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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광화문 슬픈역사 코리아 전쟁일 때 美軍은 광화문을 이렇게 폭격했고. 보신각을 이리 폭격했고 을지로 민가지역을 이렇게 아작낸다. 사찰이 불타고 교회가 불탔다. 미군을 위한 군사작전에 코리아의 어떤 문화재도 민가의 생존도 고려되는 일은 결코 없었다. 성 베드로 성당에 비교될 수 있는 강원도 거진 건봉사 사찰이 있다. 석가모니 진신치아사리가 총11개인데 스리랑카에 3개가 있고 8개가 건봉사에 봉안되어 있다. 국보 문화재가 가득한 이 곳 건봉사는 신흥사, 낙산사, 백담사를 비롯해 31개의 말사를 갖고 있는 고려 조선을 잊는 최대사찰이었다. 이곳에는 7백여 명의 승려들이 상주하였고 임진왜란 시는 사명대사가 여기서 육천 명의 승병을 일으켰고 건물 766칸이 넘었고 암자도 8곳이 있었다. 천 오백 년 유지된 건봉사는 미군 4개 폭격.. 더보기
'류삼영' 전 울산 중부경찰서장의 용기있는 언표는 윤석열 무리의 종장(終章)을 분명하게 예고했다. 윤석열 검찰 권력에 짓눌려 있는 공무원들이 다반사 분위기인 시국에 '류삼영' 전 울산 중부경찰서장의 용기있는 언표는 윤석열 무리의 종장(終章)을 분명하게 예고했다. 정치 검사의 다단계 쿠데타에 일제히 복종하는 쓸개빠진 군인, 관료 등 고위 공무원 사회에, 일선 경찰서장 경찰 총경으로 류 총경의 발언은 윤석열 정권의 허구를 직격하면서 국가 공무원 사회에 '정신 차릴 것'을 촉구한 것이다. 어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두고 "쿠데타"라고 말하고, 오늘 아침 윤석열이 "국기 문란" 상황이라고 말한 데 대하여, “경찰국 설치로 정치적 중립을 훼손해 헌법 질서를 교란하는 것이야말로 쿠데타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그 행위를 막아보려는 것이다”라고 정면으로 일갈(一喝) 윤석열 무리를 꾸짖.. 더보기
대우조선을 보면, 산업은행은 본질을 잃었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이 한국 사회에 던지는 물음을 짚어봤습니다. '자본주의'의 논리와 '산업'의 논리는 같은 것인가? 그리고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산업'의 논리를 대변하는 세력은 누구인가? '프레시안' 칼럼입니다. *** ... 이런 점에서 자본주의의 본성은 산업보다는 금융 쪽에 더 가깝다. 돈을 불리는 것이 유일 절대 목표이며, 사회의 다른 모든 활동을 이 한 가지 목표에 복속시키려 한다. 여기에서 착시가 생긴다. 돈을 불리는 효과적 방법 가운데 하나가 생산, 서비스와 새로운 기계를 결합하는 것이기에 자본주의는 늘 산업혁명과 함께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본주의가 산업의 영원한 수호자는 아니다. 아니, 재무제표에 적히는 화폐 수익을 위해서라면 자본주의는 오히려 주저 없이 산업을 희생시킨다. 금융이.. 더보기
나는 이상민 장관과 윤석열 정부가 경찰국 설치를 시행령에 근거하여 진행하는 것에는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다. 경찰 관련 이슈에 대해 일단 오늘까지의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1, 나는 이상민 장관과 윤석열 정부가 경찰국 설치를 시행령에 근거하여 진행하는 것에는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다. 마치 검수완박의 내용 자체에도 문제가 있지만 헌법적 내용까지 깊이 관련된 법안을 그렇게 졸속적이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과정과 절차 등에 비판적이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경찰국 설치는 시행령으로 처리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물론 의회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법을 바꿔주지 않을 거라는 점은 고려사항이지만) 2. 하지만 국가경찰위원회가 적어도 현재의 의결 자문 성격의 체제로는 대안이 되기 힘들다고 본다. 그래서 경찰에 대한 문민통제와 규율에 대한 제도적 방안이 절실하다. 검수완박 폭주가 만들어놓은 공백이다. 심지어 황운하는 수사권의.. 더보기
총경 쿠데타? 받)현재 총경 쿠데타 배경 요약 feat 경찰대 1. 예전에는 내무부(현재 행안부) 내에 치안국이란 기구가 있어 내무부에서 경찰 조직의 인사, 예산을 관리 했음 2. 내무부에서 경찰 조직을 관리하니 청와대에서 직접 경찰을 부리는 것이 부담스러워 치안국을 없애고 청와대에서 총경이상 진급자와 주요 사건 지휘를 청와대 민정실과 청와대 파견 견찰들을 통해 관리하기 시작함 3. 윤카가 그런 비정상적인 통치 행위를 끊기 위해 민정실을 없애버리고 윈상으로 돌려 놓은 것이 행안부 안에 경찰국 신설임. 4. 지금까지는 총경 이상 진급은 청와대 인맥과 정권 눈치와 서로 끌어 주는 경찰대 인맥으로 가능 했는데 행안부에서 객관적으로 관리하면 경찰대 출신들이 약진이 불가능함. 5. 경찰대 출신 총경중 제일 고참인 울산 중부 경.. 더보기
민주당은 뭐하고있나? 한때 민주주의자를 잡고 고문하고 죽이던 경찰관들이 지금 민주주의자가 되어 과거 회귀를 거부저항하네요. 이를 주도한 울산중부경찰서장을 대기발령하고 향후 모임과 집회를 경고협박하고 금지하는 윤석열 검찰정권이 그저 유치하기만 합니다. 강하게 탄압할수록 스스로 약하다는 반증이겠죠. 자기네들 검사장회의는 괜찮고 경찰서장회의는 아니라는 내로남불 이중잣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검찰은 뭉쳐도 되고 경찰은 뭉치지말고 시키는일이나 잘해야한다 라는 생각으로 힘다툼하는듯 개인적인 생각으론 검찰을 견제할 수 있는 경찰집단이 필요하다고 봄... 경찰이 시키는일만하면... 검찰힘이 너무 강력... 경찰이 시위대 때려잡는일이 다시 일어나지않도록... 경찰이 이겼으면 하네요 검찰이 민주주의를 아주 박살내려고 안간힘을 쓰는군요 민주당 .. 더보기
조선소 직원들이 파업하는 이유? 1. 우리나라 3대 조선소... 삼성 대우 현대... 이중 거제도에 삼성과 대우가 있다, 현대는 울산에 있다 ​ 2. 조선소에서 일하면 돈 많이 받는줄 아는데 현대 삼성 대우 대기업 3사에 '직영' 으로 취직하면 연봉을 제법 받는건 맞다... ... 어디까지나 대기업 직접 취직하는 경우를 말함이다 ​ 3. 대부분 조선소에 일하러 가면 하청이 대부분이다 파견직인 것이다 옷만 현대 삼성 대우 근무복 입는거지 소속은 하청이다 ​ 4. 하청은 대기업 아니다 중소기업이다 하청에도 제1, 제2, 제3 하청으로 나뉜다 내가 들어간 하청이 제1하청 회사면 그나마 재수가 좋은 편이다 ​ 5. 하청으로 조선소 일하게 되면 대부분 일당이나 직시급으로 일하게 되고 이들은 비정규직이다 ​ 6. 비정규직이든 정규직이든 이들이 받.. 더보기
윤석열시대 벌써 끝나나? (펌) ▶'윤석열의 시대'가 대통령 취임 두달만에 막을 내리고 있다. 국민들은 윤석열에 대해 레드카드, 즉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대로 정권 연장은 무리수다. 성난 민심이 점차 용산대통령실 로 향하고 있다. 용산 한강대로를 촛불로 뒤덮힐 날이 눈앞이다. 최근들어 들끓는 민심을 눈치챈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마저 윤석열 손절을 고심하고 있다.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를 '3무(無) 정권'으로 규정하고 있어 지지율 만회는 불가능하다 1無 [인사의 공정성이 없다] 최근 드러난 대통령실 '막장 인사'는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 정부 요직을 검사들이 독식한 것도 모자라 공적인 대통령실을 사사로운 인연들로 채운 윤석열식 '막장인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분노로 가득하다. 김건희의 회사 코바나컨텐츠 직원과 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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