으로 소재> 커뮤니케이션> 금융> 재량소비재> 정보기술 - 메타(+7.19%), 알파벳(+5.11%), 아마존(+3.58%), 마이크로소프트(+3.41%), 애플(+2.45%), 테슬라 (+3.93%) -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루이스 그랜트는 "미시간대 5년 인플레이션 하락은 연준이 최소한 일시적으로는 성공한 것으로 보일 것. 리세션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원자재 가격은 고점에서 하.. 더보기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