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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한국 증시는 탄핵 통과에 따라 정치 불확실성 일부가 완화되며 0.8% 넘게 상승하고 12/16 한국 증시, 중국 실물 경제지표*한국 증시한국 증시는 탄핵 통과에 따라 정치 불확실성 일부가 완화되며 0.8% 넘게 상승하고 달러/원 환율 또한 1,428원을 기록하는 등 원화가 강세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임. 그렇지만, 관련 내용은 이미 지난 주 많은 부분 반영이 돼 왔던 점을 감안 상승을 확대하기 보다는 글로벌 경기에 주목하는 경향. 특히 외국인이 장 초반 자동차를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 상승폭을 축소 시켰고, 시간이 흐르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자 결국 한국 증시는 하락 전환. 더 나아가 중국 실물 경제지표 특히 소비 둔화가 진행되는 등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 18일(수)에 발표되는 FOMC에서의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 제기 등도 위험자산 회피에 힘을 주는 .. 더보기
CNBC 조사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인상 공약에 반대 42%, 찬성 27%로 반대 여론 우세.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12월 16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미국트럼프 당선인이 리처드 그리넬을 북한 및 베네수엘라 등 국제 분쟁 지역을 다룰 대통령 특별임무특사로 지명. 이는 북한 문제를 우크라이나·중동과 동등한 중요도로 간주하며 대북 대화 재개 가능성을 시사. 그리넬은 주독일 대사, 국가정보국 국장대행 등 경력을 보유했으나 북한 전문가는 아니며, 주로 유럽 문제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 그는 과거 트럼프와 우크라이나 휴전 방안을 논의하며 신뢰를 받았지만, 주요 내각 보직에는 오르지 못하고 특사로 발탁.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 정책은 1기와 유사한 기조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CNBC 조사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인상 공약에 반대 42.. 더보기
FOMC에서 무언가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하는 하되 향후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신중함을 피력하겠죠. 오건영님 글 ㅣ 탄핵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지금의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나타나는 혼란의 상황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첫 계기가 되어주길 기도해봅니다. 최근 세미나를 진행하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우리나라가 다시 외환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는지에 대한 거였습니다. 2년 전 레고랜드 사태 당시 환율이 1450원 가까이 치솟았을 때 이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었는데요… 또 이런 질문을 받으니 참… 마음이 복잡하더군요. 우리나라 외환 보유고가 많다는 점, 대외순자산국이라는 점 등은 당연히 97년의 한국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한국이 가진 국가적 레벨이 차원이 다르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그런 면에서 단기에 그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희박할 겁니다. 그리고 몇 차례 위기를 겪으면서 쌓아온 위기 대처의 경험들, .. 더보기
연초대비 주요 신흥국 중 대만이 30% 넘게 급등 했지만, 한국 증시는 20% 가까이 하락. 서상영님 글 ㅣ 12/16 주간 이슈 점검: 대통령 탄핵, FOMC, 미국, 중국 실물지표*한국 대통령 탄핵 통과계엄령 사태 이후 한국 증시는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지난 주 대통령 탄핵에 대한 국회 통과 기대를 높이며 강한 모습을 보임. 특히 상황이 유동적이였지만, 밸류에이션이 낮았던 점도 반등에 영향.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14일(토)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 그러나 완전한 해결이 아닌 첫걸음이라는 점을 고민할 필요가 있음. 즉 상황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여부 등 유동적이고 한국 경제지표가 둔화를 가리키고 있어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 됐지만, 정책과 거시 경제 등의 명확성이 나올때 까지는 주식시장은 제한적인 등락이 예상을 하고 있음. 물론, 달러/원 환율은 이번 계엄령 사태로 인해 달러 대비 약세.. 더보기
많은 투자회사들은 12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전망 서상영님글 ㅣ 12/16 미국 증시, 브로드컴, 테슬라 효과에도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혼조 마감미 증시는 브로드컴(+24.43%)이 실적 발표 후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그러나 수입 물가가 예상을 상회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4.4%에 다가서자 하락 전환. FOMC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에도 2025년 금리 전망 불안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음. 물론 관련 소식은 많은 부분 반영돼 있다는 점을 감안 연속성은 크지 않음. 장 마감 앞두고 주간 옵션을 비롯해 수급적인 요인 등을 반영하며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하며 결국 보합권 혼조 마감(다우 -0.20%, 나스닥 +0.12%, S&P500 -0.00%, 러셀2000 -0.60%,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3... 더보기
상단 차트는 "BoJ의 금리인상"과 "글로벌 리세션"간의 관계를 도표화한 차트입니다. # 살벌한 차트 한장 🚨🙀상단 차트는 "BoJ의 금리인상"과 "글로벌 리세션"간의 관계를 도표화한 차트입니다.과거 자료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BoJ의 금리인상은 그 이후 몇년에 걸쳐 추세적 엔의 강세 현상을 만들어 왔으며 (i.e. 즉각적이지만 단발성 효과를 내는 외환보유고 직접 개입과 대조적), 환 민감도는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된 90년부터 더 강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e. 저금리를 통한 "공짜" 글로벌 캐리 트레이드 확산과 BoJ인상 때마다의 본국 상환 패턴).이보다 더 무서운건 BoJ의 금리인상(하늘색 빗살무늬)은 매번 글로벌 리세션(회색 음영)을 선행해 왔다는 것입니다.이는 플라자 합의 이후 글로벌 통화정책과의 디커플링으로 인해 "뒷북" (i.e. 남들은 이제 내릴 때, .. 더보기
계엄사태로 인한 하락에서 코스피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정국 변화에 따른 등락 이어지고 있음 [장 중 시황] 정국변화에 따른 등락은 불가피하지만, KOSPI 저가매수세에 3거래일 연속 반등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14시 00분 기준 KOSPI는 +0.84% 상승한 2,462.99pt장 중 2,460선 돌파하기도 하였으나, 대통령 담화문 발표 이후 상승폭 축소, 이후 재반등외국인 -2,432 억원 순매도 / 기관 1,733 억원 순매수 / 개인 -168 억원 순매도. - 계엄사태로 인한 하락에서 코스피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정국 변화에 따른 등락 이어지고 있음2차 탄핵안(14일 예상)과 질서있는 퇴진 등 정치권의 사태 수습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서 투쟁의지를 밝히면서 증시 변동성 증가, 장중 2,460선을 넘어서던 코스피는 담화 이후 상승폭 일.. 더보기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었죠. 달러가 이 정도로 강세를 보이는 오건영님글 ㅣ 전일 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죠. 그리고 물가보다는 성장 하방 위험이 보다 크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도 3~4차례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을 보입니다. 이에 반해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었죠. 달러가 이 정도로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면 수입 물가가 통제되기 때문에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기 쉽지 않죠. 달러 강세, 혹은 예상보다 높은 금리와 같은 바리케이트를 훌쩍 넘을 수 있을 정도로 미국 경제가 뜨겁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네.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에세이에서 다루겠지만 차주 예정된 FOMC에서 중립금리의 상향 조정, 그리고 점도표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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