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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유럽의 경기침체가 전개되는 가운데, 1분기 한국 회복세가 부진하면 2023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이 1% 초반대로 하향될 수 있음.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1월 30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나스닥, 테슬라 등 전기차 업종 급등 영향으로 상승 지속 미 증시는 PCE 물가가 소비자 물가지수와 같이 특정 품목 중심으로 하락했을 뿐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그러나 보합권 등락을 보이던 테슬라(+11.00%)가 머스크 CEO와 백악관 관리가 만나 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는 소식에 급등하자 여타 전기차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주도. 다만, 장 마감 직전 일부 기업들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경기 위축 우려 속 매물 출회되며 다우 등은 상승 반납하며 마감(다우 +0.08%, 나스닥 +0.95%, S&P500 +0.25%, 러셀20.. 더보기
인플레이션 완화라는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연준의 심리전 오건영님 펌글))) 주말 내내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까 축 쳐지는 느낌이네요. 기온이 그리 낮은 것은 아닌데 비가 내리고 하니 약간 오슬오슬한 날씨 있죠. 하루 종일 그런 느낌입니다. 오늘이 1월 15일인데요, 신년을 맞이하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해보겠다고 다짐했는데, 하나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올해 책을 좀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일 흘러나오는 뉴스 기사를 읽을 때와, 증권사 리서치 센터나 연구소의 리포트를 읽을 때, 그리고 책을 읽을 때 받는 영감이 사뭇 다르죠. 매일의 날씨를 듣는 것과, 최근 날씨의 동향을 한 눈에 보는 것, 그리고 그런 변화가 나타나는 큰 그림과 과거에 그런 날씨가 나타났을 때 어떤 대응을 했는지를 보는 것들… 이런 것들의 차이가 아닐까요. .. 더보기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한번에 75bp 금리인상을 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향후 연준이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RA 김정윤입니다. [1월 13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한번에 75bp 금리인상을 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향후 연준이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주려면 금리를 5%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가능한 한 빨리 도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 선제적인 정책이 연준에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힘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아직 할 일이 더 많다며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 2% 목표에서 지속 가능하도록 돌아갈 때까지 이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 올해 추가 금리인상을.. 더보기
파월 잭슨홀 발언으로, 자본이탈 조짐 / 연준 금리인상 5.5% 목표 예상 . 자본 이탈의 조짐 . 파월의 잭슨홀 발언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산더미처럼 많지만, 이미 수일이 경과되었기 때문에 저 이외의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충분히 듣고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저는 잭슨홀 미팅 이후, 도드라지기 시작한 시장의 걱정거리들 위주로 정리를 해볼 생각입니다. . 파월의 발언 이후, 하루 만에 9월 FOMC 회의에서 75BP 인상 가능성은 64.5% 수준까지 상승했구요, 50BP 인상 가능성은 35.5%로 하락했습니다. 연준이 다시 한 차례 금리를 과격하게 올릴 수 있다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가장 직면한 부작용으로 신흥국들의 자본 유출이 걱정됩니다. . 실제로 WSJ에 따르면, 신흥국과 개도국들의 외환 보유액이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약 3790.. 더보기
장단기 금리차, 정상화 될 수 있을까? 퍼온글 어제 밤에 잠시 언급드린 확대되는 QT를 다시 정리 해보면 기존 475억 달러/월 -> 950억 달러/월 이중에서 국채 300억 -> 600억, MBS 175억 -> 350억 달러 입니다. 국채는 장기국채 비중이 더 크고요. 현재 장기물 상승이 두드러지는 원인은 QT원인이 커 보이는데 여기서.. MBS가 또 장기물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컨벡서티헷징 전략 때문에 MBS가 장기물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 어?? 단기물보다 장기물이 더 오르네 경기가 좋아지는 것인가?? 하는 착각에 들수도 있죠. 아마 장단기 금리차는 좀더 좁혀질거로 예상 됩니다. ㄴ잠시 쉬어가는 구간이 되어가는건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펌글)) 제가 현재 재직중인 회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개인의 의견입니다. 많은 지적 부탁.. 더보기
금리 인상에도 끄떡없는 美고용과 소비심리 / 경기침체 거리멀다. [Bloomberg new] 1. 금리 인상에도 끄떡없는 美고용과 소비심리 : 미국 노동부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건수는 7월 1124만건으로 블룸버그 사전 설문의 모든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6월 수치 역시 1100만건으로 상향 조정. 파월 연준의장이 주시하는 실업자 1명당 가능한 일자리 수는 7월 약 2개로 늘어남. 미국 소비자들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면서 경제에 보다 낙관적으로 바뀌고 있음. ㄴ유가만 조금더 빨리 빠지면 증시가 갑자기 더 좋아질것같은데... 그래도 쭉 오르지않고 횡보하며 다시 빠져서 다행이긴하네요 (문제는 겨울이....) 공격적인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고용이 여전히 견조하고 소비심리 역시 강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위험이 우려되는 부분. 웰스파고는 “고용 수.. 더보기
잭슨홀 미팅이후 시장반응 지난 해 8월 말 잭슨홀 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은근슬쩍 연내 테이퍼링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었죠. 그리고 실제 테이퍼링이 지난 해 11월부터 시작되었죠. 장단기 금리는 뛰어올랐고 달러는 강세로 전환했습니다. 그리고 주식 시장은 보면 이머징 주식 시장은 이미 지난 해 6~7월부터 고점을 찍고 흔들리기 시작했죠. 그런데.. 선진국 주식과 빅테크는 아랑곳없이 뛰어올랐답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들이 많았죠. 미국 금리 인상에도 잘 견디는.. 미국이 긴축을 해도 계속해서 돈을 풀 수 있는 선진국이 좋다라구요.. 그리고 그런 레벨을 넘어서 빅테크는 완전자산으로 평가를 받죠. 금리가 올라도 내려도.. 물가가 올라도 내려도… 성장이 좋아도 나빠도… 경기 침체가 찾아와도 항상 차별적 성장을 하는 자산이라는 의미겠죠. 선진.. 더보기
중앙은행 매파적 변화, 잭슨홀미팅에서 지수흐름 챙겨야... 인플레이션 아직, 확실히 잡은게 아니니 미리 축하파티 하지말라 이게 요약이네요 ㄷ ㄷ 전체적으로 통화가치 재조정하는? 시간이 길게 퍼질듯한데... 다시 급락이 호재인 시간이 왔네요, 어느정도 기다리면서 저가매수하기 좋은 시점을 기다려야할듯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건영님 펌글)) 뜨거운 여름이 식어가서인지 마켓 분위기도 조금씩 눌리는 듯한 느낌이네요. 잭슨 홀을 앞두고 연준을 중심으로 한 각국 중앙은행 스탠스가 다시금 매파적으로 전환되는지에 대해 상당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 7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언급을 하자마자 그 얘기를 기다리던 시장은 일제히 환호로 답해주었죠. 강화도 갯벌에서 만난 게 얘기해드렸죠? 그렇게 많아도.. 조금이라도 무서운 것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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